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아이 수영강습 개인레슨이 좋은가요?

. 조회수 : 7,917
작성일 : 2013-09-09 09:34:09
초등2여아 수영강습을 하려구하는데요.
운동신경도 좋거나 한게아니라 개인레슨알아보고 있는데 강습료가 비싸네요ㅠ
예전에 단체강습2주정도 받앗는데 너무 애들이 많으니 물놀이수준이라.
개인레은 주2회 25만원인데 비싸만큼괜찬을까요?
아님주4회 5만원 단체강습받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203.226.xxx.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9 9:34 AM (203.226.xxx.78)

    스마트폰이라 오타많네요ㅠ

  • 2.
    '13.9.9 9:38 AM (221.139.xxx.8)

    다 각각인데요.
    어차피 물놀이 수준이래도 3-4달지나면 평영까지는 나가요.
    저희아이들 시켜보고 저도 하고 하면서 지나보니 수영이란건 개인교습받아서 빨리 익히는것보다는 내 몸이 물에 적응을 하는게 더 중요한것같아요.

  • 3. 단체
    '13.9.9 9:40 AM (222.105.xxx.159)

    단체 받으세요
    그냥 운동 시킨다는 개념으로요

    우리애 개인 강습으로 가르쳤는데요
    잘 해요 폼두 좋구요
    그렇게 되기까지 투자금액이 너무 많아요
    지금 생각하면 좀 아까워요

    차라리 단체 강습 받고
    나중에 폼 교정하는게 더 싸더라구요

    단체 강습을 가을학기중에 시작하면
    여름보다 아이들 숫자는 적어서 물놀이 수준은 아닐거예요
    한번 시작하면 꾸준히 해주면 더 좋구요

  • 4. ㄹㄹㄹ
    '13.9.9 9:58 AM (59.15.xxx.156)

    단체가 몇명수준이에요?
    한 8명정도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이상이면...보내나 마나에요

    처음에 개인레슨으로 영법마스터하면 그때 단체로 돌리면 될꺼에요^^
    아이 개인레슨비용너무 비싸서 구민체육센터수업으로 돌렸는데
    싼게 싼게 아니더라구요..ㅠ.ㅠ

  • 5. ..
    '13.9.9 10:03 AM (118.221.xxx.32)

    아이가 적으면 좀 빨리 배우긴 합니다만
    잘 따져보세요
    너무 어려도 별로고

  • 6. ...
    '13.9.9 10:05 AM (183.109.xxx.150)

    아이가 물을 무서워하면 개인이 나을수도 있어요
    친한 친구랑 팀을 모아서하면 더 재미있게 배울수 있고
    단체 강습처럼 기다리면서 줄서서 물에 들어가는 시간이 줄기떄문에
    확실히 수영실력이 빨리 늘긴하구요
    개인 강사가 어느분이 괜찮은지 꼭 강사평도 동네맘들한테 정보 알아보시구요
    제 경우는 저학년때 단체수업하고 고학년때 개인강습해서
    공백기동안 수영법잊은거 다시 보완해주었어요
    특히 방학때 단체시키지 마세요
    방학기간엔 단체 사람이 너무 많고 수질도 안좋고 문제가 많아요

  • 7. 개인
    '13.9.9 10:11 AM (112.172.xxx.48)

    전 아이 2학년때 개인강습 6개월 시켰어요
    딱 200들더군요 ㄷㄷㄷ
    근데 저는, 아이가 물을 너무 무서워해서 어쩔수 없이 그래 했어요
    저도 물 무서워해 여지껏 수영을 못하는데, 대학다닐때 단체강습 몇개월하면서 너무 괴로웠거든요
    남들 다 하는데 저만 낑낑대고 다른 사람 방해될까봐중간에 옆으로 비켜줘가며 물도 엄청 먹고..

    아이도 절 닮아서 개인으로 시켰어요
    강사님께 아이 물공포 심하니 천천히 재밌게 해달라 부탁드렸구요

    개인으로 하니 다른 아이들 1년 이상 걸릴거 6개월에 되더라구요

    둘째도 개인으로 시킬 생각이에요

  • 8. ...
    '13.9.9 10:17 AM (110.13.xxx.245)

    저희 동네는 방학 때 보면 단체가 한 20명은 되더군요. 개인으로 돌리길 백번 잘했다 생각해요. 일대일은 넘 부담되고 3명 정도 같이 하니까 적당하던데... 전 개인을 추천합니다

  • 9.
    '13.9.9 10:47 AM (14.33.xxx.27)

    고민하다 초3 아이 개인레슨 시켜요. 울 아이는 유치원 때 2년간 방과후로 수영을 배웠지만 워낙 어릴 때 배웠고 자세가 안 잡혀 자세 잡는 개념으로 개인레슨 이 달부터 시작했어요. 울 동네는 수영장이 부족해 애들로 넘쳐나요. 한 반에 25명이나 되길래 개인레슨하며 영법 다 나가면. 단체로 옮기려고요. 1년 이상된 아이들반은 애들이 그리 많지 않더라고요.

  • 10. 살빼자^^
    '13.9.9 12:37 PM (1.245.xxx.213)

    단체는 한반에20 명정도 되는거같아요.
    수강료 비싸더라도 개인레슨 생각해봐야겟네요

  • 11. 우리 애
    '13.9.10 11:11 AM (112.186.xxx.156)

    우리 작은 애는 4학년 때부터 단체레슨으로 받았어요.
    단체레슨은 애들 여럿이 함께 받으니깐 더 애들 사이에 오락같은 생각으로
    재미있게 받았어요.
    그때 1년 반 정도 단체레슨으로 받으면서 수영은 모든 영법 마스터 하고
    그 뒤에는 시간이 없어서 수영을 관두었어요.
    만일 개인레슨으로만 했다면 애가 오락처럼 생각하기보다는 훈련으로 생각했을듯.
    그리고 애들끼리 서로 하는 거 보면서 웃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하면서
    물속에서 노는 것처럼 자기도 모르게 천천히 실력이 늘더라구요.
    그 나이에 애들이 뭔 수영선수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고 훈련을 받겠어요?
    놀면서 장난치면서 함께 놀면서 배우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730 부산 숙박관련 조언부탁드립니다. 3 *^^* 2013/09/23 1,370
299729 특목 면접대비 고민 3 면접 2013/09/23 955
299728 국정원 여직원 "경찰 조사에서 허위 진술했다".. 샬랄라 2013/09/23 1,001
299727 예일대학교가 우리 나라에 있는 줄 알았어요. 284 깍뚜기 2013/09/23 29,923
299726 보험료 이체가 안 되었길래 전화했더니... 2 기분이 참... 2013/09/23 1,039
299725 재즈음악 좀 아시는 분들 이 곡 좀찾아주세요ㅠ 3 재즈 2013/09/23 544
299724 마요네즈를 대신할수 있는 드레싱 10 샐러드 2013/09/23 4,338
299723 주유할인 많이 받는 카드있나요? 1 절약 2013/09/23 807
299722 잠실역근처 메이크업/헤어 추천해주세요.. 2013/09/23 1,283
299721 현대자동차 정말 월급 200만원 깍였나요 5 ..... 2013/09/23 4,299
299720 루이비통 메티스라는 가방 어떠세요? 4 호홍 2013/09/23 4,069
299719 부츠 코코넛 아몬드 헤어 트리트먼트 좋나요? 1 궁금 2013/09/23 1,330
299718 찰보리로 보리차 만들수 있나요? 새벽2시 2013/09/23 370
299717 피부과에서 레이져시술 하지말라는데요 6 피부과 2013/09/23 5,239
299716 서초동에 안경원 추천해주세요 1 2013/09/23 539
299715 과일택배가 아파트 관리실에 열흘동안 있었어요.ㅠㅜ 21 택배 2013/09/23 5,660
299714 독일 유아용 스킨케어제품 추천해주세요 1 딸둘 2013/09/23 813
299713 진짜 사나이 장혁.... 볼수록 멋지네요. 1 sep 2013/09/23 1,551
299712 박근혜 대통령 강공뒤엔 '믿는 구석'이 있다? 세우실 2013/09/23 1,605
299711 자주가는 블로그 공유해요^^ 454 호호 2013/09/23 60,722
299710 당분간 아무도 만나지 말아야겠어요 ㅠㅠ 2 명절후스트레.. 2013/09/23 1,657
299709 enfj 언변능숙가이던가요? 2 미소 2013/09/23 4,592
299708 사랑니 빼는게 나을까요 아님 씌우는게 나을까요 7 질문.. 2013/09/23 1,236
299707 역귀성, 제사를 맡게되면 친정은 못가겠죠? 20 맏며느리 2013/09/23 2,711
299706 자식은 투자라고 말하는 친정엄마 17 내리사랑? 2013/09/23 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