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친구의 오빠 결혼식 축의금

수미칩 조회수 : 12,061
작성일 : 2013-09-15 11:44:32
제 친한 친구의 오빠가 결혼을 합니다.
친구와는 어릴 때부터 정말 친한 사이입니다. 친구어머니도 어릴 때 뵌 적은 있고 친구통해서 저에 대해 잘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 친구오빠와는 잘 알지 못하고 얼굴을 본 적도 없습니다. 이런 경우, 결혼당사자(친구오빠)와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 축의금을 얼마정도 하는 것이 맞는 지 궁금합니다.(혼자 갈 생각이고 5만원 or 10만원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기혼인데 제 결혼식에 친구가 축의금 30만원 했고, 친구는 아직 미혼인데 친구가 나중에 결혼하게되면 저도 30만원 혹은 그 이상 축의금 낼 생각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긴했는데 다들 의견이 달라서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21.173.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15 11:49 AM (175.182.xxx.209) - 삭제된댓글

    내오빠 결혼식에
    오빠와 안면도 없는 내 친구를 부를까 말까를 생각해보면 답나오지 않을까요?
    제친구들이나 저나 원글님 같은 경우는 안챙겼어요.
    말로만 우리 오빠 결혼한다,하고 말았죠.

  • 2. ..................
    '13.9.15 11:52 AM (182.208.xxx.100)

    5만원,,,

  • 3. 이렇게
    '13.9.15 11:53 AM (1.227.xxx.38)

    챙기면 끝이 없을텐데요
    저도 부모님까지 다 아는 사이인 친구 언니 결혼식에 간적은 있지만
    이런 경우는 그냥 넘겨요
    꼭 가야 한다면 5만원이요

  • 4. ㅇㅇ
    '13.9.15 11:56 AM (61.73.xxx.109)

    중고딩 대학시절엔 친구들이 그냥 밥만 먹으러 오라고 언니 오빠 결혼식에 부르기도 했으나 사회인 되고 나선 축의금 문제가 걸리니 형제 결혼식에 친구를 부르거나 친구 형제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어요 친구 언니랑도 얼굴 알고 친하고 그런 경우 아니라면요

  • 5. ..
    '13.9.15 12:27 PM (118.221.xxx.32)

    오빠결혼엔 잘 안가는대요
    어릴때 언니결혼엔 가봤지만 ,,,
    얼마를 하던 고마울거에요

  • 6. 00
    '13.9.15 12:45 PM (175.120.xxx.35)

    오빠까지 안챙기는데...

  • 7. ......
    '13.9.15 1:47 PM (58.126.xxx.209)

    저 같으면 축의금 안하겠어요. 친구오빠랑 만난적도 없고 친구오빠가 님결혼식에 부조한것도 아니잖아오. 하지만 젤 큰 이유는 친구올케가 혹시라도 오해하는게 싫어서 안할래요. 작은 선물? 노노 하지 마세요. 친구언니라면 모르지만 오빠라면 안하는게 깔끔한것 같아요. 축의금 할돈으로 차라리 친구 생일에 선물 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761 작금의 우리나라 현실이 넘 슬퍼요 5 슬픈 2013/10/04 741
303760 126일된딸이 깊은잠윽 못자는데 왜그런가요 ㅜㅜ 5 윤미경 2013/10/04 492
303759 정상회담 회의록 문제, 노통의 진심은. 6 조작 반대 2013/10/04 622
303758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서 외출할 때 어디다 담아서 가지고 가시나요.. 18 카페라떼 2013/10/04 3,459
303757 신혼 집 마련... 16 정말정말 2013/10/04 2,886
303756 세무사 사무실 이용 수수료-조언부탁드려요~ 1 ... 2013/10/04 847
303755 케이블방송 지난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예|응답하라 1997) 3 응답하라 1.. 2013/10/04 1,076
303754 유치원 애들 옷 어떻게 입혀서 보내셨어요? 3 ;; 2013/10/04 662
303753 고 노무현 대통령은....800만건 이상의 기록물을 남긴 대통령.. 3 ---- 2013/10/04 783
303752 하루견과 어디 제품 드시나요. 3 . 2013/10/04 2,745
303751 말 실수(?)로 짜증내고 본심 드러내고 말았네요. 사과해야 할까.. 9 순간적으로 2013/10/04 1,787
303750 저만 그런거죠? 나만 그런가.. 2013/10/04 350
303749 애낳고 나면 입덧때 역했던 냄새가 안느껴지나요? 13 만삭입덧 2013/10/04 2,079
303748 조선일보 기자수첩, 거의 '문학상' 수준 1 청와대 안 .. 2013/10/04 838
303747 숙면을 위해 라벤다 향초 피우고 자는거 효과 있나요? 10 .... 2013/10/04 5,132
303746 이케아 다운이불속통과 코스트코 다운중 어떤게 좋을까요? 3 애니 2013/10/04 3,300
303745 초등 동창들을 삼십몇년만에 만나고 왔어요. 1 부담 2013/10/04 1,760
303744 종근당 오메가3 괜찮나요? 3 ㅇㅇㅇ 2013/10/04 22,949
303743 요즘 영화 뭐 보시나요? 조조 2013/10/04 256
303742 동대입구역에서 동대 법학관까지 도보로 몇 분 거리인가요? 3 동대 2013/10/04 501
303741 자랑 좀 해도 될까요??? 2 자랑 2013/10/04 952
303740 김제동 “더 좋은 나라 만들자고 하면 ‘빨갱이’로 몰아” 11 호박덩쿨 2013/10/04 1,348
303739 어제 엠비시단막극 진짜 재밌었어요 3 ........ 2013/10/04 992
303738 배추김치 담글때 열무김치와 다른 점이 있나요? 김치 2013/10/04 392
303737 아이고, 며칠전 짝에 여자3호 왜 그래요? 5 ... 2013/10/04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