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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교회 밤늦은 소음에대해서...

이해안돼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13-09-05 18:40:59
저아래 공원에서 밤늦게 소음일으키는 것에대한 글이 있기에
저도 글 써봅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옆에는 큰교회가 있어요.
종교생활이야 누가 말리겠습니까만 너무 비상식적이라서요.
대체 밤 열한시 반이 넘도록 찬송가부르고 기도 하고 ...
너무너무 시끄러워서 항의 전화도 수차례..
뭐. 들어먹질 않네요.
미안하단 사과도 없고 ..방음시설은 왜 안하냐니 그런거 어디서 해야하냐고 되레 묻고ㅠ.ㅠ
목사 전화번호 달라니 이핑계저핑계 대고 안가르쳐 주네요.
대통령 만나기보다 어렵고 마치 조폭집단 같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막으니...
비오는날 밤 집단으로 통곡하며 기도하면 정말 무섭기까지해요.
근데 왜 그리 우는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계속 이렇게 시끄러우면 어디다 신고해야 되나요?
IP : 125.180.xxx.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 많아요.
    '13.9.5 6:45 PM (124.5.xxx.140)

    주차장은 옆에 학교 운동장 이용하던데 그 매연공해가 주말이용한다해도
    아이들 호흡기에 좋을까요? 새벽공사로 불도저공사하는데 민원 넣었어요.
    구청에요. 그 교회 슬로건이 새벽을 깨우리로다 더군요.
    새벽마다 주구장창 시끄럽던 교회고 주말이면 밴드소리에 미칩니다.
    대형교회 대형 쇼핑건물 무슨 부가세 내듯이 세금 왕창 때려야해요.

  • 2. ㅠㅠ
    '13.9.5 6:45 PM (95.112.xxx.170)

    상상만 해도 혈압 퐉 오르네요...
    경찰 부르세요 계속계속 항의하세요
    어느교횐지 세상에 정말 비상식적이네요 밤11시반에말이에요
    ㅠ,ㅠ

  • 3. 보티블루
    '13.9.5 6:46 PM (180.64.xxx.211)

    요즘 그런교회 잘 없는데요.^^ 어쩌나 신고하세요.

  • 4. 그것들이 또
    '13.9.5 6:47 PM (124.5.xxx.140)

    인맥은 교회내에 있어 법률,공무원,경찰 다 연결되어 있어요.
    똑똑한 사람들 넘치고 손해 하나 안보려는 세상이잖아요.
    어쩜 그리 십일조는 잘 가져다 그리 받치는지? 이해불가예요.
    마음속에 두려움이 크고 겁이 많다는 거 아닐지...

  • 5. 112에 신고하세요.
    '13.9.5 6:51 PM (180.182.xxx.153)

    일단 신고가 들어가면 관할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나올 수밖에 없을 거예요.
    자꾸 그렇게 민원이 들어가면 교회에서도 조치를 취하겠죠.
    진상은 진상으로 대응 하는게 최고입니다.

  • 6. 저도
    '13.9.5 6:52 PM (14.35.xxx.1)

    주말에 주차 그것 참 보기 싫어요
    아주 당연하게 길을 막고 돌아가시오 ....

  • 7. 대형교회 앞에
    '13.9.5 6:53 PM (124.5.xxx.140)

    일반도로인데 그 앞 도로에 떡하니 버스를 세워놓아 매연심하거든요.
    뭐라 했더니 그 건너편 학원 버스는 제재안시키냐? 거기부터 뭐라해라 부목사가
    그러는데 인격이 씨레기더라구요.
    그나마 씨레기한테 미안해지려고 하네요. 몸에 유익하고 좋은건데...

  • 8. 흠...
    '13.9.5 6:55 PM (180.233.xxx.229)

    그 잡것들은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대해주면 안됩니다. 인간대접을 해주면 인간 이하의 짓거리를 해댑니다. 저도 먼저번 살던집의 앞과옆집이 교회라 엄청난 고통을 겪었습니다. 목소리 더러운 목사라는놈이 맨날 되어먹지 않은 설교를 왜 창문 활짝 처열어놓고하는지 그놈의 기도는 또 왜 그리 징징짜면서 하는지 스트레스 받아 홧병까지 생겼습니다. 천박한 잡놈들의 종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9. ,,
    '13.9.5 6:59 PM (112.186.xxx.198)

    몇년전 아고라에 비슷한 글 올라왔었는데 별짓 다해도 소용 없어 자기가 이사 했다고..
    목사도 못만나고 구청 경찰 다 신고해도 처벌 법규가 없다고 어쩔수 없다 하더래요

  • 10. 교회 밴드소리 들려오면
    '13.9.5 7:01 PM (124.5.xxx.140)

    나두 홍두깨 양쪽에 들고가서
    드럼치듯이 다 박살내주고 싶은 심정으로 욱
    올라옵니다.

  • 11. 악마들
    '13.9.5 7:15 PM (223.33.xxx.219)

    낮에는 봉고차에 확성기 틀고 돌아다녀요.
    할렐루야 틀어놓고.
    아주 머리아파 미치겠습니다.
    개독들 지옥에나 떨어져라!!!

  • 12. 신고하세요
    '13.9.5 7:34 PM (211.35.xxx.21)

    신고하세요.

    저희 집은 학교 운동장옆에 부속 운동장있는데
    학교 아이들이 사용하고 외부에 입대해주는데 시끄러워서 죽을것 같아요.

    학교라
    구청소속도 아니고 교육청이라 ...ㅠㅠ

  • 13. 원글입니다.
    '13.9.5 8:41 PM (125.180.xxx.36)

    다들 피해가 막심하군요.
    교통대란은 주말마다 벌어지는 일이라
    차를 몰고 나가기가 두려워요.
    그런데도 별 방법이 없다니 정말 답없네요.

    여기도 교회다니는 회원들 많을텐데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그렇게 밤마다 울부짖으며 기도하는 이유가 뭔지요
    아주 기분이 나쁘거든요.
    울지 않음 기도가 안되나요?

    이렇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하나님의 뜻인건지도
    답변해주세요!!!

  • 14. 우루루
    '13.9.5 10:52 PM (58.140.xxx.2)

    예배마치고 우루루 쏟아져나올때 내려다보면 진짜 좀비들같아요 무서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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