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머리스탈 아 답답합니다

싸우기싫어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3-09-07 20:21:24
미용실가서 커트합니다
2달 안되서 가고요 자주맞죠?
짧게좀 자르라과하는데도 전혀 말듣지않고
본인 고집대로 앞머로 길게
아주 답답반 스탈로 자르고옵니다
아니 자르는게 아니고 도대체 머리 컷트 한게 맞는지 갸우뚱 할정도로 길게 해갖고오네요
자른티도 안나죠 다듬는정도 휴 한숨이
중고딩이면 이해나 하겠어요
나이는 45인데
왜저러는지 이해불가
얼굴도 작은편이고 머리두상도 작고 짧게 커트하면 인물도 훤해보이고 깔끔해보일텐데
오늘 미용실 다녀와서 커트한거같지도 않다 넘길다
말했더니 승질내네요 휴


IP : 110.34.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7 8:23 PM (211.204.xxx.93)

    저희 남편은 2주에 한번씩 가요ㅋ.자를것도 없는데도요.
    헤어스타일은 포기했어요ㅠ

  • 2. 저도 포기해야겠네요
    '13.9.7 8:30 PM (110.34.xxx.3)

    답글 위로가 되네요

  • 3. 응삼이 머리같아요
    '13.9.7 8:33 PM (110.34.xxx.3)

    진짜루요
    제가 농담식으로 전원일기 응삼이 같다고 말했는데도
    충격안받고 본인고집 ㅋ
    10대 아이돌은 이뿌기나하죠

  • 4. ...
    '13.9.7 8:36 PM (114.205.xxx.114)

    저희 남편도 한달에 한번은 가서 이발해요.
    2달 안 돼서...라면 그리 자주도 아닌데요?

  • 5. 남자들은
    '13.9.7 8:40 PM (175.114.xxx.136)

    한달도 안되서 자르러 다니던데...두달이면 꽤 길었겠어요
    혹시 가발은 아닌가요? 붙이는가발. 헤어라인 보이는게 부담스러워서 그럴수도 있는데...부인은 모르게 혹시 가발 쓰시는건 아닌지...

  • 6. 가발은아니구요
    '13.9.7 8:43 PM (110.34.xxx.3)

    특히 앞머리 아 이마좀 훤히 드러냈음해요
    눈찔를때 되서 미용실가고 가서도 거의 안자르고오니
    답답한스탈 거의 유지죠

  • 7. ㅇㅇ
    '13.9.7 8:50 PM (211.178.xxx.78)

    한달에 두번갑니다.
    머리 쪼끔만 길어도 못견디는 성격이네요.남편은.
    늘 군대생 머리 ㅎㅎ

  • 8. 루~
    '13.9.7 10:26 PM (180.70.xxx.55)

    울집 남편은요...

    무슨 연예인병이 걸렸는지...

    수십년동안 강남의 모 헤어디자이너만 찾아 컷해요.
    머리도 엄청 빨리자라서 한달에 한번

    컷비용이 5만5천원....
    정말 욕나와요.

  • 9. 심하시다
    '13.9.7 10:39 PM (110.34.xxx.3)

    한번 컷트 하는데 5만이 넘어요???

  • 10. ..
    '13.9.9 11:05 AM (220.120.xxx.143)

    전 좀 그리 이쁘게 다듬고왔음 좋겠네요 넘 길게 길러서 민망할지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539 볶은 땅콩 고소하고 신선한거요, 어디서 사나요? 3 ... 2013/09/25 869
300538 윤상현, ‘혈액형 여권’ 경위 아직까지 침묵 9 靑 개입설 .. 2013/09/25 2,172
300537 아이유 최백호 듀엣 너무 좋을거 같아요 1 미둥리 2013/09/25 1,115
300536 제주도 여행..비온다네요..ㅠㅠ 2 제주여행 2013/09/25 1,429
300535 피부가 자주 뒤집어져요... 오돌도돌... 스테로이드 연고 바름.. 5 ... 2013/09/25 4,106
300534 남색 자켓엔 무슨색 바지를 입어야 하나요? 5 조언 2013/09/25 3,786
300533 사업 초기부터 치밀한 '짬짜미 시나리오'…혈세 줄줄 샜다 세우실 2013/09/25 670
300532 오늘 중간고사 첫날 10 올시간됐네 2013/09/25 1,734
300531 [원전]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제어 불능 1 참맛 2013/09/25 711
300530 유재열의 책속의 한줄 -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명상 7 은빛여울에 2013/09/25 1,023
300529 요즘 집보러 많이 오네요. 8 ... 2013/09/25 3,094
300528 8-90년대로 추정되는 궁금한 팝송?..다시올려요 ,,, 2013/09/25 428
300527 저녁에 카레해먹으려는데. 사이드매뉴로 뭐가 좋을까요 10 123 2013/09/25 4,184
300526 밤 11시에 이상한 의문의 전화(조언주세요~) 4 꺼름직 2013/09/25 1,244
300525 바이올린 1/2 줄을 3/4에 바꿔 끼울 수 있는 건가요? 4 바이올린 2013/09/25 940
300524 실비보험 든게 있어요 검사비용도 나오나요? 4 미소 2013/09/25 10,439
300523 내년부터 900㎒ 무선전화기(2007년이전생산)사용하면 불법이래.. 1 사까? 마까.. 2013/09/25 2,692
300522 병원에서 여드름 짜고 왔는데요 1 방법좀!! 2013/09/25 1,741
300521 어제 화신에서 신동엽 참 새누리 스럽네요 9 뜨아 2013/09/25 3,665
300520 패션 기본 아이템 부탁드려요 1 2013/09/25 1,093
300519 침대와 서랍장 구입시 색깔 조언 부탁드려요. 2 초등학생 2013/09/25 790
300518 [경향신문]농장주인, 외국인 노동자 일 못한다고 “너희들은 X이.. 1 단일민 2013/09/25 532
300517 시댁에서의 호칭 문제.. 18 난 형수.... 2013/09/25 2,596
300516 히스레저 목소리와 말투가 원래 이랬나요? 7 히스레저 2013/09/25 1,984
300515 처음엔 사랑이란 게 2 .. 2013/09/25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