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학년이고요, 수학 과학에 너무 부담을 느끼고
다른 과목에 비해 점수도 잘 안나와서 문과를 선택했어요.
요번 9월 모의고사에서 영어 96 국어 98 수학 80 나머지 5050
아이 성격이 꾸준하고 차분하고 목표한건 실천하고 엉덩이 무겁고 그래요.
일단 문과니까 수학 범위가 더 늘어나진 않으니까요..
이대로 꾸준히 반복 반복하다보면
수학점수가 올라가겠죠?
아님 수학머리는 없는 걸로 생각하고 어느정도 맘을 정하고 있어야 할까요?
저는 물론 더 올라가면 좋겠지만 지금 이대로도 너무 기특하고 장한데..
아이는 수학때매 성에 안차서 씩씩거리고 스트레스 받아하니..
다른 문과생들은 어땟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