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성을 만날때, 싫증을 금방내는것도 바람기가 많은거라고 봐야하나요?

바람기 조회수 : 4,110
작성일 : 2013-09-05 13:18:19

예전에 아는 남자(a)가 있었는데요.

아주 잘생긴건 아니고, 키도 작았어요.  근데 좀 이쁘장하게 생김.

주변에서 호감갖는 여자들이 항상 있어서, 여자친구가 있는줄 알았는데 자기는 여자랑 사귀어 본적이 한번도 없대요.

근데 여자를 안만나는건 아닌거 같았거든요. 여자를 만나도 주변에 소개시켜주거나 하지도 않더라고요. 

그러다 어떤 오빠(b)가 저런애(a)는 바람기가 많아서 싫증을 금방낸다고 하면서, 한여자하고만 만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그러던데요.

저는 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이런경우는 여자를 못 사귀는거라고 봐야하지 않나요?  

바람기가 많은거 하고 싫증을 금방내는게 관계가 있나요?

제가 아는 바람기는, 한 여자랑 사귀면서 바람피고 그러는거 같은데

정식으로 사귀는 여자가 있는것도 아닌데, 이여자 저여자 만난다고 바람기가 많은거라고 할수 있는지.


 

IP : 1.233.xxx.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이죠
    '13.9.5 1:21 PM (183.109.xxx.239)

    바람기가 많은사람들은 싫증도 잘내고 흥미에 굉장히 약해요. 남녀사이가 서로 만나다보면 흥미가 설렘이 떨어지고 안정적인 시기로 가는데 이 시기를 못버티고 무조건 설렘 흥미만 찾는거죠. 아는 바람둥이가 딱그래요 싫증을 굉장히 잘내고 사랑에 잘빠져요

  • 2. ㅇㅇ
    '13.9.5 1:29 PM (218.238.xxx.159)

    네 자기감정에 자기가 흥분하고 사랑에 빠지고 좀 힘들어지면 참기 힘들어하고 이별하는것도
    좀 쉽게 생각해요 주로 자기애가 강하고 자기중심적인 성격이 많아요.
    바람끼라고해서 여러여자를 동시에 사랑하는게아니라 여친 교체?시기가 빠르고 사랑에 쉽게 빠지고 쉽게 식는유형도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264 나이 40인데 설소대 수술을 고려하고 있습니다.병원 추천 부탁요.. 2 소중한인생 2013/09/15 1,977
297263 와우! 서화숙기자 대단하네요!! 10 서화숙 2013/09/15 3,256
297262 누가 밥 산다고 아무거나드시라면 제일 싼거,아니면 비싼거드세요?.. 57 잘못한일 2013/09/15 12,564
297261 아역 연기자들.... 5 모모모 2013/09/15 1,911
297260 친정엄마가 배가 계속 배가 아프데요 5 속상해 2013/09/15 1,487
297259 lte 34요금제 한달에 얼마정도 나오나요? 6 핸드폰 2013/09/15 2,587
297258 친정엄마한테 아기 맡겨도 될지 고민입니다 12 고민 2013/09/15 3,850
297257 친한 친구의 오빠 결혼식 축의금 7 수미칩 2013/09/15 12,021
297256 사랑니발치 후 마취가 안풀려요 8 satire.. 2013/09/15 17,234
297255 장터의 놀라움 33 놀라워라 2013/09/15 10,487
297254 혹시 안산21병원 다녀보신분계신가요? ^^* 2013/09/15 1,164
297253 사표 수리 안한답니다. 27 속보 2013/09/15 4,728
297252 박근혜 당선후 네이버....라는 네티즌 작품이 현실이 되가네요 .. 2 ..... 2013/09/15 1,454
297251 채동욱을 제거 해야만 했던 이유 24 ... 2013/09/15 4,673
297250 일리 캡슐 머신 미타가 문의요~~ 3 커피 2013/09/15 1,828
297249 초은농장 가입하려는데 추천인아이디 하고싶은분? 카라 2013/09/15 1,217
297248 검찰 내 '주력' 검사들 '황교안·정치세력' 잇단 비판 2 검찰독립 2013/09/15 1,401
297247 부엌 싱크대 설치에 대한 문의, 추천 부탁 드려요 4 싱크대 2013/09/15 4,328
297246 세시간째 피아노치는 집 1 ㅇㅇ 2013/09/15 1,520
297245 백년손님. 함서방이 장모님께 사준 물걸레가?? 4 질문 2013/09/15 4,305
297244 생활한복 2 느낌 2013/09/15 1,388
297243 전세계약 때문에... 2 라임 2013/09/15 1,151
297242 김흥국,현빈이 연락 한번 없다고 서운해 하네요ㅋ; 11 ... 2013/09/15 5,399
297241 중고등 교복치마 길이가 몇센티인지 봐주실수 있나요? 3 짧다짧아 2013/09/15 1,836
297240 명절 배송 문제.. 4 궁금 2013/09/1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