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해외여행지 추천

여행 조회수 : 4,294
작성일 : 2013-09-09 16:54:25
한평생 고생만 하신 친정어머니 칠순입니다
가족곗돈으로 내년 1 월 중순쯤 해외여행 갈려고 계획중인데
경비가 넉넉치 않네요ㅠㅠ
제주도 가려고 하다가 이미 다녀온 가족들이 많아서 해외로 
눈을 돌렸는데요
일인당 800,000 정도로 예산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생각하고 있는데
패키지랑 자유일정 섞어서 계획하고 있구요..
필리핀, 베트남,, 홍콩,  ... 추천좀 해주세요
자주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실패하고 싶지 않아
미리부터 검색하고 고민중인데
많이 다녀보신분들께 조언 구합니다


IP : 175.120.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아
    '13.9.9 4:59 P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

    보라카이요.... 상대적으로 안전 위험도 적고.... 가이드 잘 만나면 좋고요...
    오히려 이것저것 선물 막 사니 그거 한국에도 판다 왜 사냐.. 사지마라..... 그거 왜사냐..사지마라ㅋㅋㅋ
    암튼 보라카이 괜찮을 듯요....물론 휴양을 위한다면..

    관광생각하시면 싱가폴 괜찮으거같구요..

  • 2. ***
    '13.9.9 5:10 PM (124.56.xxx.5)

    1월 중순이면 동남아 성수기라 그가격 어려워요.
    유럽 사람들 추울때 따뜻한 동남아로 휴가가잖아요. 현지 호텔비가 올라가요.
    거기다 국내 방학겹치면 여기서 나가는 항공료도 비쌉니다. 아무래도 애들 방학때 여행이다 어학연수다 줄줄이 나가니까요.

    10~11월 까지, 또는 3~5월 사이 여행을 추천합니다. 국내도 동남아 현지도 모두 비수기에 해당합니다. 찾아보면 믿을수 없는 가격의 여행상품을 만날수 있어요.

    저희엄마가 올해 78세신데 봄에 베트남 다녀오시고 매우 만족도가 크셨어요. 물가가 무지 싸고 생각보다 여행지가 볼만하더래요. 베트남음식도 입에 맞으시더래요.
    작년에 필리핀세부는 너무 형편 없더래요. 노인네 물놀이 할것도 아니고 너무 가난하고 볼것도 없더래요.

    아님 걷기 그럭저럭 힘들지 않으시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중국 장가계나 만리장성코스, 그런데가 보통 어르신들 많이 찾는 여행지구요..
    다리 불편하시면 일본 큐슈 벳부온천, 태국 치앙마이 코스 정도 나쁘지 않겠네요.

    단 어디를 가든 1월 중순 고집하시면 가격은 많이 올라갑니다.

  • 3. ***
    '13.9.9 5:17 PM (124.56.xxx.5)

    참,저는 보라카이 절대 비춥니다. 직항타더라도 들고 나는것 너무 힘들어요. 바다가 목적이라면 차라리 쉽고 편한 괌 사이판을 가죠. 그런데 해변 휴양지 젊은 사람이나 좋죠...노인네는 젊은 사람들 노는거 구경만 할뿐 정작 재미가 없어하세요.

  • 4. ㄱㄱㄱ
    '13.9.9 6:59 PM (203.226.xxx.183)

    아이들이 없고 나이드신분들만 계시다면 일본 온천여행 추찬합니다.보라카이는 젊은 저도 여정이 너무 힘들었어요 도착하는것부터 질리실거에요.바다만 이뻤어요.아이들도 있으시다면 비행시간도 네시간짜리 괌 추천합니다. 물놀이와 렌트해서 자유일정으로 섬이랑 쇼핑센터 돌아다니시면 좋으실거에요.사이판 세부 다 물놀이 아니면 볼게 없어요.홍콩도 어른들 돌아다니시기 복잡하고 힘들어요.

  • 5. 햇볕
    '13.9.9 8:40 PM (175.120.xxx.64)

    외출하고 돌아왔더니
    감사한 답변들이 달렸네요
    베트남 참고하겠습니다
    시기가 문제가 되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6. 마리짱
    '14.7.24 9:31 PM (112.158.xxx.80)

    여행 일정 비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803 전업주부이신데... 남편과의 가사분담은 어떻게? 42 행복 2013/11/23 7,280
322802 예비초등생...수학등 필요한 정보좀 주세여~~ 1 택이처 2013/11/23 1,134
322801 마트에 장보러가야 하는데... 8 귀찮음 2013/11/23 1,537
322800 (두손모아) 코트 선택 도와주세요 22 원이랑 2013/11/23 3,566
322799 긴급: 골수검사..(내과 선생님 이시거나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 6 까밀라 2013/11/23 3,565
322798 제가 이상한가요? 5 알수 없는 .. 2013/11/23 1,457
322797 남편이 결혼기념일 선물로 47 111 2013/11/23 12,339
322796 나정신랑..?! 5 클로이 2013/11/23 1,649
322795 검찰 "국정원, 야당 대선후보 낙선운동했다" .. 6 참맛 2013/11/23 1,682
322794 서초역에서 예술의 전당가는 마을버스가 있나요? 4 마을버스 2013/11/23 2,290
322793 요즘 초등 저학년 아이들과 같이 볼만한 영화 뭐있을까요? 4 영화 2013/11/23 1,660
322792 이직을 했는데 인사팀 직원이 맘에 들어요! 2 좋아 2013/11/23 1,594
322791 박 대통령ㆍ천주교 뿌리 깊은 애증… '퇴진 미사'로 또 냉기류 비판자는 못.. 2013/11/23 1,305
322790 수험생들 이제 수시 거의 다 끝나가죠? 3 수시 2013/11/23 1,252
322789 흙침대 버리고 싶어요 12 ........ 2013/11/23 9,102
322788 남편이 자기죄를 몰라요. 17 밥밥밥 2013/11/23 4,943
322787 패딩 수선되나요? 3 비싸다 2013/11/23 2,052
322786 어떻게 하면 이사할 수 있을까요ㅠ 2 종이 2013/11/23 1,418
322785 [종합]”국정원, 내란음모 제보자 진술서 미리 써놨다” 4 세우실 2013/11/23 1,512
322784 혹시 다음주에 울릉도 여행가시는분들? 1 //////.. 2013/11/23 1,595
322783 허벅지 둘레는 어딜 재는 거죠? 2 궁금 2013/11/23 1,984
322782 겨울옷 10년 입는 방법 알려드릴까요 10 , 2013/11/23 4,801
322781 북악 스카이웨이쪽이었나요? 동락 아시는 분.. 1 삼청동 2013/11/23 1,119
322780 아이들 이불 덮어주다 잠깼어요 ㅠㅠ 6 행복한생각 2013/11/23 1,502
322779 '시국미사' 신부, 박 대통령에 세 가지 질문 6 참맛 2013/11/23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