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분은 별로 없던거 같던데.
옆에 베스트글에 덧붙여..
저도 거의 화장 잘 안하고
부끄럽지만 학교라는 곳에서는 나름 공부와 유착관계가 깊은
모범생이었는데(죄송합니다.ㅜㅜ)
집안에 큰일이 있어 몇년간 여자들 많은 직장에
있었어요..
근데 거기서 만난 사람들 특징이 여자들이
굉장히 외모에 투자를 합니다.
금융권이었는데 화장품이며 옷들이며
명품들...
안꾸미는 저는 좀 수심어린 타박을 들었습니다만
실제 다시 학교란 곳에 들어와보니
여기 학자들이나 공부하는 사람들
그리 꾸미지 않던데요..
그래도 아주 없어보이거나 추해보이진 않은게
일단 찢어지게 가난하지는 않은거 같아서
그런것도 있고
지금 생각해 보면
나름 영업의 일도 하는 회사사람들은
옷이나 꾸밈새 신경쓸테고
공부하는 사람들은 영업을 하는건 아니니까
좀 편안한거 같기도 하고
근데 미대음대쪽에서는 좀 많이 꾸미신 많이
봤습니다.
경제적 여유 정신적 여유
이런게 합쳐저서 인듯..
(이거 써놓고 보니 욕먹을까 무섭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