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젤 이쁠땐.....
1. 미식가 아들..
'13.9.9 3:47 PM (121.157.xxx.2)야자하고 학교에서 석식먹고 올때가 제일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2. ㅎㅎㅎ
'13.9.9 3:50 PM (115.143.xxx.50)그러세요? 전 아직 초딩이라...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티비나 컴터할땐 싫고 저도 그래요...
3. ㅋㅋ
'13.9.9 3:52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저는 아기때부터 잘때가 젤 이쁘던데...
4. 잘때
'13.9.9 3:53 PM (58.236.xxx.81)순진무구한 얼굴로 쌔근쌔근 잘때요.
어느새 이렇게 커버렸나 싶고..5. ㅇㄹ
'13.9.9 3:59 PM (203.152.xxx.219)고2딸 한번도 안예쁜적이 없네요 ㅎㅎ 어떻게 해야 안예쁠까요? 맨날 최상급으로 예쁨^^
6. ...
'13.9.9 4:11 PM (180.231.xxx.171)아가였을때 잘때 뭔가를 씹으면서 볼을 씰룩씰룩할때...
아마 이를 가는 시늉일듯한데 이빨이 없으니까 잇몸으로 그러는것 같아요
볼때마다 귀여워서 환장함...
(자식이 아니고 조카)7. 푸하핳
'13.9.9 4:12 PM (125.182.xxx.63)첫댓글에 쓰러집니다. 푸하핳. 고등학생되면 그런 깨재미도 달려오는군요...
아직 조그만 작은넘이 잘 때가 가장 귀엽구요.(아기적얼굴이 나타남) 큰애는 정말 말안해도 책상에 앉아있을때가 가장 이뻐요. 중학생되니깐 자는것도 비기싫어 죽을거같음...8. 그런데
'13.9.9 4:24 PM (1.236.xxx.69)고3 고1 아들이 문 삐리삐리릭..하고 들어오는소리에
가슴이 쾅...내려앉습니다.ㅜ.ㅜ9. ...
'13.9.9 4:26 PM (118.221.xxx.32)아기땐 다 이쁘고..
클수록 잘때 , 눈에서 안보일때 이쁘죠 ㅎㅎ
떼어놓고 여행가면 막 보고 싶고 아이도 엄마 그리워 하다가
만나면 서로 뚱~ 해요10. 하하하
'13.9.9 4:29 PM (121.161.xxx.148)눈에서 안보일때 예쁘다.
명언이십니다. ㅋㅋㅋ
폭풍동감.11. 정말
'13.9.9 4:30 PM (121.162.xxx.239)중3,고1 남매인데 안 보일때가 제일 이쁘네요..
12. ....
'13.9.9 4:40 PM (175.204.xxx.135)저두 책 보든 숙제하든 그런거 할때.. ㅎ
점수 잘받아왔을때..13. ...
'13.9.9 5:12 PM (210.178.xxx.65)푸핫. 안 보일 때 젤 이쁘다...와닿습니다.
14. 경험자
'13.9.9 5:26 PM (1.235.xxx.119)고등학교 학부모님들.
그때가 얼마나 편한줄 아십니까?
아침 일찍 정해진 시간에 집에서 나가게해주고
특히 중식, 석식 먹여 저녁 열시까지 데리고 있어 주고
방학 별로 길지 않고.
그때를 즐기십시오.ㅠ
대학가면
시도때도없이 밥 차려줘야하구요
아침에 수업없으면 늦게까지 집에 있구요.
방학은 어찌나 긴지.......
작년에 빨리 갔으면 했지만
고등학교 시절이 그립습니다^^;;15. 와~~그렇군요..
'13.9.9 5:46 PM (115.143.xxx.50)대학가면.....
저한텐 아직 먼일이라...ㅋ16. ..........
'13.9.9 6:49 PM (1.244.xxx.167)초딩5학년인데요.
방학숙제 잘 했다고 이번에 상 받아 왔어요.
기특하고 대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