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눈 안마주친지 몇년 됬네요
진절머리나게 싫고요
그간얘기 나열하자면 넘 길어서
딸아이 둘있어요 8살6살
가진거 모두 정리해서 외국이민 가고싶네요
아이낳기전까지는 직장생활했었는데 경력도 끊겼구요
남편은 아마 양육비생활비 어느정도는 줄것 같아요
말레이시아 어떨까요?
남편과 한지붕아래 있는게 죽고싶을 정도입니다
내가 살려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고 애들데리고 외국이민가고싶어요
이민 조회수 : 3,609
작성일 : 2013-09-04 21:58:51
IP : 39.7.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편이
'13.9.4 10:01 PM (14.52.xxx.59)줄것 같다는건 님 생각이지
대부분 안줘요2. 빵빵
'13.9.4 10:02 PM (59.152.xxx.194) - 삭제된댓글근데 치안이 걱정이에요~~ 사실 남자가 같이 가면 모를까
이민문제는 일단 나중에 생각하셔도 안늦으니까 먼저 결정부터 내리셔요
참 힘드네요 사는게... 맘통하는 친정식구들이랑 일단 대화라도 먼저해보세요3. ㅁㅁㅁ
'13.9.4 10:04 PM (175.209.xxx.70)일시불로 받으세요
이혼하면 95% 안줘요4. ..
'13.9.4 10:05 PM (121.157.xxx.75)홀몸으로 이민가도 힘듭니다
근데 두아이 거기사 혼자몸으로 책임지실 자신 있으세요??
이혼하고 가족이 있는 이곳에서 우선 시작하시는것도 고려해보세요5. 그러지 마시고
'13.9.4 10:40 PM (129.69.xxx.43)가족 상담을 받으셔서 관계 개선을 해보시던가 이혼을 하시던가 하세요. 아이들 데리고 외국에서 혼자 사는 거 쉬운 일 아니에요, 아이들의 삶에도 너무나 큰 영향을 주고요.
6. ..
'13.9.5 12:43 AM (122.161.xxx.3)해외에서 아이 둘 공부시키며 살려면 아무리 후진국이라도 한국만큼 생활비 듭니다.
남편이 작정하고 기러기아빠 하면서 허리띠 졸라 매도 샹활비며 학비며 송금하는 거 빠듯할텐데 이혼후 얼마나 대줄 거라고 예상하세요?
현실성이 전혀 없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경력도 단절되셨다면서요? 한국도 아닌 언어도 잘 안 통하는 외국에서 경력 단절된 아줌마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지요?7. ㅇㅇ
'22.3.1 8:3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경제력 / 언어가 되면 생각해볼수 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8740 | 시엄니가 이유없이 몸 이곳저곳에 멍이 드네요 14 | 좀다른ㅇ얘기.. | 2013/09/20 | 6,971 |
298739 | 장남 자리라는 게 뭘까요? 16 | 맏며느리 | 2013/09/20 | 4,017 |
298738 |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역대 레시피 !!! 55 | 풍성한가을 | 2013/09/20 | 22,025 |
298737 | 부티 날려면 진짜 이런걸 들어줘야 3 | 우산 | 2013/09/20 | 4,762 |
298736 | 저 정말이지 시어머니 증오합니다 26 | 징그러 | 2013/09/20 | 15,816 |
298735 | 전라도 광주에 광주여대 면접보러가려 합니다... 3 | 광주 | 2013/09/20 | 2,750 |
298734 | 명절날 집에안가고 친척안보시는분 1 | ㄴㄴ | 2013/09/19 | 1,782 |
298733 | 명절엔 특히 라면이 젤이여 ㅋ 3 | // | 2013/09/19 | 2,251 |
298732 | 째깍,띵동,하는광고 | 콩두유 | 2013/09/19 | 1,140 |
298731 | ㅋㅋ 지금 sbs백년손님 의사 넘 귀엽네요 ㅋㅎㅎ 11 | ㅎㅎ | 2013/09/19 | 22,488 |
298730 | 난 주군의 태양 잼났어요 9 | 갈비 | 2013/09/19 | 3,178 |
298729 | 우리 엄마를 무시하는 친척들이 꼴보기 싫어요 5 | // | 2013/09/19 | 3,710 |
298728 | 여러분 고등학교에서 전교1등 하던 애들 지금 뭐하나요? 57 | 00 | 2013/09/19 | 23,495 |
298727 | 시누이 ,시누남편,시엄니 앞에서 남편에게 폭행당했는데.. 55 | 체르노빌 | 2013/09/19 | 17,376 |
298726 | 오늘 투윅스 드디어 반격 들어가네요 ^^ 6 | 투윅스 | 2013/09/19 | 2,939 |
298725 | 고향내려왓는데 윗집에서 변기 갈아달라고 항의를하네요... 4 | ㅠㅠ | 2013/09/19 | 2,600 |
298724 | 나이 많은 카리스마 동서만 인기폭발 8 | 어렵 | 2013/09/19 | 5,428 |
298723 | 주군의 태양...? 2 | ... | 2013/09/19 | 2,544 |
298722 | 투윅스 완전 대단하네요~ 10 | 우와~ | 2013/09/19 | 4,145 |
298721 | 양배추 채칼 정말 위험한 물건이네요. 34 | BB | 2013/09/19 | 20,054 |
298720 | 소지섭 19 | ㅋㅋ | 2013/09/19 | 5,419 |
298719 | 강아지 사료.. 토우로 바꾸신분들 응아냄새 어떤가요 5 | 전과 비교해.. | 2013/09/19 | 2,248 |
298718 | 실용음악학원 원장의 ㅅ추행을 목격했습니다. 32 | 조심조심 | 2013/09/19 | 11,631 |
298717 | 밑에 채총장불쌍글 상대하지말아요 7 | 병맛 | 2013/09/19 | 957 |
298716 | 요새쓰는 말인가요. 때꿍이가 무슨말인가요.? 1 | 궁금 | 2013/09/19 | 1,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