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고기에서 누릿내가 나서 먹기가 싫어지네요

40대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3-09-05 11:08:01

코스트코에서 종종 호주산 소고기, 갈비를 사오는데

올초부터 고기에서 누릿내가 나서 속에서 안받더라구요

가족들은 아무 얘기안하고 잘 먹는데 저만...

위장 기능이 나빠지면 이런 현상이 생기나요?

아니면 한우는 안그런가요? 호주산이라도 마트에서 사면 좀 덜한가요?

조리법을 바꾼것도 아닌데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IP : 183.109.xxx.1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5 11:25 AM (14.52.xxx.211)

    호주산이라 그래요. 누린내 나고 밍밍하고. 차라리 미국산이 누린내는 덜 나는듯. 암튼 한우는 별로냄새 안나고 맛있죠. 비싸서 그렇지.

  • 2. 랄랄라
    '13.9.5 11:38 AM (115.41.xxx.191)

    저도 사십대.. 마찬가집니다.
    얼마전부터 고기란 고기, 심지어 계란에서도 비린내가 나서 먹을 수가 없어요..
    설거지 하고 나서도 계수대에서 냄새 나는 것 같아 너무 싫어요..
    한우도 마찬가지.. 덜하고 더하고의 차이지 고유의 소고기냄새가 참 역하네요.
    굉장히 동물성 단백질류의 냄새가 예민해졌어요..
    나물이랑 생채 먹을때가 제일 좋네요. ㅜ

  • 3. 저도 그래요
    '13.9.5 11:44 AM (112.152.xxx.173)

    누린내 나는 고기가 있고
    아닌고기가 있더라구요
    정말 이상한 고기들이 가끔있어요 이게 쇠고기 맞나 싶을만치...
    계란도 그래요
    정말 비린내 심한 계란들 있어요 그래서 전 한가지 제품만 먹어요 돈은 좀 들지만.....
    우리애는 더 심해요
    비싼 한우만 먹지 다른 수입산은 거의 먹지도 않아요 ...애 입 고급으로 키워놓으면 안되는데 이거참.;

  • 4. ㅇㅇ
    '13.9.5 1:24 PM (114.205.xxx.27)

    저도 그래요.
    그래서 자꾸 까다로와지구요
    나이가 들어 갈수록 입만 고급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555 여러분 주위도 그러나요 애 데리고 나와서 애 혼자 놀고 6 ,,,, 2013/09/05 1,969
293554 직업전문학교는 전문대인가요? 4 중학맘 2013/09/05 2,310
293553 수시에 한군데라도 붙으면.. 7 고3 2013/09/05 2,299
293552 고1 학생 중국국제학교로 가야해요 7 갑자기 고민.. 2013/09/05 2,144
293551 수학풀때 왜 식을 써야하는걸까요 4 어려워 2013/09/05 1,424
293550 사주에 외로운 팔자?라는 의미 14 고독 2013/09/05 20,819
293549 얼굴에 살좀 찌면..진짜 소원이 없겠어요 3 ... 2013/09/05 1,777
293548 콘크리트 벽이 파였는데요. 코코 2013/09/05 1,042
293547 ”5억 초과에 45% 세율을”…고소득자 증세 논의 본격화 15 세우실 2013/09/05 3,203
293546 이거 아세요? 공부방법 공부 2013/09/05 1,651
293545 요즘 무슨 책 사주셨어요? 1 초등고학년 2013/09/05 1,049
293544 윗집화장실 누수로 고민입니다. 1 ... 2013/09/05 2,508
293543 도시가스 흡입시 부작용 아시나요? 1년여동안 2013/09/05 4,182
293542 강아지사료 나우처럼 냄새 고소한게 또 있나요 3 1등급 2013/09/05 1,728
293541 팔둑살이 빠졌어요. 5 팔둑살 2013/09/05 4,764
293540 추석 5일동안 자유라면 무얼하시겠어요?? 7 라니 2013/09/05 1,509
293539 노종면 기자 해고 무효소송 판결 고의 지연 의혹 1 정치적 2013/09/05 1,199
293538 책 추천좀 해주세요 cor 2013/09/05 1,261
293537 촛불마저 갈라져서는 안 된다 5 sa 2013/09/05 1,562
293536 어제 연우의여름 보셨나요? 6 ^^ 2013/09/05 1,801
293535 영화같은 대사.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사람 1 ㅠㅠ 2013/09/05 1,751
293534 고층 전망 좋은 동향 아파트 매매하려고 하는데요. 4 조언 2013/09/05 3,958
293533 생까던 동네엄마가 슬슬 말 거네요.. 어쩌지요? 25 ... 2013/09/05 11,192
293532 얼굴살만 찌는 방법은 없을까요. 1 처짐 2013/09/05 3,011
293531 영어 말하기 3 영어 2013/09/0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