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로운 곳 이직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3-09-09 13:11:15

재취업 한 곳에서 나름대로 자리를 자리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간절히 원하는 곳이 나왔습니다. 오랫동안 생각하고 있던 곳이고 어쨌건 도전해서 하고 싶은 일입니다.

인맥이 나름 부족하지만 어떻게든 노력해서 면접까지 갔는데

예를 들면 기간제 두 시간 강사를 뽑는 자리였는데

경력이나 뭐나 전임강사를 맡겨야 하는 사람이라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해당 기관에서도 그런 자리를 마련하는 중이고

급한 김에 그 두시간 짜리 자리를 일단 공고 내본 것이라 하시다가

제가 얼결에 그 전임강사 자리까지 내친김에 그 자리에서 면접을 본 셈이 되고 만 것입니다

 

열심히 경력과 자격을 설명드렸고 열의나 다른 부분도 잘 말씀드렸고

같이 면접보신 선생님 중에 저를 아시는 분도 계시고 해서

잘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만

 

이렇게 작은 자리 지원했다 바라는 자리 채용 면접을 다르게 보시고

그 일을 하시는 분 계신가요?

마냥 기다려야 하는건지..

면접관으로 계시던 아시던 그 분께 슬적 여쭤봐도 되는건지..

너무 마음이 힘듭니다. 이런 경험있으신 분 계신지요?

 

돈보다도.. 제게는 꼭 해보고 싶은 종류의 일이라.. 어떻게 더 어필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마냥 기다리는게 현명할지요..

IP : 175.211.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9 2:54 PM (121.162.xxx.132)

    면접까지 보신거면 일단 기다리심이.
    면접도 끝났는데 너무 하고 싶은 일이라고 과하게 어필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있지 않을까요.

  • 2. 원글
    '13.9.9 4:37 PM (175.211.xxx.171)

    감사합니다..
    아직 공고도 나기전에 미리 본 면접이라 마음이 이상했어요..
    기억을 하고 계실까 걱정도 되었구요
    모든 일엔 어쨌건 진행이 있을 것이니 기다려 보렵니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588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며 가는 남자들 너무 싫어요 17 하수오 2013/10/19 1,865
309587 오이지 국물 활용방법 있을까요? 2 올리 2013/10/19 916
309586 일리 캡슐머신 구매대행해서 사용해보신 분~~ 5 카페 2013/10/19 1,497
309585 '장옥정 사랑에 살다' 장희빈 재해석이네요. 3 장옥정 2013/10/19 1,528
309584 어제 먹거리 X 파일의 게맛살편 봤는데. 13 ... 2013/10/19 5,199
309583 아사이베리라고 아세요??? 9 남편아 2013/10/19 4,305
309582 윤한 이라는 사람은 왜 텔레비젼에 나올까요? 10 홍보하려고?.. 2013/10/19 4,183
309581 상사가 좋은 기회 묵살 시킬 때 2 회사 2013/10/19 748
309580 오메가3좀 추천해주세요 3 뱃살공주 2013/10/19 1,677
309579 슈스케 박시환..고음에서 이승철 목소리랑 닮았어요. 4 어제 2013/10/19 1,745
309578 컴퓨터 공학과에 정보보안학과 비젼 있을까요!!! 2 이해해요 2013/10/19 883
309577 과천 보리촌 없어졌나요? 1 .. 2013/10/19 2,514
309576 생중계 - 부정선거 규탄 16차 범국민 행동의 날 촛불집회 lowsim.. 2013/10/19 429
309575 명품옷수선 잘하는데 좀 알려주세요 1 옷수선 2013/10/19 710
309574 장터밤고구마 13 고구마 2013/10/19 1,736
309573 요즘 아이들 간식 뭐해주세요? 3 간식 2013/10/19 1,205
309572 인터넷 통신사 바꾸려는데요ᆞᆢ 2 ㅇㅇ 2013/10/19 679
309571 국제중 수학문제인데 답과 해설아시는분 계실까요? 5 duddtn.. 2013/10/19 1,130
309570 먹으면먹을수록 먹고싶따~ 2 맛있고 2013/10/19 1,062
309569 우리 아이는 언제 정신차릴까요? 8 언제 2013/10/19 2,087
309568 [원전]횟집 손님 30~40% 줄고 생선값 뚝.. 수산물 시장 .. 10 참맛 2013/10/19 2,622
309567 정수빈‥ ㅠ 14 그만자자 2013/10/19 3,644
309566 지금부터 한 시간 열심히 청소하고 무한도전 보려고요 3 감자 2013/10/19 1,495
309565 mbc 온에어 왜 이래요? ,, 2013/10/19 1,186
309564 진심 궁금합니다. 라텍스 베개 편하던가요? 11 목병신 2013/10/19 5,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