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나이에 시험관 해서 지금 16주 넘었는데,,,
방금 병원에서 전화왔네요. 고위험군 나왔다고 양수검사 해야된다고...
하늘이 노래요...어쩜좋나요.ㅠㅠ
늦은나이에 시험관 해서 지금 16주 넘었는데,,,
방금 병원에서 전화왔네요. 고위험군 나왔다고 양수검사 해야된다고...
하늘이 노래요...어쩜좋나요.ㅠㅠ
감사해요...ㅠㅠ 어렵게 아주 어렵세 시험관으로 가진 아인데,,괜찮겠죠??? 손이떨리고 맘이 불안해서 아무것도 못하겠네요.ㅠㅠ
감사해요..ㅠㅠㅠ 기도로 얻은 아이인데,,,설마..........최악의 상황은 제발 아니길....
병원에서 그냥 검사비챙기려고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병원 가보면 나 혼자 아니고 ,엄마들 거의 검사하라고 했대요,다들 두번씩 검사를 ..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병원에서. 수익 올리려 그러는거에요
대부분 정상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나 임신할 무렵에도 조금만 고령이어도 그런검사하라고 하고
꼭 양수검사까지 시키더라구요
과거로 돌아간듯한 착각까지 잠깐 들었네요
윗분들 말대로 거의 정상이었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이게 저도 의문인게 거의 고위험군 양수검사하면 정상이라고 나오거든요
저도 그랬구요
왠지 무슨 제비뽑기로 이런 숫자를 제공하나 싶기도 해서 나중엔 불쾌하더라구요
그치만..넘 걱정마시고 검사해보세요...여튼 임산부 맘 노리는 상술이라는 생각을 지울수가없었어요
니프티 검사하신건가요? 그래도 정상 판정 받으면, 맘이 훨씬 편하실테니..좋게 생각하세요~
저도 아이 엄마고 양수 검사 두 번이나 했던 사람인데요(사연이 김)
이렇게 임산부 상술이니 뭐니 하시는 분들 너무 황당해요
주변에 검사 제대로 안 하고 ~증후군이니 뭐니 얼마나 많은데 왜 그렇게들 말씀하시나요
유전자 검사는 양수검사가 제일 정확하기 때문에 하라는 거고 그냥 그런 검사들이 상술이라고 생각하시면
아예 아무런 검사도 안 하시는게 낫겠네요
자기가 운이 좋았다고 다른 사람들까지 그럴까요
괜히 이렇게 댓글을 올려서 검사 받아야만 하는 사람이 안 받을까 정말 우려스럽습니다.
나이가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중에 하나라서 고령 임산부는 다 양수검사 하라고 나와요.
저도 검사를 했습니다마는 다시 선택하라면 안할 것 같아요.
다운이라고 나온다고 안 낳으실건가요?
검사비용은 알고 계시나요? 아주아주 비쌉니다.
초음파에서 이상소견이 안보이면 저 같으면 안하겠어요.
시험관이면 대부분 양수검사합니다 저도 서울대병원에서 했는데 양수검사 필수로받게하더라구요 고위험군나왔으면 당연히 양수검사하시구요 제발 아니길 기도드릴께요
방금 병원가서 선생님 뵙고왔네요. 1대420... 나이를 고려하지 않고 치수만 봤을때 고위험군이라고,,검사해도 정상판정 많이 나온다고 안심은 시켜주시네요. 니프키검사는 뭔지 모르겠고,,,,피검사1차2차 했었고,,,그 검사에서 이런 수치가 나온거에요...시험관 미세수정......양수검사 하는게 나을거 같긴하네요. 만일 결과가 안좋다면....그러지 않길 바라지만, 다운아이는 낳아기를 자신없어요.ㅠㅠ
저 38에 낳았어요 저도 안한다고 버티다가 결국 25주에 검사했어요 늦게하면 아기가 커져서 검사가 위험하대요 양수검사도 적기가 있으니 늦추지마시고 하는게 어떨까해요 저는 대학병원에서 유명하신 의사샘께 검사받았어요 불안해마시고 검사후 마음 편하게 이쁜 태교하세요 별일없기를 기원할게요
저 37세 시험관했지만 1,2차 기형아 검사 정상 나왔어요.
이상한 사람들님 말씀 동감이예요. 아무리 위로한다해
무턱대고 노산, 시험관이라 상술로 고위험군이라고 말하면 안되죠.
양수검사 하시려면 빨리 유명한 곳에서 하세요. 그런데 전 기형아 검사 전에 듣기로는 결과가 나빠도 낙태가 안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럼 뭐하러 양수검사하냐고 했더니 그냥 안심되라고 한다고 해서 전 안한다고 했거든요. 확실하게 알아보고 하세요. 어차피 선택할 수 없다면 괜히 양수검사까지 할 필요있나 싶어요.
님, 기도로 얻은 아이가 다운증후군이면 안낳으시게요?
힘든 마음에 소금 뿌리는 것 같지만, 저도 다운증후군(막내가 노산이라) 고위험군이라고 했고 양수검사하라고 했지만 안했어요
검사 자체가 아이에게 미안해서요. 지금 중2 입니다.
다운증후군이면 안낳을거냔말은 왜하는지? 운좋게, 건강한 아이 얻었으니 그런말도 할수 있는거죠.
저도 36에 둘째 가졌을때...
그랬어요.
근데,왠지 마음이 편안하고 불안하지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결과는 알아야 마음의 준비를 할것 같아...
맘 편하게 했고,
결과는 정상...예상대로...
님도 그럴거예요.
우리 건강하게 와준 둘째의 밝은 기운 보내드립니다.
엄청 애교 많고 잘 ~ 생긴(남들이 보면 기분 좋게 생긴 아이래요.)
우리 아이처럼 건강한 아이 일거예요.^^
담달에 출산을 앞둔 예비맘 입니다
저도 그때 29대 1 나와서 맘 아파서 울고 여기서 많은 위로 받고 감사해서 울고 그랬거든요
물론 정상 나왔구요
저도 함께 기도해 줄께요
괜찮을꺼예요 ~^^
모두들 감사해요..ㅠㅠ 결국 검사 하기로 했네요...우리 병원은 아니고 서울에가서 하기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5198 | 자녀에게 줄수있는 가장 큰 사랑이 5 | ... | 2013/09/07 | 3,029 |
295197 | 빵 냉동해서 먹어도 되나요? 해동은 어찌해서 먹나요? 6 | 냉동 빵 | 2013/09/07 | 5,276 |
295196 | 어떤 여자가 인기있나 2 | ghjk | 2013/09/07 | 2,505 |
295195 | 전기 오븐 선택 도와주세요 2 | 추천 | 2013/09/07 | 1,744 |
295194 | 남자들은 똑똑한 여자싫어하나요? 24 | 똑순이 | 2013/09/07 | 15,852 |
295193 | 통상임금 공개변론 “정당 임금” vs “일자리 감소 1 | 공개변론 열.. | 2013/09/07 | 1,754 |
295192 | 엄마랑 둘이 가는 늦가을 유럽여행지 괜찮은 곳 추천해주세요. 4 | ㅇㅇ | 2013/09/07 | 2,087 |
295191 | '박대통령 발언 화면 사용말라' 대법원 노동계 변론 간섭 1 | 통상임금 | 2013/09/07 | 1,861 |
295190 | 원하지 않던 셋째 임신.. 26 | ㅠㅠ | 2013/09/07 | 25,682 |
295189 | 검찰을 죽이고 공안을 살리면 2 | 서화숙 | 2013/09/07 | 1,925 |
295188 | 이석기 사건 내란은 유죄 입증 어려울 것 3 | 국민티비 | 2013/09/07 | 2,796 |
295187 | 홍합도 먹으면 안되나요? 방사능 1 | 방사능 | 2013/09/07 | 2,540 |
295186 | 전국 10대들 줄줄이 기자회견,朴정부 종북몰이 2 | 민주주의 | 2013/09/07 | 1,847 |
295185 | 김조광수 5 | 청계천 | 2013/09/07 | 2,133 |
295184 | 뒤늦게 내딸 서영이 보는데요 2 | ㅇㅇ | 2013/09/07 | 2,050 |
295183 | 홈쇼핑으로 금덩어리 파는 거요 2 | 기념으로 | 2013/09/07 | 1,734 |
295182 | 스마트폰으로 로그인 잘 되시나요? 1 | 폰 | 2013/09/07 | 1,252 |
295181 | 티몬 쿠팡 여기 믿을만한가요??궁금.. 13 | .... | 2013/09/07 | 5,312 |
295180 | 입덧 끝나는 거 맞지요?ㅠㅠ 4 | 임신8주 | 2013/09/07 | 3,079 |
295179 | 아침부터 남편이랑 투닥투닥.. 5 | 어딜보니 | 2013/09/07 | 1,930 |
295178 | 최요비 윤형빈진행자 잘하지않나요?ㅎㅎㅎ 8 | 최요비 | 2013/09/07 | 2,728 |
295177 | 먹거리X파일 효소논란 종결판 4 | 제대로 알기.. | 2013/09/07 | 4,064 |
295176 | 어금니 금으로 때운다는데..... 3 | 치과문의 | 2013/09/07 | 1,642 |
295175 | 춘천에 사시는분~~ 3 | 알려주세요 | 2013/09/07 | 1,424 |
295174 | ‘자존감’을 얻는 두 가지 길 98 | 샬랄라 | 2013/09/07 | 19,3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