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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갱스브르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3-09-09 14:50:36

알고 지낸지 15년...

같은 동기생으로 시작했고 한 살 위 언니라

지끔껏 언니라 호칭하며 지내왔어요.

남다른 가정사 때문에 친해졌고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을 만나도 속엣 얘기 하고 위로받는 사이죠.

얼마 전 이혼했고, 잘 견뎌나가고 있습니다.

주변에 그 언니의 이혼 전과후의 사생활이 동기생들 사이에 떠돌았는데,

그냥 소문이겠지 했습니다.

왜냐면 제게 한 스토리와 너무나 달랐기에..

함께 마주앉아 눈 맞추며 울고 웃었던 그 언니의 얘기를 신뢰할 수밖에요...

지금은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누구나 100% 타인에 진실할 수 없죠,

자기 자신조차도 속이는 인간의 맘을 어찌하겠어요.

문제는 제가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지 지속적인 포장과 거짓을 말합니다.

눈을 못 맞추겠습니다.

있는 그대로 보자... 나한테 해될 것도 없고 오죽하면... 이라고 생각하다가

여기서 내가 방향을 튼다면 분명 나에게 위선의 화살이 쏟아질 텐데...

알면서 모르는 척 ..그러고 있었느냐며..

애초에 아무것도 몰랐으면 좋으련만...

제가 호구로 보였어도 상관없습니다.

거짓과 진실은 한 끝 차이인지라...

좀 괴롭네요, 제가 무척이나 정직이나 한 사람처럼....

거짓을 위해 진심을 위장하는 사람 ...

선택은 하나뿐인데 말입니다...

IP : 115.161.xxx.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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