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곰팡이 생긴 고추장

.. 조회수 : 5,414
작성일 : 2013-09-06 17:08:37

먹어도 되나요?

집 고추장인데요,친정에서 주신....

 여름 지나고 나니 유리병 입구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엄마는 먹어도 된다는데

 테두리 닦아 내고 먹어보니곰팡이 맛도 좀 나는 것 같고 ... 맨 상단의 맛이랑 하단의 맛이 틀려요.

근데 그것도 다른 통에 붓느라 알은거라 아마 섞였어요.

근데 이 고추장은 처음부터 맛이 좀 칼칼하게 깔끔하지 않고 곡물(?) 냄새가 좀 낫는데

 그 맛인지 곰팡이 맛인지  구분이 안 가요. 좀 도와 주세요. 정성껏 해 주신거라 버리고 싶진 않지만

곰팡이를 먹을순 없잖아요, 고추장은  제가 만들어 많이 먹는데  가열하지도 않으니 걱정이 되네요.

 

IP : 220.89.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6 5:18 PM (125.132.xxx.185)

    예전 우리 할머니는 곰팡이 부분을 깨끗히 걷어내고 그 위에 소금을 뿌려두시던데요.

  • 2. ..
    '13.9.6 5:19 PM (220.89.xxx.153)

    검색해보니 먹어도 된다는 분도 있고 식재료에 핀 곰팡이는 조금이라도 다 버려야 된다고 하고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 3. 네이버
    '13.9.6 5:25 PM (220.89.xxx.153)

    검색했더니 많이 나와 있네요.결론은 고추장 ,된장에 핀 곰팡이는 해롭지 않으나 맛을 없게 한다네요.
    에구구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모르는 분들도 있을테니 그냥 글은 둘게요.

  • 4. //
    '13.9.6 5:29 PM (125.132.xxx.185)

    가열하는 음식에 사용하면 될 거 같아요.
    버리기엔 아깝잖아요.

  • 5. 마녀
    '13.9.6 5:44 PM (119.64.xxx.121)

    망 씌워서 햇볕잘드는 베란다에 두세요.

    물론 곰팡이는 잘걷어내고요

  • 6. 흐음
    '13.9.6 6:09 PM (123.109.xxx.66)

    걷어내고 아래꺼 먹어도 되요!!
    아예 곰팡이 핀 부분을 뚜껑 삼아 열고 고 아래 고추장을 살살 떠서 먹고 덮어둑도 해요
    버리지마세요

  • 7. 리기
    '13.9.6 9:37 PM (175.223.xxx.109)

    곰팡이부분만 걷어내버리고 위에 수북이 설탕을 부어놔요. 쓸때는 속에서 빼서 쓰구요. 된장은 소금 부어놓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186 한명숙 ”짜맞추기로 실형 둔갑…끝까지 싸울 것” 5 세우실 2013/09/17 1,159
298185 급질문..너무 짠 LA갈비 4 어떻해! 2013/09/17 2,112
298184 저희 딸이(초1) 시어머니 가 꼭.... 10 2013/09/17 3,312
298183 주차연습 정말 재밌네요.ㅎㅎ 3 초보 2013/09/17 4,143
298182 초등 영어사전 1 영어 2013/09/17 1,094
298181 연수원 간통사건 보고 생각나는 일화 2 음.. 2013/09/17 2,503
298180 길 가다가 초등학생 핸드폰 빌려줬는데 자기 엄마한테 하는 말이 3 그녀석부자되.. 2013/09/17 3,040
298179 명절비용 이럴때는? 6 에휴 2013/09/17 1,928
298178 명절 앞두고 며느리들 집단 패닉상태네요 23 이것은 인재.. 2013/09/17 10,911
298177 상담공부하신 분께 여쭤요. 4 .. 2013/09/17 1,785
298176 노니님 김치양념으로 오이김치해도 될까요? 2 평등한추석 .. 2013/09/17 1,082
298175 전세계약금을 100만원 받았는데요 5 바나나 2013/09/17 1,455
298174 결혼식 한 달 후, 선물로 상품권 주는 거 어떤가요? 1 선물 2013/09/17 1,578
298173 '사찰 피해자' 대통령, 사찰을 용인하다 1 박근혜 민낯.. 2013/09/17 1,083
298172 딸과의 카톡을 본 남편이 10 전화위복인가.. 2013/09/17 4,209
298171 지금 경찰 수험생 까페에서 박근혜 성군이라고 난리네요 4 ... 2013/09/17 1,827
298170 선글라스 알이 하나 빠진채 쓰고 다녔어요.. 54 망신. 2013/09/17 7,995
298169 삼십분내내 카페 옆자리에서 욕쓰며 이야기할 경우 2 xiaoyu.. 2013/09/17 1,333
298168 3년만에 집이 팔렸어요 8 후련 2013/09/17 4,208
298167 여자가 먼저 대쉬하기 ... 2 대쉬하기 2013/09/17 1,957
298166 모닝커피 안 마심 화장실 신호가 안오네요 ㅠ.ㅠ 7 아놔 2013/09/17 2,552
298165 마성의 여자가 되려면? 비법 아시는분? 25 노처녀 2013/09/17 7,744
298164 내년에 광명에 이케아 들어온다고 하던데... 가격 비싼건 당연할.. 20 이케아 2013/09/17 3,089
298163 채군의 아버지 전상서’ 칼럼에 분노의 패러디 쇄도 16 최영해 아버.. 2013/09/17 3,863
298162 20대랑 50대가 같이 들 가방? 1 추천해주세요.. 2013/09/17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