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이후 살기 괜찮은 지방 소도시 추천해주세요.

궁금 조회수 : 4,965
작성일 : 2013-09-09 16:41:22

성장기는 서울에서 지냈고
결혼후 경기에서 살고있어요.

남편과 같은 의견으로 수도권 벗어난 지방소도시에 가서 중년이후 보내려고해요.

둘다 직업적인 부분은 급여 낮아지는건 있겠지만
어느 지역에서든 수요가 있어서 이직 가능하구요.

아이들 교육부분은 따로 계획이 있어서 이부분은
중년이후 이사에는 영향이 없구요.

수도권에서 3시간 가량 걸리는 지역 정도로 생각하고요.
귀농은 아닌지라 시, 군 정도 도시 생각하고 있어요.

현재 거주하고 계신다거나
향후 계획이 있으시다거나 하시는 분들, 조언부탁드려요.





IP : 220.120.xxx.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아
    '13.9.9 4:44 P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

    춘천으로 오세요~~~~

  • 2. ...
    '13.9.9 4:45 PM (221.158.xxx.16)

    세종시요

  • 3. 저희는..
    '13.9.9 4:46 PM (122.32.xxx.129)

    경기도 양평에서 살고 싶어요

  • 4. 1시간 거리
    '13.9.9 4:47 PM (182.222.xxx.141)

    제주시는 어떠세요 ? 전국 어디든지 1 시간이면 갑니다.

  • 5. ㅈㅈㅈ
    '13.9.9 4:47 PM (211.40.xxx.133)

    홍천이 좋다는데 도시는 아니죠?

  • 6. ..
    '13.9.9 4:55 PM (119.148.xxx.181)

    전주는요? 검색하면 전주 좋다는 얘기 엄청 나오던데.

  • 7. ...
    '13.9.9 5:04 PM (124.58.xxx.33)

    저희는 서산시 생각하고 있어요. 직접 다녀와 보기도 했고요. 정착하기전에 여러군데 다녀보세요.

  • 8. ...
    '13.9.9 5:10 PM (119.197.xxx.71)

    아산은 어떠신지

  • 9. 대전시민
    '13.9.9 5:23 PM (180.227.xxx.215)

    대정시민된지 2년
    정말 좋은도시에요. 여기서 계속살거에요.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이마트 홈플러스 도보 10분이내 그리고 코스트코만 차로 10분....
    여긴 대전 둔산권이에요

  • 10. ---
    '13.9.9 5:27 PM (221.164.xxx.106)

    도시가스 없는 지역은 가지 마세요

    아파트나 빌라도 옆집 윗짐 아랫집이 난방을 안 때서 ㅠ ㅠ 춥고 돌려도 추움..

    고층인데 다른 고층이 없으니 바람도 많이 불구...

  • 11. 원주
    '13.9.9 6:08 PM (1.244.xxx.167)

    는 어떠세요?
    인구30만 소도시인데 서울과 2시간거리예요.
    백화점 하나 있구요. 대형마트는 2개 있습니다.

  • 12. ..
    '13.9.9 6:17 PM (182.222.xxx.219)

    제가 가본 곳으로는 공주나 제천 쪽 좋아 보였어요. 단양도 괜찮고..
    저는 풍경이나 분위기 위주로 보는지라...^^

  • 13. ---
    '13.9.9 6:32 PM (221.164.xxx.106)

    원주는 언덕이 많아서 걷기 힘들구.. 싸구려 술집이나 옷집 많고 은근히 물가도 비싸요(분교같은 캠퍼스가 있어서)
    여호와가 디폴트임 ㅠ ㅠ
    서울에서 기차도 일찍 끊기구요.

  • 14. 저는
    '13.9.9 6:53 PM (223.62.xxx.227)

    내년에 공주로 갈까해요...

  • 15. 공주는
    '13.9.9 8:07 PM (211.246.xxx.251)

    자연이 아름다운곳입니다

  • 16. ㅎㅎ
    '13.9.9 8:30 PM (175.206.xxx.157)

    원주..편안하고 만만?해서 좋아요..
    서울에서만 45년 살다 내려왔는데..
    적당한 시규모.. 순한 사람들.. 퍼주고 나눠주고..
    시향도 있는데 입장료 5천원..매달 갑니다.
    문화원. 정보관에서 인문학강의도 듣고..cgv에서 영화도 보고.. 편안합니다..
    무리가 없는 도시.. 대도시의 현란함,세련됨이 좋으신 분들은 좀 답답해하지만.. 소박한 즐거움과 소소함을 좋아하신다면.. 원주 추천합니다..

  • 17. 제천
    '13.9.9 11:48 PM (118.44.xxx.4)

    1년 살아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있을 건 웬만큼 다 있고 식당도 맛있는 곳 많고 주변에 바람쐴 곳도 많고
    무엇보다 시민평생교육 모범도시라서 그런지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강좌도 많아요.
    저 서울 살 때도 문화센터나 주민센터 같은 곳에서 들어봤는데
    여기 사람들은 별로 쌩하지 않고 금방 친해져서 그것도 참 좋더군요.

  • 18. SJmom
    '13.9.10 8:58 AM (39.7.xxx.183)

    당산도 좋다고 하네요^^

  • 19. 대전이요
    '13.9.10 8:34 PM (115.20.xxx.150)

    대전동구에 새로지은 아파트로 이사왔는데 공기가 넘좋고 쾌적해요~~ 대전은 서구쪽이 잘사는동네라 번화한데 전 오히려 조용하고 공기좋은 동구가 좋더라구요 글구 대전은 교통의요지에요 서울 부산통영 전주 등등 전국 왠만한데2~3시간이면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503 시댁 화장실에 걸레랑 옷이 썩어있어요 18 .. 2013/09/18 8,269
299502 우결보는분 ? 4 ㅇㅇ 2013/09/18 1,486
299501 적우씨 위키백과에 소개 좀 보세요. 4 g2 2013/09/18 3,922
299500 문이과 통합 확정이 된건가요? 1 dma 2013/09/18 3,068
299499 도와주세요ㅠ출산 후 계속 배가 아파요.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5 .... 2013/09/18 2,470
299498 이 원피스좀 봐주세요... 11 79스텔라 2013/09/18 3,856
299497 사촌은 원래 일한해요? 7 명절 2013/09/18 2,260
299496 모텔에 와서 쉬고 있어요.. 102 ㅠㅠ 2013/09/18 22,247
299495 음식다하고나면 도착하는 여자사람... 19 쩝.... 2013/09/18 10,313
299494 아리따움에서 화장품 구매하면요 7 샘플 2013/09/18 1,951
299493 이쯤되면 친정오빠 정상아닌거죠?? 8 휴~~ 2013/09/18 4,155
299492 좀아까 산책하면서 문득 든생각... 정말 정말 궁금해요.. 2 좀 뜬금없지.. 2013/09/18 1,476
299491 14년된 그랜저 XG 15 의견주세요~.. 2013/09/18 3,277
299490 남동생,올케 흉좀 볼랍니다 ㅠ 7 털파리 2013/09/18 5,111
299489 복코는 성형하면 망하나요? 11 복코 2013/09/18 11,803
299488 은평뉴타운 동네 어때요 5 양파깍이 2013/09/18 3,678
299487 전화안하는 아랫동서 49 짜증 2013/09/18 13,455
299486 책상 구입 조언 부탁드려요.. 1 데스크 2013/09/18 963
299485 개님께서 몸살이시래요. 9 추석명절 2013/09/18 3,002
299484 단식중인데 머리카락이 안빠져요 10 신기해요 2013/09/18 4,876
299483 결혼14년 아직도 시댁가기가 부담스러워요 1 2013/09/18 2,657
299482 카톡 질문드려요... 1 side 2013/09/18 1,285
299481 아이한테 부부싸움 보여주면 10 눈에띄네 2013/09/18 4,604
299480 새머리 인간들이 국민들께 추석인사 한답니다~ 7 손전등 2013/09/18 1,772
299479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감사노트를 시작했어요. 18 언제나 화이.. 2013/09/18 4,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