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롱면허 13년 차.. 얼마 전 여기 82cook에서 유명하신 윤@@ 선생님께 운전연수를 받은 후기입니다.

장롱탈출 조회수 : 8,969
작성일 : 2013-09-09 06:58:00

  우선 이 글은... 운전을 처음부터 별 무리 없이 쉽게 잘 하시게 된 분들께는 매우 길고 지루한 내용이 될 것 같아요(패스 요망- 길어도 너무 깁니다! --;;). 다만, 저처럼 장롱면허의 기간이 길고, 겁도 많고, 운전신경도 둔해서 운전을 시작하기까지 많은 용기가 필요한 분들에게 혹시 도움이 될까 해서 남기는 연수 후기입니다. 제게도 여기 82쿡의 운전연수에 관한 글들이 도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위에 언급한 윤운하 선생님께 받은 연수가 제게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하기에 이 글이 광고성 글 같이 생각되신다면 어쩔 수 없구요.. 저는 다만 연수의 ‘어떤 점’이 좋았는지 분석함으로써 꼭 그 분께 연수를 받지 않더라도... 운전 연수를 받으시려는 분들에게 팁이 되면 좋겠어요.

 

일단 저는 2000년에 면허를 따고 3번인가 어머니 차를 몰아봤고, 이후 외국 나가서 생활하고, 바쁜 직장 생활 등으로 운전을 배울 여유가 없었다가 저를 대신하여 70세가 넘은 친정어머니께서 저희 아이들을 실어 나르는 것이 이제는 너무 죄송하기도 하고, 제 나이가 지금 38세.. 더 미루면 점점 운전을 하기 힘들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어 올 여름에 연수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82쿡에서 ‘운전 연수’로 검색해보니 이런 저런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는데.. 특히, 연수강사를 추천해달라는 글들에 몇 몇 유명하신 분들이 거론되더라구요. 하지만.. 그런 분들은 오래 기다려야 하고.. 연수를 해주시는 지역이 정해져 있어서 그냥 네이버에 운전연수라고 쳐서 검색되는 학원에 전화하여 여강사님을 부탁드렸습니다.

  정말 그 다음날로 그 여강사님이 제 집 앞에 와주셨는데... 이 분도 친절하고 부드럽고 나쁘진 않았어요. 다만.. 아쉬웠던 것은.. 운전이 기능이라.. 많이 하다보면 자연히 늘게 된다지만.. 제가 어떤 원칙이나 요령을 질문하면.. 늘 경험치가 쌓여야 알게 되지.. 그게 어떤 원칙이 있는 건 아니라고 하셔서 좀 답답했어요. 한마디로 ‘감’을 강조하신거죠. 틀린 말씀은 아니었으나 이 분께 20시간 연수를 받았는데.. 연수가 끝난 후에도 도통 혼자 차를 끌고 나갈 자신이 안생기고.. 연수 중 사고 날 뻔한 장면들이 계속 머리에 떠오르면서 본의와는 다르게 여전히 차를 멀리하였어요. ㅠ.ㅠ

  그러다가.. 이렇게 또 주저앉으면 평생 운전을 못하겠구나.. 싶어서.. 82쿡에서 거론되는 유명 강사님 중 한 분인 윤운하 샘께서 쓰신 ‘윤운하의 운전비법’ 책을 인터넷으로 구입했어요. 제가 이 전의 여강사님께 질문했을 때 명쾌한 대답을 받지 못했던 부분들이 책이 비교적 자세히 적혀 있어서 책은 일단 매우 마음에 들었고.. 책을 다 읽고 나니 이번엔 저자에게 ‘실전’을 배워야겠다는 강렬한 욕망이 생겨 홈페이지에 글을 남겼는데, 답글로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면서 전화하라 하셨습니다. 대기시간이 좀 길고, 이 분의 연수지역인 행당역까지 가야하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저의 경우는 집이 마포라서 5호선 한 번만 타면 행당역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했구요.. 시간은 한 열흘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이전의 연수 경험과 비교하여.. 이 분께 연수받으면서 좋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저 나름대로는 객관적으로 적어봅니다.

 

1. 이 선생님은 일단 본인이 쓰신 책을 먼저 읽고 나서 연수를 받게 하십니다. 그리고는 연수 중에 “이 경우, 책에 뭐라고 쓰 여있지요?”라고 물으시며 책 내용과 실전이 인지적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2. 연수생이 목적지를 인식하고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조금은 더 주체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십니다.

  즉, “오늘 우리는 중랑교로 갑니다.”라고 하면. 표지판을 보며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방법, 내 차가 지금 도로의 어느 부분에 있는지(예를 들면, 좌회전 차로에 있는지, 직진 1차로에 있는지 등), 가는 도중 노면에 나타나는 각종 표시들은 무엇에 의미하는지, 신호대기 시 다음에는 어느 차로로 진입을 할 것인지, 도로의 특성과 교통 상황에 따라 운전자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계속 질문을 하셔서. 운전자로 하여금 스스로 판단을 하며 운전하게 하시는 것이 이전의 연수 선생님과 차별된 부분이었습니다.

  이전의 강사는 목적지가 어디라고 말해주지 않아서.. 제가 “선생님.. 지금 저희 어디 가는 거예요?” 라고 물어본 적이 많았고, 표지판을 보고 찾아가도록 하기보다는 “다음에서 우회전하세요, 여기서 차선 바꾸세요..”라고 그 때 그 때 제가 취해야 할 행동을 알려주며 길을 찾아가는 방식이었기에 제가 주도적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훈련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아요.

  또한, 그 여선생님은 저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그러셨던 것인지.. 주행 중 본인의 가정사 이야기, 저의 가정사에 대한 질문 등 끊임없는 ‘수다’를 펼치셨기에 노면에 나타나는 표지와 다음 신호에서의 저의 선택 등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나눠볼 시간이 없었다는 아쉬움이.... 반면, 윤 선생님은.. 책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는 희대의 자뻑남에 굉장한 수다를 풀어놓으실 것 같은데.. 생각보다는 과묵하시며 --;; 연수 내용과 관계없는 대화는 거의 없으신 편입니다.

 

3. 운전수준이 어느 정도 향상되면 비교적 난코스를 연습하게 하십니다.

  골목길 연수라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A코스, 더 어려운 B코스가 있어서 운전자의 필요에 맞춰 훈련을 시켜주시고.. 마트 주차장도 제가 이 때까지 차(물론 남이 운전하는 차 ㅋ)를 타고 가 본 중에 가장 좁고 구불구불한 행당동 롯데마트 주차장 지하 5층까지 운전하게 하셨는데(정말 지금도... 운전해서 행당동 롯데마트 이용하시는 분들을 존경한다는...@@).. 그러고 나니 연수 후 혼자 운전할 때 웬만한 지하 주차장 커브는 그다지 두렵지 않게 되었어요.

 

4. 차선변경 및 U턴의 연습 기회를 많이 제공하십니다. 이전 연수샘께 20시간, 윤 샘께 10시간 연수를 받았는데, 윤 샘 연수에서의 차선변경 및 U턴 연습기회가 4-5배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올림픽대로에서 차선변경을 연습할 때는 차량의 흐름을 보면서 운전자 본인이 차량 소통이 빠른 차선을 직접 선택하여 이리저리 차선을 바꿔다니는 연습을 훈련시킵니다. 이전 강사님의 “지금! 왼 쪽으로 들어가세요”보다는 이 역시 운전자의 역량이 진일보 되는 느낌이 듭니다.

 

5. 윤 샘 연수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바로 ‘마지막 자차 연수’입니다.

   이 선생님은 운전자의 운전실력 향상 수준에 따라 본인이 연수 졸업날짜를 결정해주시는데.. 이를 테면 연수 8일째에 졸업하게 되는 연수생은 연수 7일째에는 연수 차량으로 선생님과 행당동에서 본인의 집까지 차를 몰고 갔다가 다시 행당동까지 차를 몰고 오는 코스로 연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집에서 연수지역인 행당동으로 오는 길을 익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날은 어제 선생님과 같이 해 본대로... 본인이 혼자서 자차를 몰고 행당동에 와서 마지막 연수(자차 주차 포함)를 받고, 다시 행당동에서 본인 집까지 혼자 끌고 감으로써 연수가 종결됩니다. 어찌어찌 집에는 돌아가게 되어 있고, 혼자서 집까지 자기 차를 끌고 왔다는 자신감에. 다음 날부터 진짜 혼자 운전을 하며 동네라도 돌아다니게 되더라구요.. ㅋㅋ 주차도 배운 대로 하니 그럭저럭 잘 되는 것 같고..

6. 그 밖에는 ‘투철한 시간관념’... 이전 강사님은 연수 시간이 50분씩 2회이니.. 안쉬고 1시간 40분을 연수받았는데.. 이분은 2시간에서 7-8분만 쉬고 꽉 채워주십니다. 대신 시간당 연수비용은 5천원 정도 더 비쌉니다(저는 아깝지 않았지만..).

저는 제가 윤 샘께 부탁드려서 자차로 고속도로 주행을 따로 2시간 받아서 총 12시간 연수를 받았구요.. 이전 강사님으로부터 20시간 연수 받은 것까지 합치면 총 연수시간이 30시간이 넘네요. 비용은 도합 100만원 정도 들은 것 같아요. ㅠ.ㅠ

두 번째 연수를 받기 위해 행당동으로 지하철을 타러 갈 때.. 신랑이 “너 같이 연수를 요란하게 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혀를 끌끌 찼지만... 결론적으로는 지금은 운전을 잘하고 다니니까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연수 강사 추천글에 몇 분들의 이름이 거론되는데.. 실제로 연수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에 관해서는 글이 없어서 이렇게 긴 글을 올리게 되었구요.. 다른 강사에게 연수를 받더라도 제게 도움이 되었던 연수 부분을 숙지하시면... 본인이 원하는 부분을 해당 강사님께 좀 더 요청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꼼꼼하게 연수를 해주시는 강사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 첫 연수 때에는 좀 답답한 것이 많았던 터라서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61.254.xxx.25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9 7:06 AM (113.216.xxx.208)

    운전 고민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는 글일 듯합니다. 원글님도 계속 안전 운전하세요.

  • 2. 장롱탈출
    '13.9.9 7:18 AM (61.254.xxx.250)

    제 글이 도움이 될 것 같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
    참..글을 다 쓰고 보니 윤샘 연수의 장점 중 하나 빼 먹은 게 있네요..

    '절대 안전 운전 및 예의바른 운전 매너'를 무척 강조하십니다.

    이전 강사님께 "이런 상황에서는 융통성 있게 이렇게 해도 되요.. 이 때는 상황에 따라 살짝 무시하셔도 되요.." 라고 배운대로 했다가 윤샘께 크게 혼난 적이 있어요. 운전은 100%의 완벽성을 요하는 것인데.. 그럴러면 규칙을 잘 엄수하는 것은 기본이라고.. --;;

    암튼.. 지금도 연수 때 경험했던 것과 똑같은 교통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아..이럴 땐 이렇게 하라고 하셨지..' 라고 떠오르는 것이 제겐 소소한 도움이 됩니다..ㅎㅎ

    저도 계속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 3. ^^
    '13.9.9 7:21 AM (218.152.xxx.246)

    글을 차분하게 잘쓰신거로보아 안전운전 하실듯~^^
    전 이제50이 가까우니 반응속도가 더디어지는거 같아 운전은 접었습니다. -_-;김여사 될까봐

  • 4. 린다
    '13.9.9 7:26 AM (121.144.xxx.73)

    저도 운전해야 하는데...ㅜㅜ
    부산에도 좋은 강사님이 있었으면 좋겠어여...

  • 5. 훠리
    '13.9.9 7:58 AM (116.120.xxx.4)

    저도 운전해야하는데....
    정보 감사드려요^^

  • 6. ,,,,,,,,,,,,
    '13.9.9 9:11 AM (118.219.xxx.231)

    장롱면허 몇년차인 저에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운전을 시작할때 많이 참고할께요 고맙습니다

  • 7. 좋아요!
    '13.9.9 9:13 AM (58.78.xxx.62)

    저도 이분께 연수받고 싶었는데 경기도에서 거기까지 가서 연습받기가 부담스러워서
    그냥 인터넷에서 알아보고 연수 받았는데
    정말 그냥 그랬어요.
    원글님 말씀대로 이런저런 소소한 것부터 깨알같이 잘 알려주는게 아니라
    그냥 대충 기본 조작법 재빠르게 읊고나서 바로 도로로 나가는데 (저는 남편이랑 공터에서 미리 연습을
    했어서 그나마 나았어요) 정신없는데 그냥 무조건 강사가 저 앞에서 좌회전 하세요.
    우회전 하세요.. 강사 말 따라 하느라 정신없어서..
    차선도 대충 옆차가 어느정도 크기일때 바꾸라는 식으로 얘기해주고 지금 들어가세요~하면서
    사이드미러로 옆차선의 차 크기 한번 확인하라고 하는 정도.

    굴곡코스 연습도 그냥 무난한 정도의 (아무래도 연수자 집 근처에서 하다보니..) 곳에서 했고
    골목길도 저희집이 골목인 주택가 지역이라 저희 집 골목길 기준으로 그냥 해줬고요.

    유턴은 알려주지도 않았고. 사실 신호보는법도 아무리 기본이라지만 얘기해주지 않았고
    표지판 보는 법도 알려주지 않았고.
    초보입장에서 안전보다 교통 흐름에 맞게 운전 능숙자가 하는 정도로 휘리릭 알려준거 같아요.
    횡단보도 앞에 설때도 앞 차랑 간격을 너무 가까이 맞추게 하고 - 다른차 끼어들지 못하도록. ㅜ.ㅜ

    우회전해서 코너 돌아 갈때도 안전하게 돌아서 그때 부드럽게 속도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코너 돌면서 막 속도내라는 식으로.
    내 차선이 어딘지 이런것도 전혀 얘기도 안해줬고요.


    저도 운전연수 받은거 매일 매일 이곳에 후기 올렸는데 그냥 보통정도의 운전강사였던 거 같아요.
    그때 당시에도 이런저런 의아한 점과 나와 잘 안맞는 점도 좀 있었고요.


    그나저나 주차는 어떠세요?
    저도 윤선생님 책을 읽어서 그 기준으로 하긴 하는데 후진은 왼쪽으로 들어가는게 그나마 잘 되는데
    오른쪽은 전혀 잘 안돼네요. 바로 보이지 않다보니 전혀 감을 잡을 수가 없어요.
    주차할때 사이드미러 조작 안하세요?
    저는 아래 주차선이 잘 보이도록 사이드미러 조작하고 하는데 (연수받을때 그러라고.)
    그게 참 편하던데 -물론 밑에 주차라인만 보고 하지 않고 어느정도 맞춘후에 양 옆 차 간격도 보면서
    하지만 차가 없는 빈 주차장에선 보이는게 없으니까 무조건 사이드미러 조작해서 주차라인
    잘 보이게 해서 하거든요.

    근데 사이드미러 조작해서 하는거 안좋은 습관이라고도 하시고 - 여기에 자주 글 올려서 문의하다 보니.^^;
    오른쪽은 기준을 잡을 수가 없으니 연습을 하는게 하는 거 같지도 않고요.

    원글님은 주차 어떠신지 왼쪽, 오른쪽 어떤 기준으로 하시고 평행이랑 전면도 잘 하시는지 궁금해요.

  • 8. 리사
    '13.9.9 10:35 AM (183.107.xxx.97)

    첫번째 후기가 제가 겪은 그대로네요. 지방이라 아쉽고요.
    주차를 못해서 못나가겠어요. 차마 남의차 박을까봐 차사이에 주차하는 건 엄두를 못내고 ...연습이 안되요.
    책이라도 사볼까봐요.ㅠ후기 도움 많이 됐어여.

  • 9. ...
    '13.9.9 10:41 AM (182.222.xxx.141)

    장롱 면허이신 분들 운전하세요. 살살 조심해서 조금씩 거리를 늘려 나가시면 됩니다. 남편이 아플 수도 있고 늙어서 운전 겁내게 될 수도 있어요. 차 세워 놓고 아픈 남편 데리고 택시 잡느라고 고생할 수 있습니다. 독립적인 노후를 위해서도 운전은 필수!

  • 10. 장롱탈출
    '13.9.9 11:49 AM (165.132.xxx.32)

    주차는 제가 아직 평형주차는 못해봤어요.

    후면주차는 운전석, 조수석 모두 해봤고 전면주차도 해봤는데.. 아직 초보라 널널한 주차장 위주로 찾아서 하
    다보니 공식대로 되긴 하더라구요.. 근데.. 그 공식이 통용되지 않는 상황도 있다고해서.. 결국 이 공식대로 하면서 제 차에 맞는 주차법을 제 스스로 깨우쳐야 할 것 같아요.

  • 11. ...
    '13.9.9 1:05 PM (119.148.xxx.181)

    잘하셨어요.
    운전 해보면 내 실수든 상대방 실수든 사고가 날때가 있는데
    요즘은 어떤 사고든 한 사람이 100% 책임지는게 아니라 6:4, 7:3 처럼 나눠서 책임지는 경우가 많아요.
    보험 처리 하면 그 다음에 보험료가 올라가고요.
    연수비는 앞으로 사고비용 미리 아꼈다 생각하시면 되고
    혼자서 감 잡으려고 했으면 몇개월 걸렸을거에요. 시간을 엄청 아낀거죠.

  • 12. 장롱면허^^
    '13.9.9 7:12 PM (223.62.xxx.43)

    저두장롱면허13년차입니다. 연수받고싶은데연락처좀알수있을까요?

  • 13. 장롱탈출
    '13.9.10 5:16 AM (61.254.xxx.250)

    이메일 주소 남겨주시면 연락처 보내드릴께요..^^ 그래도 개인정보인데.. 게시판에 남기기는 좀 그래서요..

  • 14. 팟케스트
    '13.9.10 5:58 AM (175.125.xxx.47)

    그분이 방송하시는 1인방송 내용도 좋구요

    파일링크 : http://www.iblug.com/podcastxml/icandrive

  • 15. 다다
    '13.9.10 2:26 PM (221.146.xxx.88)

    저도 윤선생님께 연수 받아서 지금 운전 잘하고 있어요.
    운전 할때마다 감사하고 자뻑? 하실만 하다 싶어요.
    차선변경할때 물으시죠? 지금 들어가기 어떠냐고?
    암튼 연수생 입장에서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시켜주시고 주눅들지 않고 즐겁게 배웠던 기억이 나네요.

  • 16. 원글님
    '13.9.10 7:25 PM (125.185.xxx.132)

    과 수도권사시는분들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지방이라서 윤쌤 책사서보고 면허딴 학원에서 20시간 연수받았는데 ..절대로 혼자 못해요ㅠㅠ

    제 연수강사도 10년넘게 운전전문학원 연수강사로 근무했다고해서 전 다 그런줄알았는데 (그냥 기본적인거 반복)
    원글님 글보니 정말 다르네요.

    제 실력이 별로라서 진도가 안나갔다쳐도 10일동안 노면 표지 한번 먼저 알려준적없어요.물으면 답해주고.

    50만원들었는데 차라리 윤선생님한테 부탁드려서 제가 5-6일정도 서울 왕복하면서 하루3시간씩들을걸싶네요.

    차비하고해도 100만원안되는데..ㅠㅠ

    연수받기전에 그런생각했다가 너무 오버한다
    여기서도 많이 30시간이상 받으면 되겠지 했거든요.. 여기서 했던대로라면 20시간 더 받아도 마찬가지일거같아요.

  • 17. 장롱면허^^
    '13.9.10 11:07 PM (58.143.xxx.191)

    gratitude530@naver.com 입니다.

  • 18. 장롱탈출
    '13.9.12 8:30 PM (61.254.xxx.21)

    댓글확인이 늦어서 이제야 메일 보내드렸어요. 죄송해요...

  • 19. 포리너
    '13.9.21 5:50 PM (119.194.xxx.118)

    동영상 도움 될거 같아요

  • 20. ᆞᆞᆞ
    '13.9.24 12:13 AM (110.8.xxx.98)

    저도 연락처좀 주세요

  • 21. 22년장롱
    '13.10.15 9:45 AM (59.12.xxx.36)

    22년장롱면허,, 에휴,

    저는 분당이 집이고 직장맘인데

    꼭 행당까지 가야하는거지요?ㅜ ㅜ

    연락처 저도 좀 부탁드립니다.

    dohyun003@naver.com

  • 22. 영선맘
    '13.11.8 2:44 PM (58.29.xxx.129)

    저도 좀 알려주세요. 쪽지가 안보내지니 메일부탁드립니다.
    gold1061@naver.com

  • 23. 세상의 이치란
    '14.1.27 3:32 AM (118.216.xxx.55)

    윗님 ?

    한분에게만 배우면 그분의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잘 모릅니다

    원글님 같이 여러분께 배워보았을때 비로써 비교판단을 할수 있지않을까요 ?

    그리고 ...

    맨 마지막 장갑이 지도능력과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건가요 ?

  • 24. 연수샘 연락처 좀
    '14.5.25 11:52 PM (211.110.xxx.188)

    저도 연락처 좀... 부탁 드릴께요.. rhea0322@empas.com
    좀 더 빨리 님글을 봤으면 좋으련만....

  • 25. 네바
    '14.8.14 10:08 PM (36.39.xxx.181)

    저도 운전잘하고 싶네요

  • 26. 좋은글
    '19.3.16 2:53 PM (211.109.xxx.163)

    장롱탈출에 도움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946 [ 섹스가 유포죄 보다 더 나빠 ] 하는 분들 보세요. 51 울지맛 2013/09/09 7,912
295945 천주교 교우 여러분~ 3 국정원 개혁.. 2013/09/09 1,856
295944 쉬즈미스 백화점가가 일반매장보다 높은가요? 3 무식 2013/09/09 2,930
295943 영어공부 결심- 뭐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8 잘될거임 2013/09/09 2,331
295942 일분마다 방구가 나와요 3 2일차 2013/09/09 2,619
295941 토요일 화양동성당 성가대 공연 보신분 2 hi 2013/09/09 1,455
295940 왜 죽을듯이 뭔가 이루려할까요? 2 gㄴ 2013/09/09 1,208
295939 코스트코에 장난감 언제 들어올까요? 그리고 보이로 전기요랑 온수.. 2 ... 2013/09/09 2,505
295938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너무 안웃는 .. 26 하루에한편 2013/09/09 3,485
295937 6살 여자아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선물 2013/09/09 1,306
295936 걷기 하시는 분들 하루에 몇 킬로미터 걸으세요? 11 질문 2013/09/09 17,491
295935 강풀 웹툰 보시는분 6 만화 2013/09/09 2,361
295934 경기도 광주 살기나...교육열 어떤가요? 6 가인 2013/09/09 4,136
295933 7살 아이 잡곡밥에 관해 여쭙니다 3 2013/09/09 1,470
295932 울 막내 애정결핍일까요? 1 마누마누 2013/09/09 1,941
295931 급질-컴앞 대기)초등 5학년 문제집 무엇이 좋을까요? 3 문제집 2013/09/09 1,202
295930 오메가 시계 괜찮나요? 15 시계 2013/09/09 5,252
295929 맨발로 샌들을 신고 다니다가 발에 뭐가 생겼는데요...ㅠㅠㅠ 1 rrr 2013/09/09 1,573
295928 초등생 숙제 언제까지 봐줘야 되나요? 8 숙제 2013/09/09 2,018
295927 떡만두국에 어울리는 김치요~ 7 김치야~ 2013/09/09 1,432
295926 분당지역 초등학교 등교거부한다는데.... 29 그건싫은데... 2013/09/09 4,513
295925 장터 사과 구입하신분~ 13 ^^; 2013/09/09 2,448
295924 국정원 심리전단, '일베' 동향 수시 보고 1 샬랄라 2013/09/09 1,528
295923 상가주택 살아보신 분 조언 구합니다 (1층이 식당) 17 bitter.. 2013/09/09 7,462
295922 환율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환율 2013/09/09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