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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나니 먹거리가 부실해졌어요 ㅠ

dd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13-09-09 16:06:24

전 도시락 싸갖구 다니면서 삼시세끼 제가 한 밥을 먹는데요..

 

아무래도 초보다보니까 요리할 수 있는 것도 한정되어 있고

또 허리띠 졸라매야 할 상황이어서 식비도 남편점심,저녁(늦게 퇴근해서 다 사먹고 들어와요), 외식, 식품비 다 합쳐서 30만원 안넘게 하려고 하거든요. 그러다보니 반찬이 부실해요.

(남편은 도시락 싸서 먹을 회사 여건도 안되고.. 또 남편것까지 싸려면 전 못할듯 ㅠ )

 

매일매일 배고파요.. ㅠ

 

머리굴려서 영양가있게 먹으려고 애는 쓰는데, 그래도 항상 허기지네요.

IP : 175.209.xxx.7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아
    '13.9.9 4:09 PM (118.44.xxx.162) - 삭제된댓글

    국끓여서 싸다녀보세요
    전 개인적으로 '밑반찬'으로 일컬어 지는 찬 종류를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메인메뉴로 나올만한.... 닭볶음탕 제육볶음 처럼 요리류 하나만 놓고 먹는 ㅠㅠ
    그러다보니 사실 도시락으로 매일 저러긴 부담이기도하고요..

    또 국에 후루룩먹는거 좋아하는데 처음엔 불편해서 국 안싸다니다가 어느날 하루 싸갔는데
    반찬도 덜 들고 먹고싶은 국 맘껏 먹으니 넘 좋더라구요


    전 국같은거는 한냄비 끌여서 1인분으로 봉투?에 넣어서 냉동해놓고 전날 밤에 내놓고자면
    아침에 다 녹아있으니 후루룩 한번 끓여만 가면되고....

  • 2. 30
    '13.9.9 4:11 PM (218.155.xxx.190)

    예산이 적으니 버려지는게 없어야 하겠네요
    몇개한봉 이런거말고 그램수로 파는 마트이용하세요
    조금씩 다양하게 사면 그나마 요리가 좀 나아요
    육류는 국거리 소고기로도 볶음요리에 넣어도 괜찮거든요
    돼지고기도 그렇구요~
    적당히 질좋은것으로 조금씩 여러가지 드세요

  • 3. 다른걸 줄이세요
    '13.9.9 4:12 PM (180.65.xxx.29)

    식비는 가족건강하고 직결되는데 집안 파산 직전에 줄여야할 품목이라 생각해요. 그렇다고 비싸고 고급
    식품사먹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 4.
    '13.9.9 4:12 PM (219.250.xxx.171)

    30 에 외식비포함이면 풍족하진않죠
    돈적게쓰고 풍족하게먹는방법이 있을수가없죠

  • 5. --
    '13.9.9 4:14 PM (218.238.xxx.159)

    30에 넉넉히 둘이 먹거리 풍족하게 못먹어요..
    마트 파장할때 할인되는 야채들 사서 먹고
    외식 전혀 하지 말고 사셔야할듯
    혼자도 30 힘든데..둘은 정말 힘들듯

  • 6.
    '13.9.9 4:19 PM (112.152.xxx.173)

    세식구지만 외식비포함 식비 그렇게는 도저히 ㅠㅠ
    대단하세요...쌀이며 기름이며 마늘이며 고춧가루 참기름까지 뭐 하나 만들려면
    들어가는 재료가 장난아니어서..
    흠 차라리 반찬가게에서 사먹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만원에 네팩짜리 집을 찾아내서 가끔 가거든요
    양도 2인분은 나오고 종류도 다양해서 오히려 식비가 절약되더라구요

  • 7.
    '13.9.9 4:19 PM (211.196.xxx.20)

    잘 드셔야 하는데요 영양가 있는 걸로
    신혼이시면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아기도 가져야 하잖아요;
    마트도 좋지만 마트는 비싸요
    재래시장이 싼데요...
    일단 냉동고 정리를 빡세게 하시고
    돼지 뒷다리살 싸요 그거 사서 고추장불고기... 제육볶음이요 그거 한 두세근 만들어서 소분해서 얼리세요
    동그랑땡 같은 거 만들어두셔도 좋구요
    닭한마리 사서 감자 당근 넉넉하게 넣고 닭볶음탕 같은 거 하면 두 식구면 며칠 먹거든요
    냉장고에 보관하면 일주일은 가구요
    채소는 재래시장에서 한묶음 사면 싼데 둘이 먹긴 양이 많아요 나물 종류...
    사자마자 손질해서 데쳐서 냉장고에 넣고 그때그때 무쳐먹음 1주일은 먹구요
    무쳐먹기도 하고 국도 끓여먹고 그러세요
    미역국 육개장 이런 건 냉동해도 괜찮아요
    한냄비씩 끓여서 소분 냉동하시구 (육개장은 재료비가 좀 비싸긴 함)
    파 마늘 이건 썰거나 다져서 꼭 냉동
    그래도 제철재료가 싸요... 제철재료 위주로 밑손질 잘 해서 보관하심 오래 먹어요
    채소 같은 건 종이에 둘둘 말아 보관하면 오래 가요 부추 같은 거...
    잘 먹어야 힘을 내죠
    첨엔 어렵겠지만 하다 보면 요령이 생길 거예요...

  • 8. ..
    '13.9.9 4:26 PM (223.33.xxx.24)

    윗님 덕에 왕초보주부 많은 깨달음 얻고 갑니다^^ㅌㅋ

  • 9. 하기나름이죠
    '13.9.9 4:44 PM (122.37.xxx.51)

    길러먹는채소를 권합니다 키우기쉬운 상추 고추 부추같은거요,
    소개된거처럼 마트할인이용하셔서
    재료들을 사서 데치거나 손질해뒀다 하나씩 국이나 반찬으로 해 드세요
    싱싱한건 재래시장이 낫겠죠
    큰마트를 다 둘러보세요 날짜임박한 라면,음료수등을 구입하세요
    개봉안한건 15일안에 드시면 된답니다
    닭을 사면 삼계탕으로, 우린육수는 칼국수및 기타 국으로 활용가능해요
    시간되시면 장날도 가보세요
    더 싸고 푸짐해요

  • 10. 건강이 재산
    '13.9.9 6:06 PM (222.106.xxx.161)

    건강이 재산이예요. 먹을껀 먹고 살아야지, 못 먹고 저축할 필요는 없어요.
    그러다 병원비, 약값이 더 듭니다.
    멸치볶음, 장조림, 계란말이등 단백질과 비타민 고루 잘 섭취하새요~~

  • 11. 야채
    '13.9.9 9:58 PM (1.127.xxx.166)

    저희는 생야채 과일 먹어요
    저녁은 간단하게 끓여먹지만요. 보통 압력솥에 죽같은 거 해먹어여. 꿀꿀이 죽 같은 데 맵게만 해주면 아주 좋다 하거든요
    아침,점심이 사과,당근,토마토 이런 식이예요. 1-2 킬로씩 사니 크게 부담없고요.
    맞벌이인데 개두마리, 고양이, 아이하나, 대학원 공부, 텃밭까지 무쟈게 바쁘네요
    그냥 간단하게 밀고 나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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