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랑 둘이 가는 늦가을 유럽여행지 괜찮은 곳 추천해주세요.

ㅇㅇ 조회수 : 2,080
작성일 : 2013-09-07 13:33:25
엄마가 유럽여행을 가고 싶어 하세요. 
시월중순쯤 생각하고 있어요.
기간은 열흘 쯤.
저는 삼십대 엄마는 오십대 둘이 갈 겁니다. 둘다 유럽은 처음이에요.

사실 개인적으로 유럽 한달 배낭여행 생각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같이 가자고해서...
먼저 열흘 정도만 관광을 다녀야 할 것 같아요.

크로아티아 쪽은 어떨까요? 
 
IP : 125.177.xxx.1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7 1:41 PM (118.221.xxx.32)

    아무래도 이태리나 스페인 그리스..날씨 좋은곳으로 가심이 좋죠
    저는 내년에 이태리 일주 하려고해요

  • 2. 남유럽
    '13.9.7 3:00 PM (71.35.xxx.144)

    저도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추천이요. 우선 10월 중순 이후라면 그리스 섬들은 유럽인들 휴양시즌이 지나서 페리나 항공편들도 줄고 그래서 교통이 편하지 않을 것 같고요 관광객이 적으니 좀 휑한 느낌도 있을 것 같아서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추천할래요.

  • 3. 크로아티아
    '13.9.7 4:36 PM (95.166.xxx.67)

    완전 강추해요!! 차 렌트하시고 다녀도 좋고. 10월 중순이면 전형적인 가울날씨, 맑고 건조하고 선선한. 해산물 요리도 강추해요. 생선도 싱싱하고 맛난거 많아요. 과일도 물론. 화이트 커피라고 그냥 에스프레소에 우유 넣은건데 왜그리 맛이 좋은지^^ 어머님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세요.

  • 4. 가을에
    '13.9.7 6:31 PM (211.49.xxx.92)

    파리 너무 너무 좋아요.
    축제도 많고, 공연도 많고, 공원 산책도 좋고,
    관광객도 여름이나 겨울보다 조금 덜하고
    낙엽진 거리보면서 카페에서 차마시고 책보고,

    저는 계속 살고 싶을 만큼 좋았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025 원전비리 수사중에도 버젓이 품질위조 서류를 시스템자체가.. 2013/10/18 280
309024 괴산 갈은구곡 ‘십자가 못박힌 예수’ 형상 2 호박덩쿨 2013/10/18 748
309023 노안 왔는데 아이폰 쓰는 분 계세요? 10 ㅇㅎㅎ 2013/10/18 2,038
309022 생중계 -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현장 실황. lowsim.. 2013/10/18 498
309021 '박근혜 SNS 선거운동' 서강동문모임 임원들 집행유예 2 여론조작당선.. 2013/10/18 472
309020 단호박 스프 만들려고 하는데요.... 4 스프 2013/10/18 1,358
309019 참 가지가지하네요. 국정원 직원이 마약밀수하다 걸렸네요 6 .. 2013/10/18 1,058
309018 아직도 꿈나라네요. 개교기념일 2013/10/18 284
309017 고들빼기가 원래 좀 단가요? 8 ㄷㄷㄷㄷ 2013/10/18 989
309016 기다린 보람이 있나요...노트2 5 노트 2013/10/18 1,233
309015 죽은 새가 밥솥에서 나온 꿈 새꿈 2013/10/18 873
309014 담낭 용종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3 담낭용종 2013/10/18 2,487
309013 푸켓, 발리 이런 곳에도 벌레가 많겠죠? 12 여행 2013/10/18 3,843
309012 상속자들 꽃보다 남자 후속 아닌가요? 7 구준표 2013/10/18 2,537
309011 불맛낼수있는 볶음밥용 웍은 무엇을 써야할까요? 8 저요저요 2013/10/18 2,254
309010 가려운데,긁지않는게 가능한가요? 8 가려워 2013/10/18 1,049
309009 안 입는 한복, 안쓰는 안경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4 승구마미 2013/10/18 2,013
309008 일산 vs 도봉구 창동 어디가 좋을까요 29 ... 2013/10/18 4,164
309007 아들때문에 맨날 재채기해요. 엣취 2013/10/18 523
309006 제가 대신 선물드려요 제니 2013/10/18 369
309005 이 상황을 어떻게 파악해야될까요? 1 알랑가몰라 2013/10/18 505
309004 산에가니 날아다니는 초1^^ 1 ........ 2013/10/18 624
309003 발매트 얼마나 자주 빠세요? 4 맹랑 2013/10/18 1,339
309002 방사선 치료여쭤요 3 빈맘 2013/10/18 823
309001 맞춤법 고쳐주는 글 너무너무 고맙네요 23 가네가을 2013/10/18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