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이즈만 첫수업후

10년차 조회수 : 3,519
작성일 : 2013-09-06 10:34:10

할까 말까 망설이다 체험수업받고 등록했습니다

what 반과 why반으로 할까 망설이다가

why반으로 등록했습니다

그런데 첫수업이 엄마마음에 좀 모자라네요

다녀보신분들, 어떠세요?

IP : 211.114.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6 10:37 AM (183.109.xxx.150)

    what과 why중에서 고를수도 있나요?
    레벨테스트 이후 배정되는거 아닌지...
    저학년은 수업이 아무래도 비용대비 별거 없어요
    초3이후가 HOW반이 그나마 좀 괜찮은데 1년이상보낼필요는 없다고봐요
    아이가 공부잘하고 이쪽에 관심많으면 차라리 교육청이나 대학부설 영재원을 보내세요
    영재학급은 거의 유료로 바뀌는 분위기이고 위의 영재원에서 한번 걸러져서 오기때문에
    별 의미 없구요

  • 2. ...
    '13.9.6 10:40 AM (175.124.xxx.114)

    특목고 갈 아이 아니라면
    와이즈만 수업 실험만 재밌어 하고
    나머지 이론이나 토론수업등 모두 지겨워합니다.
    뚜렷한 목표있는 아이들은,과고 영재고 특목고등...
    이쪽아이들은 너무너무 좋아하고 이론역시 스스로도 다시보고
    과학 잡지도 보고싶어하고 관심이 부쩍 많이 늘어납니다.

  • 3. ^^;
    '13.9.6 10:47 AM (14.53.xxx.1)

    교육청 영재원이나 대학부설 영재원은 보내고 싶다고 보낼 수 있나요?^^;
    너무 쉽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요.

  • 4. ???
    '13.9.6 11:05 AM (183.109.xxx.150)

    그래서 공부잘하면 이라는 달서를 달았습니다
    이 분야에 관심있다면 전문적인 수업을 무료로 받을수 있으니 좋은기회니까요

  • 5. 10년차
    '13.9.6 11:22 AM (211.114.xxx.139)

    초3인데 레벨테스트에서 why가 나왔구요, 학교숙제중에서 관찰보고서 쓰는 것이 스트레스이고,
    이상하게 과학점수가 안나와서, 와이즈만을 선택한 것이였습니다
    교과목록과 비슷하게 나간다는 what반을 할까하다가 별 차이 있으랴 싶어 why를 했는데
    어제 첫수업에 귀뚜라미 두마리를 작은생수병에 집을 만들어서 관찰보고서를 쓴다고 가지고 온것입니다
    관찰보고서 쓰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더냐 했더니,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이래서 과정을 건너뛰는 것이 아닌가, 또 내가 잘못 생각했나, 제 판단을 믿을수가 없네요
    엄마가 흔들리면 안된다고 하는데, 엄마가 이렇게 흔들려서야...원...

    영어유치원다니다가 반배정테스트에서도 또래보다 2프로 잘한다고(별 차이없던데..)엘리트반으로 갔다가
    애가 숙제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학원을 옮긴 경험이 있었지요
    이런 경험때문에 판단이 서지않네요(비싸지만 안았어도...)
    사실 대학부설 영재원을 보내고 싶어도 내가 직장맘이라 낮에 데리고 다닐수없어
    차선책으로 보낸것이였습니다

    애가 잘해도 걱정이라는 오해는 마시고
    학원에서 이 또래에 잘해봐야 얼마나 잘하겠어요? 그냥 상술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 상술속에서 비싼 경비로 합리적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올릴수있을지 그게 판단이 서지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4008 병설 유치원은 어떤가요? 11 질문해요 2013/09/06 8,655
294007 아래 기미 없애는 방법글 보고 32 dd 2013/09/06 7,397
294006 박대용‧김용민 “<조선> ‘채동욱 보도’ 정보 출처 .. 4 쫓아내려난리.. 2013/09/06 3,026
294005 4대강 안했으면 국민전체 대박날뻔 5 시사애너그램.. 2013/09/06 3,161
294004 검찰총장 ‘혼외자녀 의혹’ 개인사로 넘길 일 아니다 12 sa 2013/09/06 2,769
294003 같이 근무했던 분께 드릴 작은 선물. 6 출산휴가 2013/09/06 1,506
294002 보통 주부가 김밥 30줄,유부초밥 30개 싸야한다면... 21 평범한 주부.. 2013/09/06 5,155
294001 MB때 한전 부채 70조 늘어,전기 펑펑 쓰는 기업들 2 서민에 부담.. 2013/09/06 1,833
294000 채동욱 검찰총장 "<조선> 보도는 오보, 검.. 3 샬랄라 2013/09/06 1,545
293999 이란.이라크등 중동지역에서 한드가 인기 있는 이유 6 한국드라마 2013/09/06 2,099
293998 2011년 뉴스 "국정원, 디도스 공격 2시간 동안 .. 1 푸르른v 2013/09/06 969
293997 2돌도 안된 아이데리고 해외여행가는경우 비행기에서 에티켓좀 지키.. 8 궁금이 2013/09/06 4,028
293996 ”이렇게 수모 당하는데…” 이순자씨 중대 결심 35 세우실 2013/09/06 11,179
293995 여러번봐도 볼때마다 재밌는 영화 43 ㅎ ㅎ 2013/09/06 4,812
293994 아내의 자격이라는 드라마의 모델이 있었다는 느낌입니다. 5 /// 2013/09/06 3,390
293993 가톨릭 신자인 분들만 보세요 3 단식 2013/09/06 1,507
293992 오션월드 2 오션월드 2013/09/06 1,152
293991 조선일보...불매운동 벌입시다~~~ 13 손전등 2013/09/06 2,294
293990 주군의 태양 9 전.. 2013/09/06 2,779
293989 월남쌈 재료로 뭘 넣으면 맛있을까요? 15 .. 2013/09/06 6,677
293988 지난번 아들 턱밑에 작은 몽우리가 만져진다고 글올렸는데 3 한가한손가락.. 2013/09/06 10,328
293987 뚝배기 샀는데 식초 넣고 끓인 후 사용하나요? 4 불순물제거 2013/09/06 2,179
293986 고구마는왜씻어나오는거죠? 7 고구마 2013/09/06 2,373
293985 이번 추석에 가족끼리 볼만한 영화 뭐 찍어놓으셨어요~ 2 . 2013/09/06 1,680
293984 누가사줬냐고 물으신다면... 3 내가사줬거든.. 2013/09/06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