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월달부터 지금까지 경조사비만 70만원 나갔어요 ..

.....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13-09-05 15:34:10

 

 

뭐.. 내가 돈을 받아서 내야하는 금액이라면

당연히 경조사비 내야된다 생각하구요 그금액은 전혀 아깝지 않아요

 

왜냐면 내가 받은 금액이고 품앗이 개념이니까..

 

그런데 저 70만원중에서.. 특별히.. 저희가 받았던 적도 없고 내야할돈은 없는건데..

 

시댁에서 첨보는 친척 결혼식 가라고 해서 축의금 내고

친구 돌잔치 가서 10만원 축의금내고 (저희는 돌잔치 할계획이 없어요 )

돌잔치만 두번..

 

거기다.. 내결혼식에 안오고 축의금도 안했지만 그래도 .. 친구 결혼한다고 결혼식 사진찍어주고 10만원축의금..

 

생활비 보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

 

시댁도 웃긴게 ..

생전보도 못한 친척 결혼식 가라고 하시고 축의금도 내라하시고..

그때 결혼한 친척부부들.. 나중에 다른친척 결혼식엔 오지도 않아요

결혼식에 보는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예요

심지어 저희 보구 이런말씀도 하세요 그 결혼하는 친척분들 우리결혼식에 못가서 미안하다나..

 

통장보니 스트레스 받네요..

 

허례허식들..

 

 

IP : 182.209.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한민국당원
    '13.9.5 4:30 PM (116.121.xxx.110)

    부조금 문화 문제가 있긴해요. 그렇다고 무슨 얘기가 들려오는데 모른체 하기도 어렵고요.

  • 2. ...
    '13.9.5 7:18 PM (121.154.xxx.194)

    돌잔치 두군데는 뭐하러 가시고 내 결혼 축의금도 안낸 친구에게 축의금은 뭐하러 10만원이나 하셨어요?
    그것만 빼도 30만원은 절약됐겠고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515 출신대학과 다른 학교의 타 전공 대학원 가기 많이 힘든가요? 17 ll 2013/09/18 14,043
298514 소개팅에서.. 6 2013/09/18 2,307
298513 서울 지하철에 사람이 없어요. 2 대박 2013/09/18 2,391
298512 나가수 박정현 와우 5 히히 2013/09/18 4,566
298511 이혼...아이들이 있는 이혼문제요.. 53 도와주세요 2013/09/18 13,444
298510 에세이 잡지 추천해주세요 2 에세이 2013/09/18 869
298509 소고기와 돼지고기 바베큐할 때요? 6 바베큐 2013/09/18 7,173
298508 본인이 직접 와야 하나요? 6 참맛 2013/09/18 1,876
298507 좀 쑥스러워도 선물에 카드나 쪽지를 같이 쓰는 게 참 좋은 거 .. ........ 2013/09/18 1,010
298506 오늘 저녁식사는 어떻게하실건지요? 6 저녁 2013/09/18 2,312
298505 방송국 숨바꼭질 우꼬살자 2013/09/18 816
298504 남편은 왜 말을 듣지 않으려고 할까요 3 -- 2013/09/18 1,777
298503 명절 전 날 즉 오늘 저녁에는 어떻게 드세요? 7 제사 없어 2013/09/18 2,269
298502 스페인 안달루시아 - 어느 국제결혼 여성의 합가 생활 6 태양의빛 2013/09/18 4,311
298501 오징어 튀기기 직전인데 8 안 말려서 2013/09/18 2,255
298500 여중생 방, 가구 벽지 등 어떻게 꾸미셨어요?? ㅠㅠ 9 ///// 2013/09/18 3,318
298499 하와이 현지에서 전화하기 전화하기 2013/09/18 1,272
298498 제생일이예요 11 오늘 2013/09/18 1,611
298497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8 싱글이 2013/09/18 1,711
298496 같은 여자끼리 너무 싫은 표현 ... 37 같은여자 2013/09/18 14,425
298495 수지 야리는 유라 4 우꼬살자 2013/09/18 2,224
298494 문어가 비싸니 너네가 la갈비해와~ 18 시숙 2013/09/18 5,648
298493 지금 쌀 불려도 늦지 않겠죠? 몇시간 불려야될까요? 2 송편이요. 2013/09/18 1,840
298492 인생은 거대한 역설인 것 같습니다. 57 오후 2013/09/18 14,020
298491 딸이라서 너한테만 한다던 얘기가.... 1 2013/09/18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