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추석선물 시누,시숙 어떤게 좋을까요?
8월초에 했구요.돌아서니 결혼하고 처음 맞는
추석이네요. 시댁어른들께는 현금 용돈이 나을것
같구요,손위시누 부부랑 시숙부부에게는 간단한 선물을
해야할것 같은데 어렵네요.
신혼여행선물(크게 비싼건 아니지만)한지도 얼마 안되어
5만원대 지만 일상생활에 요긴하게 쓸 만한것-
뭐 없을까요? 나이는 40대중후반이구요.
1. 명절인데
'13.9.8 2:25 PM (180.228.xxx.51)선물을 왜 하나요? 시댁 어른만 챙기세요
한번 하면 앞으로 계속해야 하고 주기만 하고 못받으면 속상한 마음 생겨요2. 원글
'13.9.8 2:26 PM (175.239.xxx.45)첫 추석이라 이번만 할려구요
3. ㅁㅁ
'13.9.8 2:28 PM (1.236.xxx.192)신혼여행 선물을 햇는데 또 추석 선물 .. 이반만 하려는건 님 생각이고 받는 사람은 그리 생각안할듯 .. 그냥 안하셔도 무방 할듯 합니다 .
간단한 생필품 정도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4. 음
'13.9.8 2:29 PM (221.138.xxx.42)첫 추석이라도 할 필요없음!
받는쪽도 부담스럽슴!5. ㅇㄹ
'13.9.8 2:31 PM (203.152.xxx.219)좀 비싸고 좋은 수건 같은거 어때요. 받는 사람도 좋고 주는 사람도 부담없고...
6. 그래요
'13.9.8 2:32 PM (211.222.xxx.210) - 삭제된댓글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이번만이라고 하셨는데 다음명절이 돌아오면 아마도 또 하셔야 될거예요
남편도 당연히 해야되는걸로 알거구요 받는사람들도 기대를 할거구요7. --
'13.9.8 2:35 PM (121.141.xxx.92)저도 반대. 결혼도 늦어서 형님이랑 시누이랑 저보다 결혼 연차가 20년 가까이 위인데 처음에 모르고(?) 명절 선물을 챙겼었죠. 나중에 알고보니 형님이랑 시누이는 서로 안 챙기고 살았더군요. 저만 모르고 한 5년 넘게 챙겼는데 시누이랑 형님이 주시는 명절 선물은 참치세트 아니면 비누세트.. 몇번 속 끓이다가 생글 웃으면서 이제 선물 안 할께요, 부담스러우셨죠? 하면서 끊어버림. 너무 속 편합니다.
8. 선물
'13.9.8 2:44 PM (1.229.xxx.115)개인별 추석선물 안하셔도 됩니다.
개별 선물은 곧 돌아옵니다. 생일 크리스마스 등
추석은 가구당 (과일박스 참기름 햄 세트 세제세트 등) 선물로 끝내시는게 좋아요.
좋은 마음에 준비하시는거지만 앞으로의 추석이 힘들어집니다.9. 난 반댈세~!!
'13.9.8 2:45 PM (112.150.xxx.207)하지마세요. 결혼한 지도 얼마 안됐구만 ~ 신행 선물 한지도 두달밖에 안됐네요.
부모님만 챙기시길...선물 받으면 나도 해줘야하는 부담이 생겨요.
안주고 안받는게 속편합니다.
솔직히 선물 받아도 고맙지도 않고요...
돈이 넘쳐서 감당안되시거나 앞으로도 계속 챙길 자신 있으심 그렇게 하세요.
오히려 그돈 아껴서 조카들 용돈으로 주시던가요...10. ...
'13.9.8 3:19 PM (114.129.xxx.95)선물이라는게 한번하다보면
매년 명절마다 기다려지게된다는게 함정이죠
처음부터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참고로 저희 시댁쪽은 안주고 안받는주의 입니다11. 육오삼
'13.9.8 3:21 PM (114.29.xxx.201)전 하루견과세트 3만원 짜리 샀어요~~~
서로 주고 받으면 별말마시고 받는 것 없다면 첫명절이라 챙겼다 웃으며 이야기 하시면 괜찮지 않을까요^^12. dlfjs
'13.9.8 3:26 PM (118.221.xxx.32)저도 별로,,
한번 하면 기다려 질거 같고 시부모님도 자꾸 때마다 하라고 할거 같아요
그쪽도 부담스럽고요13. ...
'13.9.8 3:43 PM (121.190.xxx.72)처음이라도 하지마세요
해도 별 고마워하지도 않고요
조카들 있으면 용돈 주세요..14. .....
'13.9.8 5:06 PM (125.133.xxx.209)하지 마세요.
시부모님만 챙기세요.
한 해만 해야지 - 이렇게 안 됩니다.
한 번 하면 평생 해야되요.
일단 올 해 가져가봐야, 그 분들은 원글님 것 준비 안 했을 거고,
다음 해에는 미안하니 원글님 것 준비했을 텐데,
다음 해에 원글님이 안 하면 또 원글님이 미안해서 그 다음번에는 원글님이 준비하게 되고..
결국 쭈욱 하게 됩니다.
그냥 조카들 있으면 용돈 주세요.. 222222222222215. 한번만이
'13.9.8 5:33 PM (119.64.xxx.153)매해하게 만드네요.
하지마세요.16. 저는
'13.9.8 8:22 PM (125.180.xxx.206)그냥 과일이요..
시누하나고..안받아도그만이다생각하고 사주는데..
한번씩 짜증나게하거나 미우면 패스합니다..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5527 | m사의 스낵랩 4 | 아. 맛있다.. | 2013/09/08 | 1,534 |
295526 | 결혼 직전 돈때문에 맘상해요ㅜㅜ 124 | 어휴돈이뭐길.. | 2013/09/08 | 23,240 |
295525 | 은행싸이트 파밍캅으로 치료 후 (질문입니다) 3 | 백합 | 2013/09/08 | 2,191 |
295524 | 난생 처음 팬미팅이란 곳을 다녀왔네요ㅎㅎ 11 | 황홀경 | 2013/09/08 | 3,398 |
295523 | 이 시간에 치킨 3 | 양념 | 2013/09/08 | 1,155 |
295522 |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페 가보신 분 계세요? 8 | 보라빛향기 | 2013/09/08 | 4,281 |
295521 | 삼성카드 연회비없는 카드있을까요? 코스트코땜에 만들려는데.. 4 | 송송 | 2013/09/08 | 2,981 |
295520 | 1억2000으로 집사기 12 | 매수 | 2013/09/08 | 8,932 |
295519 | 제가만난 부자(?)블로거 후기 17 | 각양각색 | 2013/09/08 | 39,478 |
295518 | 이 옷 어떤지 봐주세용~ 2 | ... | 2013/09/08 | 1,700 |
295517 | 스텐볼을 오븐에 넣으면 큰일날까요? 2 | 스텐 | 2013/09/08 | 9,423 |
295516 | 댓글 다는 직원들은 스파이 란 영화가 참 불편할 것 같습니다. 8 | 샬랄라 | 2013/09/08 | 1,544 |
295515 | 월세집을 보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6 | did | 2013/09/08 | 2,860 |
295514 | 넌씨눈이 무슨 말이에요? 9 | 신조어? | 2013/09/08 | 4,481 |
295513 | 누룽지 백숙~ 1 | ^^ | 2013/09/08 | 1,361 |
295512 | 결혼의 여신 이태란 머리 어떤파마에요? | 예쁘다 | 2013/09/08 | 3,190 |
295511 | 27세 여자 교원대 초등교육 vs 지방 한의대 7 | .. | 2013/09/08 | 4,728 |
295510 | 선풍기는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1 | 가을 | 2013/09/08 | 1,998 |
295509 | 제가 진짜 지성피부인데요 10 | ... | 2013/09/08 | 4,080 |
295508 | 캐쥬얼에 신발 뭐 신으세요?(운동화 말고 탐스류 같은 신발요.... 6 | 신발 | 2013/09/08 | 3,225 |
295507 | 어린이집 겨울방학기간은 언제인가요 | .. | 2013/09/08 | 2,003 |
295506 | 서울대는 자소서의 비중이 | 어느정도 | 2013/09/08 | 1,571 |
295505 | 선을 봤는데..점심을 김밥 먹자는 남자 110 | ... | 2013/09/08 | 25,489 |
295504 | 이영애보다 오현경이 정말 관리 잘한거같지 않아요? 55 | /// | 2013/09/08 | 21,311 |
295503 | 원더풀마마에서요..? 1 | ... | 2013/09/08 | 2,0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