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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 연휴 5일간 저는 자유입니다!!

맏며느리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13-09-05 17:45:28

지긋지긋한 시부모, 시누이들 안봐도 되고 음식안해도 돼요.

시부모님 평생 우리한테 기대서 사시는데 이번 연휴엔  일본 가시고 싶다고 하시니

최강 효자 남편이 같이 간다고 여행 예약을 했대요.

돈은 뭐 어차피 이래저래 시집에서 다 빼갈건데 어떤 방법으로 빼가던 이젠 상관없고

어쨌든 연휴동안 나는 남편도 없이 완전 자유입니다.

아이는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으니....

추석때 친정 가서 아버지 차례 준비 친정 어머님과 같이 하고 차례도 지내고 하루 자고 와서

나머지 시간은 혼자서 궁극의 자유를 누릴려고요.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

 

IP : 116.39.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야...
    '13.9.5 5:46 PM (61.74.xxx.155)

    정말 부럽습니다. 축하드립니다!!!! ㅎㅎㅎㅎㅎㅎ

  • 2. ..
    '13.9.5 5:52 PM (175.114.xxx.170)

    축하드립니다. 22

  • 3. ...
    '13.9.5 6:08 PM (222.106.xxx.84)

    축하드려요^^
    이번 기회에..그동안 혼자 하고 싶었던거 맘껏 하시고, 궁극의 자유를 누리세요.

    나중에 그 자유시간 어찌 보내셨는지, 자게에 적으시면서 자랑 한버 더 하시구요ㅎ
    정말 백만년만의 기회시네요ㅎ

  • 4. 갱스브르
    '13.9.5 6:23 PM (115.161.xxx.41)

    멋지게 보내세요 !!~~

  • 5. 저도요~~~~
    '13.9.5 8:32 PM (175.113.xxx.48)

    저도 이번 명절 어머님과 아버님이 조용히 쉬고 싶으시다고 각자집에서 명절 쇠자고 오지 말라십니다,.
    흐흐흐흐 ~~~
    연휴동안 뭐할까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 6. ...
    '13.9.5 8:36 PM (119.148.xxx.181)

    부러워요~ 부러워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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