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리 한인 부동산이나 아장스 추천 부탁드려요.

어려워요 조회수 : 3,312
작성일 : 2013-09-05 01:35:24

안녕하세요?

저는 세돌 아이와 남편과 해외에 거주 중인데

남편이 파리 쪽으로 발령이 날 것 같아요.

한번 가면 2년 이상은 살 건데 아이 유치원 문제도 있어서 머리가 아프네요.

파리 현지 웹사이트를 보니 집세는 지금 사는 곳과 비슷하거나 저렴한데

아파트가 많이 오래돼 보이네요.

아무래도 한인들 많이 모여사는 곳이 생활하기도 편하고

아파트도 깔끔한 물건이 많을 것 같아 대충 15, 16구를 생각 중이에요.

남편 회사는 샹젤리제 옆이고 외국인 회사예요.

다음주에 출장간 김에 아파트도 보고 싶다고 얘기했더니

회사 전담 에이전트를 붙여준다는데

주로 서양인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을 보여줄 것 같아서

저는 저희 입맛에 맞는 아파트를 추천해 줄 한국인 에이전트랑

따로 투어를 했으면 좋겠거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한인 부동산이나 에이전트를 찾기가 힘드네요.

대부분의 에이전트나 아이수수 사이트는 유학생이나 관광객 대상인 것 같고

집주인과 약속만 잡아주고 현장 동행은 안 하는 것 같은데요.

남편이 파리 플랫 투어는 처음이고 불어를 못 하기 때문에

같이 동행해서 커뮤니케이션 도와주시고 기초적인 것은 설명해주실 만한 분이 필요해요.

한인 주재원들 대상으로 15, 16구의 2~3 베드룸 아파트 소개 시켜주실 만한 한인 아장스 분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주재원 분들 초기 정착시에 거래하고 만족하셨던 한인 부동산 이름만 알려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혹시 파리 사는 주부들이 교류하는 인터넷 카페나 커뮤니티 있으면 알려 주시겠어요?

앞으로 질문할 일이 많을 것 같아서요.

마음이 많이 급하네요 ㅠㅠ

많은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 ^^

IP : 116.49.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ristina9
    '13.9.5 1:50 AM (59.12.xxx.219)

    파리 민박하시는 분들께 물어보시거나 파리한인사이트 가보시면 될꺼에요.....네이버에.검색하면 나와요

  • 2. ***
    '13.9.5 3:41 AM (92.163.xxx.137)

    빠리 유학생입니다. 한인부동산 보다는 회사 전담 에이전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더 좋을 거예요.
    저도 예전에 집구할 때 한인 부동산과 현지 부동산 두 곳 다 이용해봤는데, 현지 부동산에서 보여주는 집들이 훨씬 좋았어요. 라이센스가 없는 분들이 파트타임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집을 렌트한 이후에 문제가 많은 걸로 알아요. 현지 부동산과 통역하시는 분을 끼고 집을 보시는 걸 전 추천하고 싶어요.

  • 3. 어려워요
    '13.9.5 10:39 AM (116.49.xxx.149)

    네이버에 검색해도 구체적인 걸 찾기는 힘들더라구요.
    유학생이나 단기 체류는 워낙 많지만 저처럼 살러 가는 경우에는 다들 어떻게 초기 정착을 하는지 궁금해져서 올려봤네요. 어제 새벽까지 검색하다 보니 ***님 말씀처럼 전담 에이전트가 보여주는 집을 우선 보고 나중에 저희 가족이 파리 가서 레지던스에서 몇달 묵을 때 현지 분위기 익혀가면서 필요하다면 한인 부동산 나중에 찾아보는 방식으로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653 축구 보세요?.--;; 1 jc 2013/09/10 1,511
296652 무도 응원전 재방 보는데 1 ㅎㅎㅎ 2013/09/10 1,576
296651 마트에서 작은 아이들은 무조건 카트에 태웠으면 좋겠어요. 3 ... 2013/09/10 1,815
296650 칠순잔치 문의드려요 ... 2013/09/10 1,341
296649 문경 오미자 사려면 1 오미자 2013/09/10 4,004
296648 항상 미래를 대비해야하는것 같아요 3 2013/09/10 1,805
296647 옛날에 98년도쯤 혜화동에 극장이.. 17 ..... 2013/09/10 2,766
296646 제기를 사려고 하는데 오리목과 물푸레 차이가 큰가요? 1 둘째며느리 2013/09/10 5,236
296645 아파트 1층 여름 밤에는 문열어두시나요? 4 콩쥐 2013/09/10 2,888
296644 가격대비 괜찮은 탄산수제조기 있을까요?소다스트림 말구요 1 만성변비 2013/09/10 1,843
296643 인천에서 미국 워싱턴까지 비행기 타고 갈 게 걱정이예요 3 걱정돼요 2013/09/10 2,126
296642 여자에게 임신이란.. 1 참.. 2013/09/10 1,714
296641 조카가 한말에 언니가 저한테 화났어요 12 스트레스최고.. 2013/09/10 5,958
296640 엘리베이터 에서 .. ........ 2013/09/10 942
296639 가스렌지와 싱크대틈새는 뭘로? 2 뭘로 2013/09/10 2,782
296638 혼외 관계' 보도된 여성 "채동욱 총장과 아무 관계 없.. 4 호박덩쿨 2013/09/10 2,049
296637 보에노스아이레스에서 사랑에 빠질확률 재밌나요? 1 영화 2013/09/10 1,524
296636 김영삼은 추징금까지 받아내긴 시간이 너무 촉박했죠. 3 ... 2013/09/10 1,457
296635 17년차 두 아파트 중 더 괜찮은 선택일까요? 5 선택하기 힘.. 2013/09/10 2,541
296634 비염때문에... 7 돌아버리겠어.. 2013/09/10 1,923
296633 가을바람 스산하니 첫사랑이 보고프다. 3 첫사랑 2013/09/10 1,694
296632 2주정도 아이와 시드니에서 머물때 호주 2013/09/10 1,393
296631 제사문제 10 명절 2013/09/10 3,280
296630 탄수화물중독 고치고 싶어요 6 도와주세요 2013/09/10 3,051
296629 광주요보다 조금 싼 13 우리그릇 2013/09/10 4,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