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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네 장례식을 가야하는데.. 절.. 해야되나요?

조회수 : 4,970
작성일 : 2013-09-05 11:14:27
일단 27세 미혼이구요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친구집은.. 다 딸이고 아들이 없어서 (다 결혼을 안했어요)
아마도 상주는.. 
친구아버지 동생분이나, 형? 일꺼 같은데..
일단,, 장례식을.. 가본적이 없어서..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저도 고인에게 절2번하고 묵념하고
상주에게 절하면 되는건가요?

가서 친구 도와주고 그럴꺼거든요
가장 친한친군데.. 마음이 아프네요.. 
저혼자 갈꺼라.. 뭘 어떻게 행동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도움좀.. 주세요..

 
IP : 175.201.xxx.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ksk
    '13.9.5 11:16 AM (223.33.xxx.8)

    가서 묵념만하면되요

  • 2. 장례식
    '13.9.5 11:16 AM (210.123.xxx.130)

    저 어제 장례식 다녀왔어요 ..

    들어 가셔서 향 피우고 뒤로 물러나 묵념했고요.
    상주랑은 맞절은 안하고 인사만 했어요..
    저는 여자라 그런지 상주들이 맞절을 안 하시더라고.

  • 3. ...
    '13.9.5 11:17 AM (118.221.xxx.32)

    묵념하거나
    남자 절로 두번 절에 반절하시면 되요

  • 4.
    '13.9.5 11:17 AM (175.201.xxx.92)

    가서 도울일 없어도
    옆에있고싶어서요..
    뭐든 도와주고싶어서..

  • 5. 여자라
    '13.9.5 11:31 AM (112.152.xxx.173)

    맞절 안하고 그런거 없구요
    상주와 맞절 안하는 사람은 종교적이유라든가 그런것때문에 절도 안하고 묵념만하고
    상주와도 인사만 해요
    사람마다 달라서 고인에게 향,절 두번 하고 상주에게 절하는 사람
    고인에게 향만 하고 절 두번하고 상주에게 인사 하는사람
    고인에게 꽃, 향피우고 묵념만 하고 상주에게 인사하는 사람
    각양각색이예요
    꽃은 향아래쪽에 꽂혀있으니 가져다 향옆에 놓으면 돼요

  • 6. 음.
    '13.9.5 12:56 PM (175.113.xxx.237)

    저는 기독교인이라 절은 안해요.
    향만 있으면 향 피우고, 꽃이 있으면 헌화하고
    기도하고 상주들과는 맞절 안하고 인사 합니다.
    상주분들이 정신이 좀 있으면 절 안하는 분들하고는 인사만 하시더라구요.

    향이 귀신을 부른다고 해요. 그래서 원래는 향도 안피우는데... 꽃이 없으면 좀 뻘쭘하더라구요.
    친한 장로님과 한번 장례식장에 갔는데
    거기서는 고인과 가족들이 모두 불교셔서 꽃은 없더라구요.
    장로님도 별로 망설임 없이 향 피우시고 기도하시길래 저도 그렇게 배웠어요.

    상주 자리에 요즘은 여자들도 있더라구요.
    인사 하시면 친구분이 가족들에게 "내 친구 아무개" 라고 소개 하겠죠.
    친구분 손 꼭 잡아주시고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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