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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결혼 상대자로 선택했냐는 주례선생님 물음에...

아챙피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13-09-08 12:55:45

주례 선생님을 만나 뵈었는데요

 

저 물음에 딱히 생각나는 말이 없어서 대걍 ㅠㅠ

예비 신랑이 믿음직스럽고,

이 사람이라면 앞으로 잘 살수 있을꺼 같다고 대답했는데

으익후..너무 챙피해서요 ㅠㅠ

 

다들 결혼전 저런 질문에 뭐라고 대답 하셨나요?

IP : 121.135.xxx.5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8 1:13 PM (98.217.xxx.116)

    너무 좋아서 결혼 했다고 하면 그만 아닐까요?

    사랑에 무슨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되나요?

    애인이 똑똑해서 사랑했다면, 더 똑똑한 사람 나타나면 그리로 옮겨가게요?
    애인이 예뻐서 사랑했다면, 더 예쁜 사람 나타나면 그리로 옮겨가게요?

  • 2. dd
    '13.9.8 1:36 PM (125.177.xxx.154)

    대답 잘 맞게잘하셨는데요 뭐가 창피하세요?

  • 3. 저는 헌댁이지만
    '13.9.8 3:41 PM (14.52.xxx.60)

    누군가가 지금 저에게 저 질문을 한다면
    저도 그게 궁금하다고 답하고 싶어요

  • 4. ㅁㅇㄹ
    '13.9.8 4:16 PM (39.114.xxx.185)

    믿음. 이사람과는 앞으로 잘 살 수 있겠다. ..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인.
    말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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