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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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립니다
1. ???
'13.9.4 11:21 PM (175.209.xxx.70)직장생활 몇년해서 전세금 2억을 어찌 마련하나요?
저희집 형제자매들, 남편네도 그렇고
부모님이 다 해주셨어요2. ...
'13.9.4 11:22 PM (182.209.xxx.24)??? 님 그럼 그 부모라는게 남자쪽 부모네 집에서 다해줬다는건가요? 아님 ???님 부모님이 형자자매들 다 해줬다는 말인가요??
3. ㅡㅡ
'13.9.4 11:24 PM (211.234.xxx.173)100프로 남동생인 우리집에서 서울아파트 사줬구요..결혼한지 일년되었는데 우리식구 딱 한번 가봤습니다..부모님 생신이나 너네집에서 꼭 대접하라고 했었는데 이번에 입덧한다고 그것도 유야무야 되었네요..안해주는게 나아요!
4. ..
'13.9.4 11:24 PM (175.223.xxx.17)남동생만 해주셨어요.언니랑 전 안해주셨는데
전 시댁에서도 안해주셨어요.5. 내마음의새벽
'13.9.4 11:25 PM (211.214.xxx.20)아직까진 부모가 사정 닿으면 아들 장가갈때
하다못해 월세 보증금이라도 해주지않나요?
자기가 벌은 돈으로 결혼하긴 집값이 좀 비싸야죠..
부모님이 여력 닿으면 남동생한테 집은 못해줘도
전세 해주는거에 너무 타박하지 마세요
대신 전세 해주면 앞으로 큰일이 있을때
남동생에게 부모님 책임지워도 암말 못합니다
며느리도 마찬가지구요..6. 음
'13.9.4 11:28 PM (211.36.xxx.235)요즘같은 세상에 전세금을 어디서만드나요
남자가 부담많이하고 여자도 보태는정도요
부모가 나몰라라할수있는 현실아니잖아요
자식내외 시작부터 큰빚더미 안고시작함 좋을까요?7. 댓글님들
'13.9.4 11:31 PM (175.223.xxx.17)시부모 잘 두셔서 좋으시겠습니다.
아들 며느리들 참 뻔뻔하군요...
다들 추석때 가서 시집일 열심히 하고 오세요. 안하면 딸이 보기에 정말 양심없답니다.8. ....
'13.9.4 11:31 PM (182.209.xxx.24)책임 지워도 아무말 못한다구요??
여기 인터넷만 하더라도 .. 시댁에서 돈받은 이야기는 쏙 뺀채 시부모님 생일날이나 뭐 바라는거 있으면 욕갖 욕하지 않나요?
사실 저희도 없는 형편이지만.. 키워준 부모님에게 감사해서 생신때 몇백만원어치 해외여행도 보내드리고 했는데 남동생은 동생이란 이유로 돈 한푼 안내었어요
그래도 그냥 우리는 맞벌이고 남동생은 동생이란 이유로 그냥 넘겼는데
뭐 우리는 돈이 남아돌아서 부모님 챙겨드리는건 아닌데..
며느리가 이런거 알아서 챙겨드리진 않잖아요 남동생 성격도 지스스로 알아서 챙기는 애도 아니고 (지금까지 해본거 보면 그렇네요)9. ,,,
'13.9.4 11:40 PM (119.71.xxx.179)앞으로도 님이 더 하든가 그래야 할거예요.. 적어도 똑같이.. 남동생 성향보면 딱 알겠네요--
10. 근데
'13.9.4 11:44 PM (223.62.xxx.67)남동생이 그리 당당하게 나오는거
믿는 구석 있는거 아닐까요? 부모님이 해준다고 얘기했다던지
아님 여친이 집 안해오면
결혼 안하겠다고 해서 급하던지. ..
대체로 남자가 전세집 해가는 추세라서..주변만 보고
남동생이 잘나지 않으면
결혼하려고 용쓰면서 부모 볶는 철없는 애들이 요새 많아요.11. ....
'13.9.4 11:49 PM (182.209.xxx.24)댓글들이 참.. 어이가 없네요
그럼 저는 그동안 바보팔푼이었나요?
딸들은 돈 안받는게 당연한가봐요? 남동생 연봉 저보다 훨씬 많은데.. 없는집에서 그동안 그냥 퍼준건가부네요
남동생 결혼할 능력 안되면 결혼 늦추던지 해야된다 생각하구요
본인인생 본인스스로 살아야된다 생각하는데요
그동안 걔 학비며 든 돈만 엄청난데.. 그정도 공부시키고 밥벌이하게 만들었으면 본인이 알아서 해야되는거 아닌지..
관심없어 계산 안해봤지만 대학때부터 걔한테 들어간 돈만 1억은 기본으로 넘거 2억은 안되는듯 하네요 ..
제가 받은 혜택은 남동생에 비하면 4분의 1밖에 안되려나..
그래도 남자는 최소한 번듯한 능력 있어야 된다 생각해서 그거는 당연하다 생각했고 지금 그정도 뒷바라지해서 지스스로 살아야 된다 생각해요
그리고 며느리가 무슨 시부모에게 애착이 있고 감사하다고 처음본 시부모 살뜰이 모시나요 그거부터 모순이죠12. ...
'13.9.4 11:50 PM (58.239.xxx.19)부모님 돈이니 부모님 맘 가시는대로 쓰게 두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13. 해줘도 무시하고
'13.9.4 11:51 PM (175.223.xxx.17)여기 82 며느리들 보세요.명절에 설거지 유세로
집값 퉁치려 들잖아요.14. ㅇㅇㅇ
'13.9.4 11:53 PM (211.36.xxx.194)해 줘도 무시하지않나요? 해주고 남남처럼 살아야 욕 안먹어요 ㅎㅎ 부모님 노후에 쓰실돈 빼놓고 도와주면 몰라도...나중에 어찌 되겠거니하고, 아들한테 집해주면 그 감당은 누가하겠어요?
15. 저희 오빠
'13.9.4 11:55 PM (119.70.xxx.72)결혼할 때 오빠 일억은 그냥 주시고 8천은 빌려주셨고..
저는 미혼인데 결혼할 때 천만원 주신대요. 말은 그렇게 해도
조금 더 주시겠지만 얼마 안될거고.... 저는 백수고 오빠는
중견기업 직장인... 저 이 집에서 나가면 남매간 생활 격차가
팍 벌어지겠죠... 슬프네요. 그렇다고 부모님 돈 뭐라 할 수도 없고...
부모님 세대가 그렇잖아요. 아들아들아들.....
돈 보태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차별 받으니까 슬퍼요. 그냥
둘다 안주는게 나아요.16. .....
'13.9.5 12:08 AM (211.112.xxx.80)전세값만 조금 보태주셔도 되요 전세값만 보태줘도 맨땅에 해딩보다 훨 나아요 고생도 좀 해보고 집 마련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야한다고 봐요 부모가 어떻게 모으고 일군 재산인데 지들은 고생도 안해보고 가져간답니까
17. 답답
'13.9.5 12:08 AM (223.62.xxx.67)여기서 따지지 마시구요.
물으시니 현 세태를 얘기했건만
벽창호같으시네요.
남동생하고 부모님
그 결혼할 처자에게 따지세요..
전 반반 내고 결혼한 옛날 아줌이예요.18. 음
'13.9.5 12:12 AM (121.140.xxx.8)저희집은 딸만 둘인데 저는 그냥 제가 번 돈으로 결혼했고 다른 형제는 집 사주셨어요. 배우자가 전문직이라든가 그런거 아니였고요. 저희 시댁은 딸, 아들인데 딸도 아들도 집 사주셨구요.
전 남편이 마련했기 때문에 안해주신거라 저희 부모님이 제 자매에게 사주신 집이 저희집보다 2배 비싸지만 아무런 불만 없어요.
저희 친정은 성별이 같아서 그런지 전 차별 받는구나 혹은 난 집 안받았으니 부담을 덜겠다 그런 생각이 안들어요.
아마도 내가 집이 없었다면 나도 사주시거나 했을거라고 생각해서 인가봐요. 그래도 결론적으로 저도 자매에 비해 받은게 없지만
그냥 부모형제한테 계산하면 힘들어지는건 제자신이라는걸 알기에
부모님 돈이니까 부모님 마음대로 쓰시다 하나도 안남겨 주셔도 된다고 생각하고 살아요.19. 이제부터라도 바보 팔푼이 되지 마세요
'13.9.5 12:14 AM (121.145.xxx.180)동생, 동생과결혼할 사람, 부모님 모두 있는자리에서 이야기하세요.
여기쓰신 그대로요.
그러니 나는 앞으로 책임없다고 하세요.
부모님은 부모님 맘 가는대로 아들에게 하셨으니
나는 내 맘가는대로 그만큼만 하겠다고요.
입뒀다 어디에 씁니까?
제발 딸들도 할 말 있으면 말 좀 하고 삽시다.
그넘의 평등은 어찌그리 시짜 붙은 사람들에겐 칼이더니
내부모에겐 물보더 더 물렁해 지는지.
내 부모에게 받지 못한 평등
남의 부모에게 내 놔라 서운하다 하는거 솔직히 웃기지 않나요?
내 부모에게서부터 권리와 평등부터 찾고
마찬가지로 배우자의 부모 앞에서도 좀 당당해 지자고요.20. 남동생한테도
'13.9.5 12:22 AM (122.36.xxx.73)부모님한테도 앞으로 부모님께 들어갈돈은 다 남동생이 낼거면 집해주라하세요.웃기는 인간인데 그말을 들어주시려는 부모님 안습이네요
21. .....
'13.9.5 12:23 AM (182.209.xxx.24)121.145.님..
인생 그리 맘대로 되던가요?
동생과 동생결혼할 사람 부모님 있는 자리에서 그렇게 말하는거야 별 의미가없죠
막말로 부모님 노후자금으로 남동생 돈 보태주는건데
부모님 아프셔서 병원비라도 드실때 남동생 형편이 어찌될지 알고.. 것다 대고 너네 결혼할때 부모님에게 받은거 있으니 병원비 너네가 다대라 하면 남동생네가 퍽이나.. 네 알겠습니다 하고 다 댈까요..
걔네 형편이 힘들면 못대는거죠 ..
그렇게 입으로 한말들이 다 그렇게 지켜질걸로 생각하시나요 .. 에효..
입으로는 무슨말을 못하나요 .. 말로는 백번 천번 효도 하겠네요..22. ...
'13.9.5 12:24 AM (61.77.xxx.111)부모님께 딱 부러지게 말씀드리세요.
요즘 며느리들이 시댁에 대해 품고있는 생각이나 행태들이 어떻다는것을요.
알면서도 감당하시겠다면 어쩔 수 없죠.
집을 해주시더라도 실상을 알고 해주셔야 나중에 속병이 덜 생기지 않겠어요.23. ,,,
'13.9.5 12:24 AM (119.71.xxx.179)내부모가 아들이건 딸이건간에, 똑같이 못해주는 상황이면, 무슨 권리를 찾겠어요.당연히 시집에서만 받을생각 하는거죠-_- 오히려 이런 상황은 부모로부터 차별을 안받아서인지, 엄청 효녀들이더라고요.
24. 182. 님
'13.9.5 12:31 AM (121.145.xxx.180)아무말 못하는 것보다야 낫죠.
그건 그때가서 내 맘인거죠.
최소한 동생에게 니가 어떤 요구를 했고
어떤 걸 받았는지는 알게 해야죠.
그건 부모님도 마찬가지고요.
입으로도 못하는걸 행동으로는 하던가요?
여기서만 속상하다 해 봤자 당사자들 앞에선 입도 뻥긋 못하고
착한 딸 병에 빠져서 끙끙대는 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동생네 형편이 좋을 가능성이 더 높죠.
이미 많이 갖고 시작하는데요. 배울만큼 배우고 연봉도 더 높고 집도 갖고 있고.
미래는 알 수 없는거지만 확률이야 높죠. 그러니 해 달라는걸테고요.
형편이 좋아도 그럴때는 자식 다 같이 해야한다고 공평과 평등 .
심지어는 며느리는 남이고 아들은 벌어먹기 바쁘니 딸이 수발들어야 한다고
나올 가능성은 오히려 더 높고요.
거기다 그렇게되면 딸은 어머니의 감정 쓰레기통 역할까지 하겠죠.25. 자하리
'13.9.5 12:33 AM (78.87.xxx.29)최소한 부모님께 노후준비는 하시고 그 다음에 힘 되시면 해주시라고 하세요.
지금이야 형편 되지만 나중에 저희 입장에서도 힘들 수 있다. 솔직히 자식 입장에서 누군 해주고 누군 안해주고 솔직히 차별 받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다. 덤덤하게 이야기 하세요.
처음이야 괘씸한~ 소리 나올수 있지만 자식 입장 알면 부모도 조심합니다. 결혼 후에 독립한 자식은 품안 자식처럼 만만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부모님 고칠수 없다 생각하시면 나중 님 자녀분들은 차별 없이 결혼준비 해주세요. 그러시면 됩니다.
주변 보면 가끔 안타까운게, 차별 받고 자란 딸들이 그 차별을 본인 아들 딸에게 되풀이 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26. 그래도
'13.9.5 12:34 AM (223.62.xxx.67)일단
내가 내부모한테
그정도는 말해야
속병 피해의식은 안생깁니다. 적어도.
내가 이렇게 생각한다는 정도는 말하세요.
그들이 바뀌든 말든..
문제는 지금 님 부모님의 차별인데
남얘기까지 끌어들어 열올리시는 원글님보면
정신적 피해의식이 과도해보입니다.
속병드신듯27. ...
'13.9.5 12:39 AM (182.209.xxx.24)혹시 며느리가 요즘 여자들 답지 않게 현명하고.. 부모님 잘모신다는 보장있다면 돈 줄수도 있을꺼같네요 ..
그런데.. 요즘시대에 그런사람이 흔하게 보이는건 아닌듯해서...28. 음
'13.9.5 12:41 AM (223.62.xxx.67)며느리 얘기 빼세요.
이건 어디까지나
아들 딸 차별하는 님 부모와
님의 관계 얘기입니다
부모님 돈 주시는거 아들한테 주는거지
며늘한테 주는거 아니예요.
젊으신분 같은데
70년대 사고를 하시네요.29. ...
'13.9.5 12:47 AM (182.209.xxx.24)70년대 사고라니..
그럼 그집에 남동생 혼자사는데 그 큰집 해주시는건가요? 혼자사는데 왜 큰집이 필요한가요 ?
남동생이랑 결혼할여자는 한 팀인거잖아요
걔네가 끝까지 잘할생각이 있다면 그렇다는 말을하는건데 웬 70년대 사고?
제글이 뭐가 그리 불편한가봐요?30. ...
'13.9.5 12:48 AM (182.209.xxx.24)223.62 은 며느리 입장인가봐요 .. 참내 웃기네요
31. 요즘은
'13.9.5 12:49 AM (58.227.xxx.187)모르겠고 25년전 저 결혼할땐 다 남자가 하는 분위기
저도 시댁에서 집 해줬고 제 친구들 대부분 집 있는 남자한테 갔어요
요샌 워낙 비싸니 뭐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남자쪽이 더 하게 되죠 아무래도32. ....
'13.9.5 1:00 AM (182.209.xxx.24)그런가요 친구는 끼리끼리 만난다고
제친구들 모두 .. 반반씩하거나 대출해서 결혼했고 .. 아니면 남자가 능력이 좀더 있어서 ..혹은 알뜰해서 모아둔돈이 좀있다던가 이런경우 외에는 없었네요
위에 든 예는 건너건너 들은 여자애들 이야기고 그닥 친한친구들은 아니고.. 25년전이야 집값도 엄청나게 높지도 않고.. 그시대때는 혼수가격이나 전세가격이나 비슷하다 들었네요...33. .....
'13.9.5 1:19 AM (203.248.xxx.70)부모님이 집 해주셔도 노후 걱정 없을 정도라면 상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해주시면 안돼죠.
부모님이 집 해주시면 남동생이 노후 책임 진다고 하던가요?
그럴 각오 없다면 해달라는 동생이 이기적이고 생각없는거 맞구요.
예전에는 남자가 다 하는 분위기였지만
대신 아들, 며느리가 노후에대해 전적으로 책임지는 분위기였죠.
며느리들도 시대가 변했다고 주장하는 판에
집은 여전히 남자 부모가 마련해줘야한다는건 어불성설.34. ....
'13.9.5 4:41 AM (175.197.xxx.75)일단 부모님 노후 자산은 빼놓고 사용하는겁니다.
아들 결혼할 때 집 해준다고 부모님 노후자산 거덜내면 안되요.
일단 부모님에게 이 점 강조해두세요.
요즘 다들 건강관리 잘 해서 오래 사시고
남자보다 여자가 10년은 더 사세요. - 평균적으로.
이거 감안하고 노후 계획 세웁니다.
이거 감안 안 하고 다 퍼주고나서 생활비없을 때
아들이 다 내준다는 보장 안 됩니다. 그때 자식과 원수질 수 없으니까.
그리고 그 일로 원수져서도 안되니까.
그래야 다 같이 행복하게 함께 오래오래 사니까.35. ....
'13.9.5 4:42 AM (175.197.xxx.75)아 글구, 집 해주면 예단 조금은 받으세요.
예물도 해주게 되면 집 해주는 비용 줄여서라도 적당한 선에서 해주는 게 낫죠.
예단받고 예물 안 해주는 것도 그러니까.36. 지나가다
'13.9.5 6:59 AM (86.30.xxx.177)요즘은 시댁에서 해주고 대접도 제대로 못 받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우리나라 자식들 부모에게 바라는거...고쳐져야해요.
땅을 파봐요 천원한장 찾기 힘든데..부모덕에 고생안하려 하면서 부모 간섭 받긴 싫어하고...
직장 뼈빠지게 다녀도 1억 모으기ㅡ힘든 세상인데...
방법은 두가지예요...
부모에게 집 받을거면 아들 며느리 둘다 부모에게 취직 됐다 생각하고 잘 하던지...
그러질 못할것 같은 안받아야죠...
공으로 먹을려고 하는 거지근성....정말 싫으네요37. 님 시댁에
'13.9.5 8:13 AM (14.52.xxx.59)할 원망이에요
아직은 남자가 집값의 상당부분 내는게 현실이고
동생이 돈 모은거 없음 보통은 부모님이 대주죠
친구들도 다 그렇게 결혼했다면 다 없는집에 시집간건데 어쩌겠어요
그래도 사랑으로 했음 된거죠
여기서 따져봐야 님 올케 동생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아무도 모르는거구요38. 저도 남자형제만
'13.9.5 8:15 AM (220.149.xxx.65)참... 여기 82 게시판 보면 답 나오잖아요
시누이가 뭐땜에 올케랑 연락해야 되냐고 그러는 곳인데다
며느리가 시부모한테 뭐 생활비 보내야한다고 그러면 딸은 뭐하냐고 그러고
그러면서 아들한테는 집해주는 게 당연하다고 그러고
안 그러면 찌질이라느니 이따위로 말하고
해주고도 안바라는 집이 인격이 좋은 거라느니;; 어쩌느니;;
말장난들 심한 곳이에요
요즘 최고 시댁에 어떤 곳인지 아세요?
집값이며 애들 낳을 때 어떨 때 돈은 돈대로 다 주고
간섭은 일체 없어야 하며
전화는 일년이 가도록 단 한번도 안해야 좋은 시댁이에요
그래놓고 딸은 수시로 자기 친정부모 만나야 하고, 자기 친정은 끼고 살아야하는 거고
어처구니가 없어요39. 욕나와요
'13.9.5 8:29 AM (211.246.xxx.175)시집에 해야 할 원망이라구요?
진짜 쌍으로 도둑들
전세금에 애까지 키우느라 병나서 드러누우셨는데
남동생이 그래도 찾아와 밥사줬다고 웃으시는 모습보며 이 집구석은 나 없어도 행복하겠다 싶던데요.
발길 끊으세요.40. ...
'13.9.5 8:53 AM (220.85.xxx.109)요즘 그런게 아니라 예전엔 더 집은 남자가 마련하는거였죠
다만 모든 신혼부부가 다 아파트에 살려고하지 않았고
전세도 이렇게 비싸지 않았을뿐.
오히려 요즘 하도 비싸니까 여자들도 짐을 나눠야죠
그리고 말한대로 안지켜진다는 말씀은 그러니 돈을 못가져가게 하고싶다는 말씀인지도 모르겠는데
부모님 뜻대로 하실 권리있고요
다만 반드시 부모님과 동생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전통에 따라 돈이간만큼 전통에 따라 봉양책임도 간다는걸 못박아둬야해요
따로 말하면 나중에 딴소리합니다
물론 안하면 그만이지만
부모님도 그래야 아들한테로 더 요구하고
남동생도 올케에게 말할 명분이 생기고
님도 그나마 덜 억울해요41. 할말
'13.9.5 10:10 AM (1.177.xxx.223)부모가 집을 해줘야한다는건 세계에서 대한민국밖에 없는듯함.
아들 딸이 벌어서 언제 집을 사냐구요? 그럼 그 부모가 자식 집사줄 돈까지 벌어야 부모의 완성인가요?
명절에 설거지 유세로
집값 퉁치려 드는게 아들 며느리인것을..
부모가 해주는건 당연, 명절때 고생하는건 목에 칼이 들어오는거라는..
요즘은 집사주고도 그집에 가는건 몹쓸 행동임. 낼름 받아먹고 쌩까는 세상임.42. 리리
'13.9.5 10:44 AM (211.192.xxx.228)위에 220 님이 말씀하신게 정답이네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나중에 부모님도...님도 .. 남동생도 명분도 생기고 책임감도 생기겠네요..43. ...
'13.9.5 11:51 AM (211.36.xxx.168)여자들은 뭐하는데요? 대학졸업하고 직장생활만8년을 할텐데..제주변친구들 나이30되니 기본8천은모으던데.. 참 웃기네요 웟님 내시댁에 원망하라구요? 제시댁에 원망할꺼없는데요 저희 시댁은 아들딸 똑같이한 만큼 시부모님도 평등하게 하는데요? 그게왜 시댁원망할 일인가요?
44. ...
'13.9.5 11:57 AM (211.36.xxx.168)저는 시댁스트레스도 없고 남들과 다르게 잘사는데 왜제가 시댁에 할말이라고하나요? 남자여자 대학졸업하고 저축하면 30대초반됐을때 둘이합치면 1억5천은 되지않나요?
45. 아니
'13.9.5 11:59 AM (121.147.xxx.151)부모님이 형편이 안되도
전세금 해줘야하나요?
30되도록 입혀주고 먹여주고 대학까지 학비 대줬으니 그걸로 그만이죠.
이제 세상이 달라져서
부모도 노후 대책 먼저 세운 후에
남은게 있으면 좀 보태주고
아니면 대출받던지 빚을 지던지 알아서해야죠.
우리 세대는 작은 전세나 혹은 월셋방에서 시작한 분들도 많아요.
직장생활로 모아 분수껏 살기 싫다면 돈 모일때까지 결혼 포기해야하지않을까요?
요즘 그런 추세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 결혼을 아직 못한다고 하더군요.46. 아니
'13.9.5 12:03 PM (121.147.xxx.151)당근 부모가 도와줘야한다니
부모가 낳았으니 결혼까지 부모에게 떠넘겨야한다는 말인가요?
옳지않네요.
아직 얼마나 살지 모를 부모 노후도 있고 노인되서 건강상 이유나 다른 경우의 수로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는데~~47. 젊은사람들이
'13.9.5 12:19 PM (211.109.xxx.177)원룸이라도 들어가서 신혼시작할 생각하면 부모님께 손 안벌려도 될텐데, 지인의 아들이 결혼 할때 보니 친구들 따라서 꼭 호텔에서 식올려야 하고, 친구들 따라서 꼭 아파트도 사야되고 한다고 힘들다고 푸념하더군요. 부모가 부자도 아니에요. 그런가하면 제가 임대하고 있는 원룸, 투룸 주택이 있는데 투룸에 세로 들어오는 이가 곧 결혼할 예비부부인데 아파트 고집안하고 다가구 건물 투룸에 오면서 돈모아야 한다고 월세 줄이고 보증금 더 내는게 좋다고 알뜰하게 하는거 보니 참 예뻐 보이더군요. 두사람 직장도 좋은데 다니더구만요.
48. 젊은사람들이
'13.9.5 12:21 PM (211.109.xxx.177)아~그리고 저도 결혼할때 남편과 제가 서로 모아놓은돈으로만 식올리고 단칸방에서 시작했는데 그게 속 편해요.
둘이 버니까 아껴서 돈 모아가는 재미도 있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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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442 | 요새도 학교에서 주사 맞나요? 3 | .. | 2013/09/05 | 1,522 |
293441 | 수시 고민 3 | 줌마 | 2013/09/05 | 2,003 |
293440 | 옥수수 너무 먹어도 19 | ㅇ | 2013/09/05 | 4,192 |
293439 | 제가 너무 한건가요? 5 | mon-am.. | 2013/09/05 | 2,036 |
293438 | 닭가슴살 대신 단백질 쉐이크 먹어도 될까요? | 명랑1 | 2013/09/05 | 1,997 |
293437 | 시누가 십년전에 빌려간 내 돈 61 | 성씨가 달라.. | 2013/09/05 | 14,858 |
293436 | 어떻게 된 일인지? 1 | ... | 2013/09/05 | 1,520 |
293435 | 초 3 문제 알려주심 감사 5 | 예쁜이 | 2013/09/05 | 1,450 |
293434 | 공용 화장실 사용할 때 싫은 것이.. | 화장실 | 2013/09/05 | 1,518 |
293433 | 재활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7 | 재활병원 | 2013/09/05 | 2,549 |
293432 | 저도 아기엄마지만 요즘은 참 조심스럽네요 12 | 두돌 아들엄.. | 2013/09/05 | 3,734 |
293431 | 혹시 독서치료 받아본 적 있으신가요? 2 | 독서치료 | 2013/09/05 | 1,147 |
293430 | 호텔이라는곳 가보려구요.. 20 | 내게도 휴식.. | 2013/09/05 | 4,825 |
293429 | 밴쿠버에서 이사문제로 여쭤요. 7 | yj66 | 2013/09/05 | 2,380 |
293428 | 박진영씨 같은 경우는 어떤 인간형인가요? 41 | gw | 2013/09/05 | 16,576 |
293427 | 남편빚을 아내가몰랐다는게 이상한가요? 14 | ........ | 2013/09/05 | 4,816 |
293426 | 질좋은 기본티 어디서 사나요? 5 | 마음 | 2013/09/05 | 8,329 |
293425 | 파리 한인 부동산이나 아장스 추천 부탁드려요. 3 | 어려워요 | 2013/09/05 | 3,297 |
293424 | 박진영이 이스라엘엔 왜? 갔나요? 32 | 글쎄 | 2013/09/05 | 16,020 |
293423 | 뚱뚱한 사람에게 너 뚱뚱해..이런 말 하시나요? 33 | 상처 | 2013/09/05 | 5,286 |
293422 | 이쁜것과 귀여운것 둘중.. 7 | ........ | 2013/09/05 | 2,498 |
293421 | 이런 엄마 어떤가요? -원글펑 32 | 진절머리 | 2013/09/05 | 4,603 |
293420 | 영어로 입이 안떨어져요.어떻게 극복하나요? 6 | 영어 | 2013/09/05 | 2,863 |
293419 | 복숭아 씨앗.. 깨끗히 씻기 ? 2 | 플리즈 | 2013/09/05 | 1,983 |
293418 | 영어특기자 4 | 무지한 엄마.. | 2013/09/05 | 2,3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