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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집을 보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did 조회수 : 2,860
작성일 : 2013-09-08 22:40:40

제가 외국에서 있다가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일단 3개월쯤 머물 가구/가전제품 다 준비된 집을 찾고 있고요

인터넷으로 이리저리 검색을 하다가 마음에 딱 드는 집이 나와서 내일 보러 갈 예정입니다.

인터넷에 나온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아마 입주일자까지 확정하고 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주의 해야 할 점이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남편도 외국인인지라 제가 빠릿빠릿하게 일을 주도해야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사실 나이는 적지 않은데,

부모님 밑에서 있다가 외국에 몇 년 살아서 물정을 잘 모르거든요. ㅠ.ㅠ

혹시 82회원님들께서 주의해야 할 점 한 마디씩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글 올려봐요.

아무거나 한 마디씩 해주시면 추석때 맛난 전 많이 드셔도 몸무게 끄떡 없으실 거에요!

IP : 182.216.xxx.2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id
    '13.9.8 11:11 PM (182.216.xxx.232)

    아 정말 고맙습니다.
    물어보길 정말 잘 했네요.
    등기부등본 같은거 진짜 생각지도 못 한건데...

    근데 그럼 등기부상 주민번호를 확인하려면 집주인한테 주민증을 복사해 달라고 해야 하나요?
    집주인이랑 계약을 안 하면, 부동산이랑 계약을 하기도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 2. ㅇㅇ
    '13.9.8 11:25 PM (180.68.xxx.99)

    그런데 3개월만 계약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3개월후 여차해서 방이 안나가면 월세를 계속 내셔야 할텐데..

  • 3. did
    '13.9.8 11:45 PM (182.216.xxx.232)

    네 - _- 자랑은 아니지만 물정을 잘 몰라요
    82 지난 게시물도 검색해 봤는데, 딱 제 상황에 맞는 건 별로 없어서 글 올려봤는데,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스튜디오 본 것 맞고요 그래서 보증금도 작아요, 200만원...
    이정도 금액도 직접계약하고 확정일자 받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
    더 열심히 검색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 4. did
    '13.9.9 12:46 AM (182.216.xxx.232)

    ㅋㅋㅋ 허탈하셨다니 죄송합니다~~

    보증금 월세 다 떼여봐야 400인데 맘 편하게 갔다오자 싶다가도
    그래도 400이 땅 파면 나오나~ 어리버리 당하지 않으려면 검색은 해보고 가야하지 않겠나 싶어서 물어본 거였어요~ ^^;;;

    허탈하시다니 좀 죄송하기도 하고^^;;; 크게 신경쓸 건 아니구나 싶어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래도 신경써서 답변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안녕히 주무세요!!

  • 5. 집보는거 까다롭죠..
    '13.9.9 7:08 AM (122.37.xxx.51)

    부동산도 다 믿을순없구요,,
    친정식구도 같이 가셔서 꼼꼼히 살펴보고 계약하시도록 하세요
    좋은집으로 이사가셔서 행복하게 사세요..

  • 6. ....
    '13.9.9 8:45 AM (218.234.xxx.37)

    월세여도 전입신고 하시고 확정일자 받으세요. 그러면 행여 나중에 일이 잘못 되어도
    최우선 변제금에 해당되므로 그 보증금 돌려받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1900만원까지인가가 무조건 세입자 먼저 변제에요. 서울은 좀더 높고요 2200만원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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