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번봐도 볼때마다 재밌는 영화

ㅎ ㅎ 조회수 : 4,812
작성일 : 2013-09-06 12:03:58
저는요

첫키스만 오십번째인가?
그 영화는 볼때마다 재밌어요

우연히 대여섯번 보게 됐는데
다 집중해서 봤어요.
내용 빤히 다 알아도 재미가 있더라고요.
울 남편도 그렇다네요.
이 영화가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은근 너무 재밌어요.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이것도요.
IP : 119.70.xxx.19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6 12:05 PM (222.107.xxx.147)

    저도 그 영화 몇 번 봤네요.
    실제로 그런 병이 있다고 전에 어느 분이 글 올리셔서
    그렇구나, 실제로 있구나 생각했어요.
    여주인공도 귀엽고
    스토리도 재미있죠.

  • 2. 스뎅
    '13.9.6 12:08 PM (182.161.xxx.251)

    드류 베리모어랑 아담 샌들러 조합 너무 좋죠..^^
    전 어릴땐 영웅본색(극장에서만 서른번 가까이 봤어요..)
    요 근래는 황해요..ㅎㅎㅎ

  • 3. 한놈만 패
    '13.9.6 12:10 PM (175.113.xxx.237)

    전 더티댄싱. 쇼생크 탈출, 제리 맥과이어, 사운드 오브 뮤직.
    거의 20번 이상씩 봤네요.

  • 4. 왔다초코바
    '13.9.6 12:10 PM (124.195.xxx.51)

    저는 엽기적인 그녀랑 클래식이요..
    봐도 봐도 재밌어요..

  • 5. 스뎅
    '13.9.6 12:12 PM (182.161.xxx.251)

    아 맞아요 쇼생크 탈출도!

  • 6. 한놈만 패님
    '13.9.6 12:13 PM (119.70.xxx.194)

    이랑 저랑 취향이 비슷하네요 ㅋ
    영화음악도 좋고 내용도 재밌고 ㅋ

    영웅본색 서른번 캬~

  • 7. ...
    '13.9.6 12:18 PM (220.72.xxx.168)

    저두 사운드 오브 뮤직...

  • 8. 저는
    '13.9.6 12:22 PM (121.145.xxx.77)

    우리유모는 마술쟁인가 .. 무슨머피 .. 기억이 가물가물,,, 나이 서른중반밖에 안됐는데

  • 9. 쓸개코
    '13.9.6 12:24 PM (122.36.xxx.111)

    쇼생크 탈출도 정말 여러번 봤고 저는 미저리도 재밌어서 여러번 봤어요.
    엑소시스트는 수도없이 봤어요. 위에 위에님이 말씀하신 사운드 오브 뮤직도^^

  • 10. ㅁㅁㅁㅁ
    '13.9.6 12:28 PM (112.152.xxx.2)

    전 러브액츄어리를 매년 겨울에 몇번씩 봐요..

  • 11. 당신이 잠든 사이에..
    '13.9.6 12:34 PM (218.234.xxx.37)

    전 드라마나 영화, 소설을 '스토리'에 엄청 집중하거든요. 그래서 만화 외에는 두번 보는 일이 거의 없어요. 결말을 알고 나면 집중할 수 없어서.. 그런 제가 케이블에서 방영해줄 때마다 보는 영화가 산드라블록 주연의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요. 이 영화 볼 때마다 울고(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산드라 블록의 외로움이 전해져요), 마지막 장면에서 남자가 산드라블록이 일하는 동전교환소(전철)에 프로포즈용 결혼반지를 내밀 때 막 울어요..

  • 12. 스뎅
    '13.9.6 12:40 PM (182.161.xxx.251)

    당신이 잠든 사이에..랑 당신에게 일어 날 수 있는 일... 같은 영화들도 너무너무너무 좋아용 ♥

  • 13. ㅎㅎ
    '13.9.6 12:43 PM (223.62.xxx.214)

    나홀로 집에 1, 2요!!!

  • 14. BBC 판
    '13.9.6 12:50 PM (175.195.xxx.2)

    오만과 편견이요..전 아마 오십번쯤 본것 같아요. 볼떄마다 가슴설레이는 다아시씨..

  • 15.
    '13.9.6 12:53 PM (175.198.xxx.66)

    300! 호랑이 기운 ㅋ

  • 16. 눈이오네
    '13.9.6 12:59 PM (59.6.xxx.230)

    저도 당신이 잠든 사이에..정말 로코의 최고봉입죠.
    그리고 사랑의 블랙홀이요

  • 17. 꼬마버스타요
    '13.9.6 1:02 PM (211.36.xxx.130)

    제가 보고 또 봐도 좋아하는 영화는
    죽은시인의 사회
    사운드 오브 뮤직
    비포 선라이즈
    노팅힐....이에요.

    그리고 요즘은 인도영화 세얼간이~~ ㅎㅎㅎ 보고 또 봐도 재밌고, 딸애가 좀 더 커서 고학년 되면 꼭 같이 볼 거예요^^

  • 18. 워킹걸
    '13.9.6 1:03 PM (125.177.xxx.83)

    봐도봐도 재밌음 미국애들이 로맨스 코미디는 참 잘 만드는 것 같아요

  • 19. ...
    '13.9.6 1:10 PM (116.127.xxx.234)

    러브 어페어. 20번도 넘게 본 거 같아요. 날 차가워지면 한번씩 보는데 보면 또 재밌고..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도 한 30번 본 거 같아요.

  • 20. 또..
    '13.9.6 1:21 PM (121.145.xxx.77)

    인생은 아름다워~

  • 21. 영화
    '13.9.6 1:23 PM (117.111.xxx.67)

    또 봐도 재밌는 영화
    한번씩 봐야겠네요.

    전 쇼생크탈출이요.
    왜 이케 재밌는지 ㅎㅎ

  • 22. ^^
    '13.9.6 1:28 PM (183.91.xxx.55) - 삭제된댓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채널 돌리다 발견하면 꼭 봐요. 지나가던 남편이 또 봐? 할 정도로 ㅋㅋㅋ
    러브액츄얼리-이건 12월이 시작되면 꼭 틀어봐요. 크리스마스 기분 내는데 최고임~ 아예 소장 중^^

  • 23. 저도
    '13.9.6 1:37 PM (175.196.xxx.147)

    당신이 잠든 사이에요. 시간이 흘러도 산드라 블럭은 왜 촌스러워 보이지 않는지...겨울의 그 분위기 느낌이 너무 포근하고 좋아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에요.

  • 24. 칸쿤
    '13.9.6 1:44 PM (14.36.xxx.83)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좋아해요 ^^

  • 25.
    '13.9.6 1:45 PM (182.213.xxx.113)

    저도 쇼생크탈출이요 손이가요손이가ㅎㅎ

  • 26.
    '13.9.6 1:52 PM (122.32.xxx.131)

    유브갓 메일이요
    멕라이언도 넘 예쁘고 그 책방도
    넘 이쁘고 멕라이언이 사는 집도
    이쁘고 깨알같은 유머도 보고 또봐도
    웃음나게 해요
    멕라이언 패션은 지금봐도
    이쁘구요
    열번은 넘게 본거같아요

    글고 휴그란트의 어바웃어보이
    이 영화도 좋아요

  • 27. 마이러브
    '13.9.6 1:58 PM (115.140.xxx.42)

    전 그여자작사 그남자 작곡이여~ 요맘때 몇번씩봐도 좋아여

  • 28. 세얼간이
    '13.9.6 2:29 PM (123.142.xxx.27)

    제가 영화는 아무리 재밌어도 2번이상 돌려보진 않는데 세얼간이는 딱 제스탈이여서 몇번이고 돌려봤지만
    또봐도 잼있어요
    음악도 좋구 인도영화를 처음 접했던 영화인데 시간되시면 한번 보세요~

  • 29. 표독이네
    '13.9.6 2:40 PM (112.149.xxx.111)

    전 사랑의 블랙홀-집에 디비디있어서 가끔 혼자 봐요

  • 30. 전 로코로만^^
    '13.9.6 2:41 PM (114.29.xxx.137)

    케빌 클라인과 맥 라이언 조합의 프렌치 키스,
    휴 그랜트와 줄리아 로버츠의 노팅 힐,
    빌 풀맨과 샌드라 블락의 당신이 잠든 사이,
    그리고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 시리즈.

  • 31. 저는
    '13.9.6 3:13 PM (211.187.xxx.53)

    쉬 노래나오는 줄리아로버츠나오는 영화있죠.
    아, 노팅힐요.
    이렇게 생각이 안나서 미치겠어요.
    남 배우 이름도 잘아는 사람인데 날듯말듯. . . 아. . . 휴 그랜트요.

  • 32. 행복바라기1
    '13.9.6 3:32 PM (222.239.xxx.218)

    전 미션..
    음악이 천상의 소리같아요

  • 33. 조제는 잘 살고있을까
    '13.9.6 4:05 PM (39.115.xxx.89)

    저는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을 가끔식 봐요. 일본 영화나 드라마 별로 취향이 아닌데 이 영화는 볼 때마다 가슴을 울리네요. 조제와 츠네오가 마지막 여행을 간 날밤 조제가 이별을 예감하며 나즈막히 읇조리는 대사를 들을 때마다 눈물이 흐르고 츠네오의 마지막 장면도 항상 가슴이 시려요. ㅜ

  • 34. ..
    '13.9.6 4:23 PM (211.197.xxx.163)

    전부 보고싶은 영화네요.

  • 35. 대박웃긴영화
    '13.9.6 4:30 PM (175.223.xxx.160)

    내여자친구의 결혼식 이었던가 크리스틴 위그 주연 영화 있거든요 너.......무 웃겨서 바지에 쉬했어요 ㅜ ㅜ 우울하신 분들께 강추합니다 두시간동안 포복절도 하실거여요

  • 36. 저는
    '13.9.6 4:46 PM (122.37.xxx.113)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요.
    잭 니콜슨 아저씨 세심한 표정 연기 넘 좋구 강아지 버델도 귀여워 미치고요 ㅠㅠㅠㅠㅠ
    게이 이웃도 좋고 헬렌 헌트 미소도 따뜻하구....
    시나리오도 좋고 연출도 좋고. 만점짜리 영화라고 생각해요. 볼때마다 또 끝까지 봐요.

  • 37. 영화보고싶다
    '13.9.6 4:57 PM (121.88.xxx.86)

    제취향이랑 비슷한분 많아 반갑네요..저도 전에 사랑의블랙홀 여러번봤던기억이 나네요.주로 로맨틱코메디가 질리지 않는것같아요..시에틀에 잠못이루는밤,오만과편견 여러번봐도 질리지 않더라구요..

  • 38. --
    '13.9.6 5:25 PM (92.74.xxx.182)

    로맨틱이나 휴먼 코미디 영화들이 역시 대세군요. 다 외국 영화네요.ㅎ

    저는 소피 마르소 라붐1,2 30번 넘게 봤어요. 이뻐서 봐도 봐도 안 질려요.

  • 39. 러브 액추얼리랑
    '13.9.6 6:06 PM (114.204.xxx.42)

    오만과 편견...
    어릴 때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 40. 내인생의영화
    '13.9.6 7:36 PM (203.226.xxx.152)

    빌리 엘리어트
    볼때마다 눈물나요

  • 41. 반갑네요
    '13.9.7 9:23 AM (125.177.xxx.190)

    저 위에 스토리에 집중해서 두번 보는거 드물다는 댓글님.. 저도 그래요.
    그리고 그런 저도 '당신이 잠든 사이에' 참 좋아해요.
    예전에 DVD도 샀답니다.

  • 42. ...
    '13.9.7 12:24 PM (61.78.xxx.26)

    전 봉준호의 괴물.. 그 그로테스크함과 코믹과 휴머님즘과... 그는 천재~

  • 43. 나행엄마
    '13.9.7 4:51 PM (182.224.xxx.173)

    이번주말에 영화 땡기네요~

  • 44. 마이러브
    '15.1.12 10:52 PM (115.140.xxx.42)

    자꾸보는영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058 딸기잼 어디서 사드세요? 11 도와주소서 2013/09/06 4,019
294057 cbs 정관용의 시사자키 - 망치부인 인터뷰 방송 들어보세요 1 어제 2013/09/06 1,528
294056 김무성 역시 실세 4 세우실 2013/09/06 1,983
294055 박경림씨는 참 재주가 좋은거 같아요 10 얌생이 2013/09/06 5,127
294054 남편 출장갔다오면.. 좀 서먹서먹하지 않나요??? 8 내외 2013/09/06 2,876
294053 오징어가 요리하고 나서 질겨지는 건 왜 그런가요? 2 55 2013/09/06 1,292
294052 우유중독 1 갱스브르 2013/09/06 1,656
294051 혹시 한글 워드프로그램 잘 아시는 분... 4 아뿔싸 2013/09/06 1,318
294050 국정원...매트릭스의 스미스요원 생각납니다. 2 스미스 2013/09/06 1,017
294049 장미꽃모양 뚜껑의 다우니세제 얼만큼 넣으세요? 1 다우니 2013/09/06 2,156
294048 상상 그 이상의 현대차 봉의 잘못 2013/09/06 1,640
294047 부산 사시는 분들 16 마우코 2013/09/06 3,896
294046 맥주묻은거 드라이크리닝으로 지워지나요? 2 가을 2013/09/06 1,003
294045 투윅스보다가 7 어제 2013/09/06 2,225
294044 결혼반지 사이즈 몇호 하셨어요? 23 손가락 2013/09/06 19,232
294043 섭섭하네요ㅠㅠ 8 여자32호 2013/09/06 2,168
294042 박원순 "힘 없는데 손 들어야지, 어쩌겠나" .. 6 샬랄라 2013/09/06 2,256
294041 오늘 코스트코에 꽃게 있던가요??~ 1 상봉 2013/09/06 2,197
294040 문과중에서 과선정 좀 봐주세요. 3 문과중에서 2013/09/06 1,546
294039 뉴라이트 역사교과서, 일본 언론 식민지배 정당화 대환영 5 rebo 2013/09/06 1,567
294038 전라도 김장김치 맛있는레시피를 못찾겠어요. 2 김장 2013/09/06 2,224
294037 마티즈사건..;; 39 반전 2013/09/06 50,373
294036 요즘 동네 미용실 퍼머값 얼마해요? 14 스타일 2013/09/06 6,504
294035 휴대폰 사실 때 뭘 제일 고려하세요? 1 궁그메 2013/09/06 1,283
294034 무상보육 연명 고육책… ”내년이 더 걱정” 1 세우실 2013/09/06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