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인실 입원했을때 환자 혼자 잘 경우

종합병원 조회수 : 6,107
작성일 : 2013-09-08 23:43:52

밤 12시넘어 새벽4시 정도까지라도 병실 문 잠그거나 하는 경우도 있나요?

안되겠지요?;;내일 입원 하는데 수술 전 날이라 링겔도 없고 밤 늦게는 그냥 잠만

자게 될건데..혼자 자게 될거거든요.차라리 2인실 희망 할걸 그랬나..1인실은

밤에 혼자 자는게 좀 그렇네요 막상 닥쳐보니.차라리 문 열어놓고 자는게 나을까요?

뭐 어차피 수술 하고 나서 담날부터도 혼자 자기 쉬울텐데..그때는 간호사랑 드나들어야

되니 더더욱 오픈 되 있을거지만요..수술 전 날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IP : 1.238.xxx.7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9.8 11:46 PM (118.46.xxx.72)

    잠그고 주무세요.
    나이트순회하는 간호사에게 잠그고 잘테니 필요하면 노크하라 하세요
    링거도 없으니 간호사도 밤중에 안 올것같은데

  • 2. 입원실
    '13.9.8 11:47 PM (218.48.xxx.54)

    문은 잠그면 안됩니다.
    새벽에도 수시로 간호사님들 드나들어요.
    잠만 자도 혈압이나 열체크하러 드나듭니다.

  • 3. ㅡㅡ
    '13.9.8 11:51 PM (182.221.xxx.185)

    그걸 말이라고..입원실이 호텔입니까?
    안쪽에서 잠그다니요
    잘생각 좀 해보세요

  • 4. 원글
    '13.9.8 11:53 PM (1.238.xxx.75)

    그러니까 혹시나 해서 그런 경우도 있을까 묻는거잖아요?본문에 안되겠지요?라는 글
    안보이세요?시도때도 없이 시비조 댓글 달려면 그냥 지나가세요 좀! 사는게 그렇게 팍팍해도
    엄한데 와서 이러면 안되는거거든요?

  • 5. 예전에 이모가
    '13.9.8 11:56 PM (122.254.xxx.210)

    강남 삼성병원 1인실 입원했을때 문병갔었는데 방에 딸려있는 샤워실/화장실은 락이 있어도 병실 입구는 잠글 수 없게 되어 있었어요. 저는 그게 좀 인상깊어서 유심히 봤었거든요.

  • 6.
    '13.9.8 11:58 PM (110.14.xxx.185)

    1인실인데 아무도없이 혼자잔다면
    좀 무서울것같아요.
    병실인데 문잠그는건 있을수없는일이구요.
    계속 혼자있어야한다면
    낼은 2인실이라도 옮겨보세요.
    저는 5,6인실도 좋던데,
    2인실은 이웃잘못 만나면 다인실보다 더괴로워요.
    누구라도 밤에 와달라고 하는게 젤 좋을것같은데,
    그래도 혼자자야한다면
    당직간호사에게 사정얘기하고 돌때 한번더 신경써주라 부탁하겠어요.
    하긴, 그래도 그들 일이 바빠 특별히 더달라지는건 없을지라도 그래도요.

  • 7. ...
    '13.9.9 12:01 AM (222.237.xxx.108)

    입원하시면 간호사들에게 묻는게 제일 빨라요. 여기다 물어봐야 병실마다 규정이 있어서 맘대로 안될거에요. 수술시기마다 다른데 보통 수술전에 금식하면 링겔 꽂고 큰병원이면 미리 혈관잡고 또 수술전 상태체크하느라 수시로 간호사가 들락달락하구요. 제가 봤을때 병실에 문 잠금기능이 엊ㅅ는걸로알아요. 비상사태대비해서요

  • 8. ...
    '13.9.9 12:04 AM (121.181.xxx.61)

    아니 ..진짜 요즘 댓글보다보면
    별뜻없이 좋은말로 ..모르는거 물어봐도
    베베꼬며 시비조로 댓글다는 사람많네요
    저럴거면 차라리 댓글달질 말던가
    원글님 아닌 ...글보는 사람까지 짱나게 하는댓글.

    저도 원글님이랑 같은생각 해본적있어요
    요새 세상이 원체 험하니...
    예를 들어 보호자나 손님들중에도 이상한 사람 있을수있고
    또 병원에 전혀 상관없는 사람도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보호자없는 1인실 들어올수도 있는거니..
    간호사한테라도 함 물어보세요
    보호자없이 혼자라 좀 무섭고 걱정된다구...

  • 9. 원글
    '13.9.9 12:05 AM (1.238.xxx.75)

    저도 일원삼성에 입원 할건데..역시 병실문은 그렇군요.그럴거라 예상은 하지만 혹시나 해서요.
    미닫이문인 것 도 기억은 나네요.

    오늘 뜬금없이 그전에 병실에 있던 환자할머니 괴한?이해꼬지 한 기사가 생각 나면서 좀 무섭겠다
    싶더라구요. 집에 아이가 혼자 자게 되서 어쩔 수 없으니..간호사데스크 가까운 병실이나 배치
    되면 좋겠네요.다인실 자리 나오면 바꿔달라 해보구요.

  • 10. 원글
    '13.9.9 12:12 AM (1.238.xxx.75)

    네.오늘 일요일이라 병원에 전화를 못해봤어요.어차피 내일 간호사실에 문의 하겠지만
    이래저래 잠도 안오고 하다보니 믿을데라고는 여기밖에 없어서ㅎ 어제까지 아무 생각
    없다가 오늘 남편이 밤에 혼자 자면 무섭겠다 소리 하니 그런 기사 생각 나면서 좀 그렇더라구요.
    수술 하면 당연히 수시로 간호사랑 의사들 체크 하러 드나드니 전혀 불가능한건 알고 있었고..
    내일은 관장 제모만 하면 할게 없어서 혹시나 하고 궁금하더라구요.
    자궁근종때문에 자궁적출 수술이라 수술 전 날은 한가할거 같아요~공감 해주시고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1.
    '13.9.9 12:18 AM (175.118.xxx.4)

    수술 잘 되시길 바랍니다ᆞ

  • 12. ㅇㅇ
    '13.9.9 12:29 AM (223.62.xxx.235)

    진짜 까칠한 댓글들 부쩍 많아졌어요.ㅜ 저도 글 올렸다 그냥 삭제했어요.ㅜ

  • 13. 원글
    '13.9.9 1:13 AM (1.238.xxx.75)

    그래도 82에 좋은 분 들이 더 많으니까..꾸준히 오게 되더라구요^^전 무플이거나 ㅋ
    제가 달았던 댓글 원글이 봤겠다 싶은건 지워도 이상한 댓글은 그 이상으로 쏘아붙여주거나
    무시 하고 다른 좋은 조언들 아까워서 글 그냥 두게 되더라구요.

    병실도둑도 있었나요?;; 수술 후 라거나.. 아픈 상태의 환자인 상황에서 1인실에 보호자가
    없다면 환자가 대항도 못할거나 범죄에 취약하겠다 싶긴 해요.그래도 병원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정 급하면 간병인 쓰면 해결 되겠지만..제 경우는 오히려 더 불편할 수 있을거
    같아서 그냥 신경 쓰고 조심 하면서 입원생활 보내야되겠네요.덕담 덕분에 잘 될거에요 다~^^

  • 14. ..
    '13.9.9 2:13 AM (223.33.xxx.234)

    일원 삼성 일인실에 입원했었어요
    주위 병실로 밤에도 간호사분들이 수시로
    드나드니까 별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수술 잘하시고 쾌유하세요.

  • 15. 루비
    '13.9.9 2:33 AM (112.152.xxx.82)

    저도 입원해보니...간호사분들이 감동스럽게도 넘 자주 왔다갔다 하셔요...
    계속 열.링거 체크하시더라구요...
    링거 없으시다면...간호사분들과 상의해보시고~..수술 잘되시길 바래요^^

  • 16. ^^
    '13.9.9 7:48 AM (116.122.xxx.45)

    아마도 잠도 못 자게 자꾸 들락날락거린다고 생각하실 거에요 ㅎㅎ
    환자 체크하느라 밤에도 왔다갔다~~

  • 17. ...
    '13.9.9 8:19 AM (1.251.xxx.196)

    수술전에도 체크하는게 있어서 자주 들랑거려요
    도둑도 조심하세요
    수술 잘 되시구요

  • 18. ...
    '13.9.9 8:45 AM (222.109.xxx.80)

    일원 삼성은 걱정 안하셔도 돼요.
    다른 환자가 나쁜짓 하는것 아니라면 외부인 출입 통제가 심해서요.
    다인실 같은 경우는 병실 입구에 간호사 1명 책상이 있어 근무 하는것 같아요.
    보호자도 환자 상태가 심하지 않으면 병실에서 못 자게 해요.
    몇년전 입원 했던 경험이 있어요.

  • 19. 원글
    '13.9.9 9:45 AM (1.238.xxx.75)

    병원 가기 전에 들렀는데..댓글들 보니 마음 놓아도 되겠네요^^좀전에 병원에 문의 해봤는데
    여기 분 들이랑 같은 이야기 해줬구요.님들 덕분에 마은 편하게 수술 잘 받고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868 혈압수치좀 봐주세요 4 보나마나 2013/09/09 1,515
294867 이상민 이혼소송중이네요. 20 ~~ 2013/09/09 31,269
294866 독서지도 공부 2013/09/09 1,018
294865 아베 '오염수 안전' 발언에 日전문가도 ”질렸다” 2 세우실 2013/09/09 1,771
294864 항암 주사 맞다가 중도에 그만 두는 경우있나요.. 10 대장암 2013/09/09 4,530
294863 애를 꼭 낳아야 하나... 8 oo 2013/09/09 2,548
294862 사돈네 산소와 집? 18 ??? 2013/09/09 3,354
294861 서울역근처 점심..어디가 좋을까요? 6 맨드라미 2013/09/09 2,497
294860 쌀수입 전면 개방한다네요 8 ㅇㅇㅇ 2013/09/09 1,708
294859 초3 여자아이 은따? 6 ch3 2013/09/09 4,476
294858 잇몸질환 조언 좀 주세요 2 중년은힘들어.. 2013/09/09 1,879
294857 엄지발가락에요.. 1 ㅠㅜ 2013/09/09 1,048
294856 패션 조언 부탁드려요 체형꽝 중학생 아들요 5 고민맘 2013/09/09 1,263
294855 무좀 걸렸을 때 신었던 신발은 버려야 할까요? 1 아줌마 2013/09/09 2,874
294854 홍삼액 차게 먹어도 상관 없나요? 4 질문 2013/09/09 2,238
294853 건강해보이려면 어찌 해야 할까요? 2 2013/09/09 1,275
294852 기러기아빠들의 현실 7 미시USA 2013/09/09 5,724
294851 장롱면허 13년 차.. 얼마 전 여기 82cook에서 유명하신 .. 26 장롱탈출 2013/09/09 8,940
294850 1억 만들기 적금을 들고싶은데 은행어디가 좋을까요? 8 ... 2013/09/09 6,350
294849 갱년기증상인가요? 자율신경계 이상일까요? 1 마나님 2013/09/09 4,721
294848 뒤늦게 그림을 그려보고싶은데요 10 헛헛한 마음.. 2013/09/09 2,085
294847 9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9/09 1,312
294846 자산2억이하에 자유를 준다는데 반대하는 노점상들... 9 탈세천국 2013/09/09 3,399
294845 사기꾼같은 고모 2 2013/09/09 3,316
294844 낚시 부동산 사이트 디자이너 2013/09/09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