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안먹으니 살이 빠지네요

다이엇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13-09-05 11:20:30
일단 저는 운동을 너무 싫어하는데다가
몇년전에 허리 협착증으로 고생을 했거든요 그런데 좀 치료받다가 
한 이년전부터 증세가 사라졌어요 디게 신기하게 생각이 되는데 

암튼 그래서 불어난 살때문에 허리가 아픈것같았지만 걷기도 힘들정도로 아파서
운동은 생각지도 않아서 그냥 먹는걸로 조절해왔어요


지금 최고 피크때보다는 거의 15키로 정도빠졌는데 한 3년정도만에 빠졌어요 ㅠㅠ
15키로때 이땐 스트레스가 완전 최고치라서 몸도 정신도 아주 안좋았죠...그래서 먹는것에 
집착하기도 했나봅니다...

그런데 저중에 반은 지난 6개월간 빠진듯합니다 그렇다고 아예 안먹는게 아니라 
저는 일단 마인드 컨트롤을 좀 하는데 그러면 공복이 많이 안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암튼 그후에 정 배고프면 밥 3숟가락 정도 먹고 좀  더 뒤에 고구마 사과 이런 과일로
그리고 저녁에 식구들끼니때문에 밥을 먹긴해도 샐러드를 한 접시 먹는다던지 이렇게 합니다

지금 여기서 조금만 더 빼면 목표치가 될듯해요 ㅎㅎㅎ 
IP : 125.131.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5 11:24 AM (58.225.xxx.25)

    다이어트에서 식이가 운동보다 비중이 높긴 하죠. 아무리 운동 열심히 해도 먹는거 안줄이면 그냥 몸이 튼튼해질 뿐.. ㅎㅎ
    하지만 먹는 것만 조절하시면 근육과 체수분이 많이 빠져요. 전체적인 kg은 빠졌을지라도 체성분 검사 해보시면 결과가 좀 다를 겁니다.
    체지방을 집중적으로 빼시려면 유산소운동 병행해주셔야 하고 장기적으로 요요 방지를 위해서는 근력운동 병행해주시는 것도 중요하긴 합니다.
    아무튼 장기간동안 식욕을 조절하셨다는건 정말 대단하시네요.

  • 2. ㅇㅇ
    '13.9.5 11:25 AM (125.179.xxx.138)

    저도 1일1식 소식중 확실히 스트레스->폭식,살->스트레스 의 고리를 끊는데는
    소식만한게 없더라고요. 허리통증은 거의 살만 빼면 나아지고요..
    우리 화이팅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018 10명 인원 영어학원 인수를 받았어요... 간절한 충고 부탁드려.. 15 ... 2013/09/14 6,504
298017 영화보러 갈까말까 백번 망설이는 애엄마 13 ... 2013/09/14 3,749
298016 아이들 머리 예쁘게 묶어 주기 1 헤어 드레서.. 2013/09/14 1,737
298015 연애중 상대방의 맘이 식는다는거 3 ㄴㄴ 2013/09/14 2,695
298014 전세금대출 관련 집주인른 괜찮은지요 5 선하게 2013/09/14 1,676
298013 우크라이나의 흔한 헬스장 우꼬살자 2013/09/14 2,149
298012 [원전]후쿠시마 음식 1년 먹는 日아이돌 '방사능 피폭 9 참맛 2013/09/14 6,152
298011 서울서부지검 평검사 회의 “채동욱 총장 사퇴 반대”검찰 반발 확.. 6 참맛 2013/09/14 2,984
298010 영어로 된 잡채 레시피 2 궁금 2013/09/14 5,458
298009 학벌에대한 무시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궁금 2013/09/14 6,645
298008 양재 코스트코 요즘 몇시에 개장할까요? 1 비에 잠깨어.. 2013/09/14 1,673
298007 사랑하는 사람이 점점 변해가는 두려움 웨스트 2013/09/14 2,307
298006 공포스런 기억 1 이런기억 2013/09/14 1,434
298005 조지 클루니도 한번 결혼 했었네요? ,,, 2013/09/14 1,869
298004 현실에서 직접 말하면 쪼잔해 보이기도 하고.. 자게에서나 푸념글.. 5 .. 2013/09/14 2,185
298003 제가 20대후반인데 생리불순이 5년이 넘어가요 15 빈이 2013/09/14 4,834
298002 자전거 동호회 활동하시는 분들께 질문 있어요 22 .l 2013/09/14 7,233
298001 엄마없는 추석 참 마음이 쓸쓸하니 참 안좋네요..ㅠㅠ 9 ... 2013/09/14 3,290
298000 마음을 비우는 방법 알고싶네요 9 인생 2013/09/14 6,187
297999 박시환 미는거죠? 2 슈스케 2013/09/14 3,573
297998 가슴이 미어집니다....ㅠㅠ 24 슈나619 2013/09/14 15,403
297997 아기 입술?입꼬리가 찢어져서 꼬매고 왔는데요.. 1 나쁜엄마 2013/09/14 2,011
297996 중학생 아들이 오후부터 배가 아프다고 해요 3 선보넷 2013/09/14 1,445
297995 트위터들 많이 하시나요? 제 남자친구는...고민글 10 남녀탐구생활.. 2013/09/14 1,783
297994 슈스케5 임순영 부모님이 뭐라고 했나요 9 2013/09/14 7,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