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기 개인 레슨 선생님 바꾸실때 어떻게 말씀 드리면 될까요?

레슨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13-09-04 21:28:47

 

아이 레슨 한지 1년 반..넘었구요..

현악기인데...

이 선생님하고 처음 시작하면서 악기 구입까지 이 선생님이 다 해주셨어요..

다른 부분은 다 괜찮으신데...(시간 약속도 잘 지키시고... 무난 무난 하세요..)

 

근데 레슨 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살짝 돌려서 이렇게 해 주시면 어떻겠냐고..(악기 지참 부분이예요.. 매번은 아니여도... 정말 가끔 가다 한번쯤은 악기 가져 오셔서 아이한테 좀 들려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거든요..전공 목적으로 가르치는거 아니고 아이가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고 진도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으니 악기 가져 오셔서 가끔씩 좋은 소리 한번씩 들려 주십사 하구요..저번에 여기서 자문을 구했을때 악기 시범 보이고 뭐 하기엔 시간이 너무 짧다고 하셔서 시간 늘이면서 레슨비도 올려 드렸구요..)

 

근데 그렇게 말씀 드렸는데도...

악기는 가져 오시지 않으시고..

아이 악기로도 시범을 거의 보여 주시지 않으세요..

그냥 말로써 다 설명하고 마세요...

 

몇달 전부터 선생님을 바꿔야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는데..

이젠 그냥 다른 레슨 선생님으로 시작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보통 선생님하고 수업 그만 하실때..

어떻게 말씀 드리세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건 개인 레슨이여서 그런가..

일반 학습지나 학원 관둔다고 말씀 드리는거와는... 다르게 느껴 져서..

어떻게 말씀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122.32.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4 9:40 PM (118.221.xxx.32)

    그냥 좀 쉬겠다고 하시면 되죠

  • 2. ...
    '13.9.4 9:50 PM (121.135.xxx.244)

    저도 취미로 바이올린 배웠는데.. 선생님이 직접 보여주시는거.. 그리고 같이 연주해주시는게 꽤 많이 도움이 되는데 왜 그러시는걸까요?? 레슨 선생님이 직접 보여주시는거 잘 안한다는 얘기 가끔 듣거든요..
    저는 유아때 배우던 바이올린을 성인이 되어서 다시 배우는건데요..
    어릴 때 기억에 선생님이 같이 해주시면 매우 좋았어요..

  • 3. 아이고
    '13.9.5 8:22 AM (74.88.xxx.115)

    레슨시에
    선생님이 직접 연주해주셔야 하는 건 필수입니다.

    자기 악기 안가지고 오면 학생 악기로 시범 보여주시면 되지요.

    악기레슨 샘 ...
    당연히 악기로 연주 하는 거 시범 보여야 하는게 너무도 당연한데..

    말로만 하는 레슨이라면,
    선생님 실력이 심히 의심됩니다.

    원글님.. 바꿔도 몇번을 바꿨어야 하는 상황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3472 글내립니다 48 .... 2013/09/04 5,099
293471 아기체육관,요즘나온 누워서 피아노건반차는게 더 좋나요? 1 피셔프라이스.. 2013/09/04 1,684
293470 이런것도 조금전 일어난 사실입니다. 145 ㅡㅡㅡ 2013/09/04 22,680
293469 투윅스 시청 끝나고 나니 힘이 쭉 빠지네요. 8 투윅스 2013/09/04 2,781
293468 오늘도 투윅스 영화한편 봤습니다요. 14 이준기팬 2013/09/04 3,600
293467 강아지를 키우는분들에게..... 7 애견인들 2013/09/04 2,014
293466 싱글 미혼.. 까르띠에 시계 살까요? 말까요? 11 soss 2013/09/04 7,703
293465 아 소지섭~~ 20 ㅎㅎ 2013/09/04 6,143
293464 자막으로 승부하는 예능 우꼬살자 2013/09/04 1,737
293463 키 162 / 몸무게 55킬로.. 서른 후반.. 더 빼야 좋겠죠.. 8 .... 2013/09/04 7,329
293462 고2문과수학 의견좀 주세요... 3 수핫 2013/09/04 2,503
293461 취미로 하는 법공부 5 하나둘 2013/09/04 4,555
293460 엄마 정수리 부분이 갑자기 푹 꺼졌어요 1 친정엄마 2013/09/04 5,346
293459 생로병사,,어찌하면 독소 뺀다고 하나요?? // 2013/09/04 2,586
293458 물에 젖어서 a/s 다녀왔는데 스피커가 안돼요 1 갤럭시s3 2013/09/04 1,233
293457 여러분 이것도 사실입니다. 9 ... 2013/09/04 3,150
293456 순하고 마시기 좋은? 맥주좀 추천 부탁 드려요 5 ㅏㅏ 2013/09/04 2,014
293455 마돈나 몸매요... 6 ,,, 2013/09/04 2,767
293454 피크아일랜드 이용팁 알려주세요 1 급질 2013/09/04 1,125
293453 우리나라 뇌종양의 권위자는 누구인가요? 15 절망 2013/09/04 13,106
293452 필리핀 초등아이 가족연수요.경험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6 필리핀 2013/09/04 2,477
293451 108배 절운동 하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10 도도 2013/09/04 7,154
293450 급해요 !파스타집 개업식 어떤선물이 좋을까요 1 개업식 2013/09/04 1,954
293449 윤미래 노래 1 ㅋㅋ 2013/09/04 2,483
293448 교통사고 - 나쁜사람만 있는건 아닙니다. 콩나모 2013/09/04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