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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이것도 사실입니다.

... 조회수 : 3,167
작성일 : 2013-09-04 22:44:07
오늘 택시 승차거부당했어요.
급히 택시탔는데 기사님께서 아가씨 이차 그리로 못가요, 하셨습니다.
저 서른여섯 기혼에 낼모레 출산예정 만삭입니다.
우하하하
IP : 182.221.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4 10:45 PM (211.179.xxx.38)

    엘리베이터에서 아래층 아기가
    저에게 할머니라고 했어요.
    마흔다섯인데.... OTL

  • 2. 빵빵
    '13.9.4 10:47 PM (59.152.xxx.194) - 삭제된댓글

    안되겠다..오늘 자랑계좌는 진짜 현금으로 받아야쓰겄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원조 된장녀
    '13.9.4 10:48 PM (223.62.xxx.86)

    전 고등학생 때 친구들이랑 있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길 물으면서 왜 교복을 입고 있느냐고
    얼굴이 너무 숙성해서 고등학생 같지 않다나

    아놔... 성숙도 아닌 숙성.....

  • 4. ...
    '13.9.4 10:49 PM (182.221.xxx.9)

    승차거부가 반갑기는 처음이었네요. ㅋㅋㅋㅋ
    아저씨가 제 배를 못보신걸까요.

  • 5. 빵빵
    '13.9.4 10:51 PM (59.152.xxx.194) - 삭제된댓글

    보고서 일부러 태교한 거라고 믿고 자렵니다.....안그럼 오늘 자랑 너무 들어서 나 숙면 못취할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
    '13.9.4 10:52 PM (121.135.xxx.244)

    그 아저씨는 모든 여자를 아가씨라 부를걸요??

  • 7. ㅎㅎ
    '13.9.4 11:14 PM (182.210.xxx.57)

    안되겠다..오늘 자랑계좌는 진짜 현금으로 받아야쓰겄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222222

  • 8. .........
    '13.9.4 11:25 PM (175.194.xxx.113)

    아저씨가 승차거부하는 게 느무느무 미안했던 거구만유...그래서 립서비스 한 번 날려준 거구만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9. ㅋㅋㅋ
    '13.9.5 1:07 AM (183.98.xxx.7)

    그 아저씨 센스 있으시네.
    승차거부 신고를 미연에 방지하신거구만요. ㅋㅋㅋㅋ

  • 10. 쓸개코
    '13.9.5 1:20 AM (122.36.xxx.11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미치겠어요 숙성!

  • 11.
    '13.9.5 12:33 PM (121.147.xxx.151)

    제가 가끔 마트에서나 물건 사야할 때

    모든 나이든 여자분들께 아가씨~~~라고 불러드려요.

    그러면 아주 상냥해지고 기분좋게 물건을 사게 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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