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살고 있는 집 옆에 갑자기 가정어린이집이 들어섰습니다
주민 동의가 필요한시절이었다면 아마 사인 안해줬을텐데..그래도 어쩔수 없다고 체념하고
소음만 주의해달라고 부탁했어요.특히 저녁시간
생기고 3개월 .그동안 아침 오후 등하원 시간 시끄러운거 다 참았습니다
오늘 6시넘어 아이가 미친듯이 악을 씁니다.창문통해 작은방으로 고스란히 그 소리가 들리네요
밖에 나가다 우연히 원장을 만났길래 얘기했습니다.
오늘 유난히 시끄럽네요.악쓰는 소리가 다 들려요
저보고 애 키워봤으면서 왜그러냐고 합니다.예민하다고 우리는 나라 허가 받고 하는거니 떳떳하다고
제가 애들 떠드는거 적당히 조절하고 시끄러울땐 창문닫으라고했더니
애들 숨은 어떻게 쉬내고 방방 뜁니다.자기네 나름 유명한 어린이집이라구요
전에 할때 옆집에서 아무소리 없었다고 저보고 미친년 취급입니다
정말 조용히 살고 있는 집에 뜬금없이 옆으로 쳐들어와서 소음내는것도 어이가 없는데
너무 뻔뻔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