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가끔 해외출장을 가거든요.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이주..삼주..한달.. 이런식으로요.. 가끔 출장 갔다오면 좀 낯설고 서먹서먹해요.
며칠전에도 남편이 2주 정도 출장갔다 집에 왔는데.. 좀 어색하고 편하지가 않고 손님같고...-.-;
그러다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긴 하는데... 남편도 좀 그런 것 같고 저도 그러고....
님들은 안그러세요? 남편이 일이주 출장가서 떨어져 지내다가 다시 만나면 안서먹서먹하세요???
남편이 가끔 해외출장을 가거든요.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이주..삼주..한달.. 이런식으로요.. 가끔 출장 갔다오면 좀 낯설고 서먹서먹해요.
며칠전에도 남편이 2주 정도 출장갔다 집에 왔는데.. 좀 어색하고 편하지가 않고 손님같고...-.-;
그러다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긴 하는데... 남편도 좀 그런 것 같고 저도 그러고....
님들은 안그러세요? 남편이 일이주 출장가서 떨어져 지내다가 다시 만나면 안서먹서먹하세요???
그런거 없는데요..
출장가 있는동안 연락을 자주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랑 같으시네요?
결혼9년차인데요. 저희도 남편 출장 짧게 가면 2주, 보통 1달, 길게는 3달씩 자주 가거든요,
근데 다녀오면 짧게는 2~3일 길게는 1~2주동안 그런 기분이 들어요.
저는 좀 긍정적으로 연애할때처럼 설레요.
괜히 더 이뻐보이게 옷도 입고 말도 더 사근사근하게 되고
남편도 마찬가지...
그러다 약발 떨어지면 싸우기도 하고 괜히 트집도 잡고 그러구요,.
그래서 가끔 떨어져 있어야되는구나 싶어요. 호호~
전 반가워요.
전 맨날 그래요....
일년에 대여섯번 가는데
2주이상 다녀옴 좀 그래요.
싸우고 나면 다시 친해져요. ㅎㅎ
전 연애도 길었는데 서먹서먹해요
결혼하고 해외출장 다니느라 한달에 2ㅡ3일밖에 못오니
가끔 내집에 왠 외간남자가 난닝구바람으로 티비보는 듯 이상하고
서먹서먹해요.
나중에 애기생기면
아저씨 누구세요 할 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