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나 인테리어,살림등에 투자하는 편인가요?

살림고민 조회수 : 1,875
작성일 : 2013-09-06 14:46:44

가구나, 그릇, 침구등등

질 좋고 디자인좋은걸 사고싶은데 아무래도 비싼편이니 계속 망설이게되네요.

살수는 있는데 사고나면 그달 저축에 큰 차질이 생긴다던지;; ㅠㅠ

그래도 한번 맘에 드는거 사놓고 쓰는게 나을까요?

세련되게 인테리어하시고, 집 꾸미고사시는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116.39.xxx.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6 3:07 PM (211.235.xxx.125)

    혼수로는 엄마가 식기랑 냄비같은건 좋은거 해주셨는데
    막상 제가 사려니까 고가의 좋은 제품은 잘 안사지더라구요.
    인테리어같은거는 그냥 소품이나 액자 같은 소소한 제품으로
    기분전환하고 만족하고 있어요~

  • 2. 인테리어
    '13.9.6 3:16 PM (124.49.xxx.3)

    그릇은 살림에 관심없던시절 카드포인트로 지른 10인세트 쓰고 있다가
    관심이 생겨서 일단 우리식구 먹을 4인조부터 지르고 꽁돈 생기거나 여윳돈 있으면
    하나씩 사서 모으고 있어요.
    한꺼번에 사는 것보다 하나씩 모으니 쏠쏠하고 재미도 있구요 ㅎㅎ

    가구는 신혼때 아예 유행하는 아이템 (저희땐 흰색가구 유행이었음)을 피하고 중간중간 하나씩 교체해도
    크게 위화감없는선에서 조금은 고급스럽고 무난한거 선택했구요.

    가전제품도 저희땐 왕꽃무늬에 빨간색이 유행이라 그거 피하느라 어쩔 수 없이 월풀냉장고로 했었네요...

  • 3. 저는
    '13.9.6 4:45 PM (175.223.xxx.31)

    미친 듯이 싸게살 수 있는 방법을 뒤져요
    가구도 그 브랜드 홈피 가입을 하든지
    어디 박람회를 가든지
    직영 매장에 전화를 자주 하든지 해서
    세일할 때 노리구요
    그릇은 직구...
    뭐 이런 식으로 싸게 살 때를 늘 주시하고 있어요
    (사실 내 노동력임)
    그리고 공부해요 가구 역사 같은 거
    그걸 공부하면 흉내만 낸 ~풍 가구와
    그래도 그럭저럭 고급스런 코스프레 가구들을 구분할 수 있어요
    안목도 키우고요
    글고 시장도 가끔 가요 동대문 남대문... 을지로 상가들
    아주 수입이 아닌 이상 대체로 거기서 물건이 나가요
    발품 팔면 싸게 구할 수 있어요 안목 필수고요

    다 시간과 노력이 듭니다 ㅜ 결국 제 노동력으로 채우는 셈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897 파바 월병셋트 선물받았는데 다른 지점에서 다른 빵으로 교환가능할.. 5 파바 월병세.. 2013/09/16 1,645
298896 초1. 인라인 스케이트 추천 부탁드려요. 1 추천 2013/09/16 1,309
298895 이럴 땐 어찌해야 하나요 ㅠㅠ 3 조언 부탁드.. 2013/09/16 1,425
298894 네티즌 ‘채동욱 응원’…“불법사찰 배후 꼭 잡아라 14 아부하는 프.. 2013/09/16 2,010
298893 두유 선택 1 나답게 2013/09/16 1,183
298892 올림피아드수학경시대회말고 다른 수학경시대회는 뭐가 있을까요? 4 대입스펙 2013/09/16 1,585
298891 생중계 - [아이엠피터] 99분 시국토론회 lowsim.. 2013/09/16 1,220
298890 상사와의 갈등, 조직 운영의 불합리함, 동료와의 문제 등등 경영토크 2013/09/16 1,094
298889 제발 제발 채동욱 총장님 계속 재직하셨으면 해요.. 3 ... 2013/09/16 938
298888 박근혜 집권이후 사상초유가 참 많네요 14 참맛 2013/09/16 2,556
298887 남자들은 자기 친구의 옛여친이 너무 이쁘거나 좋으면 사귈 수 있.. 15 궁금 2013/09/16 5,496
298886 사법연수원 사건에 대해서 내일은. 2 뻐꾹 2013/09/16 2,326
298885 내가 성숙해졌다 전과 달라졌다 성장하고 싶으면 뭐를해야할까요 3 ㅇㅓ난 2013/09/16 1,519
298884 영어로 두세명이라는 표현을 할때 '1-3'에서 1 부탁 2013/09/16 1,729
298883 아빠들이 좋아하는 술..뭐가 좋을까요? 1 ... 2013/09/16 763
298882 드디어 취업했어요 6 올해 마흔 2013/09/16 2,545
298881 박진영 결혼하네요 19 루비 2013/09/16 17,434
298880 스캔들에서 질문입니다 2 스머프 2013/09/16 1,107
298879 이중잣대에 朴 ‘혼외 아들설’ 발언 재주목 4 좃선의 2013/09/16 2,520
298878 만약 핸드폰을 바꾼다면 아이폰5S vs 갤노트3 9 핸드폰 2013/09/16 1,630
298877 여유돈으로 2 ,, 2013/09/16 1,183
298876 문의)밝은색 가죽가방의 때는 뭘로 지우나요~? 1 가죽가방 2013/09/16 2,340
298875 靑, 각종 공격 시작…채동욱 너덜너덜 만들 것 4 공작정치달인.. 2013/09/16 1,964
298874 혼자 사시는 칠순넘으신 어르신 집을 사야할까요? 이럴경우 2013/09/16 1,042
298873 혹시 어제 오늘 코스트코에서 하이포트 목살덩어리 사신분 계신가요.. 2 dd 2013/09/16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