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신발 사주면 연인들이 헤어지나요?? 그러고도 안 헤어지신 분??

ppppp 조회수 : 4,544
작성일 : 2013-09-04 20:19:39

저도 이런거 믿는 사람 아닌데요

이상하게

결혼을 앞두고 만나고 있는데

자꾸 몸이 아프고

병원에 가도 자 ㄹ낫지도 않아요

 

갑자기 신발을 사줘서 그런가

이런 새 ㅇ각도 드는거에요

 

그래서

혹시 이런 경우에

뭐 다른 걸 사주면

다시 좋아진다

 

뭐.이런거 아시는 분 계세요??

 

바보같지만

너무 답답해서요...

IP : 125.184.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요
    '13.9.4 8:26 PM (222.99.xxx.161)

    데이트하고 첫 크리스마스선물 구두 받았구요.지금결혼해서 도망못가고 16년째살고있습니다.

  • 2. ㅇㄹ
    '13.9.4 8:27 PM (203.152.xxx.47)

    바보같아요;
    저 생일날 나름 비싼 구두 선물해줬던 남자랑 결혼해서 지금 21년째 엄청 잘 살고 있습니다.

  • 3. ㅋㅋㅋㅋ
    '13.9.4 8:30 PM (218.155.xxx.190)

    햇수로3년차
    매해 신발사주고 있는데 어째 남친이 점점더 들러붙!?!?네요!?

  • 4. 바보 아가씨
    '13.9.4 8:37 PM (221.149.xxx.108)

    신발 사줘서 아픈 거 아닐 겁니다. 결혼 앞두고 남자도 마음이 분주하니까 잔병치레 하는 거지 , 요새 신발이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닌데 신 사주면 됐지 또 뭘 사줘요. 버릇나빠지게...ㅎㅎ .결혼 해서 행복하게 살면 다 지나간 일 되는 건데. 축하드립니다.

  • 5. 미적미적
    '13.9.4 8:46 PM (203.90.xxx.166)

    그때 그신발 신고 도망갔어야 했는데...잘살고 있긴하지만 다시 그시간이 온다면 당근 도망가겠어요

  • 6. ㄱㄴ
    '13.9.4 10:50 PM (110.44.xxx.157)

    제가 신발사주고 제가 찼어요
    신발받은 남자는 2년간 좋다고 매달리고

  • 7. 으이그~
    '13.9.4 11:54 PM (49.1.xxx.112)

    쓸데없는 생각을...^^;
    연애시작 첫선물로 등산화 받았어요.
    그 해 크리스마스에는 힐, 다음해 화이트데이때는 같이 운동하자며 테니스화 받았구요.
    여름에 어딘지.. 물가로 놀러가는데 아주 단정하게 신사양말에, 운전기사님들 신으시는 샌들 신고와서 놀란 나머지 버켄스탁 슬리퍼도 제가 사줬네요.
    아!!! 결혼 6년차 말다툼 딱 두번하고 잘 살고 있습니다..

  • 8. 20년 전
    '13.9.5 10:58 AM (211.176.xxx.249)

    20년 전에 신발 사주고 결혼 한지 17년 째 잘 살고있어요.
    얼마 전에 남편이 교통 사고 났는데 그 때 신발 사줘서 그런 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658 어린이집에서 물향기수목원으로 소풍간다는데.. 10 소풍 2013/10/07 1,939
304657 맞벌이女·골드미스, 연말정산 부녀자공제못받는다-사실상 직장여성은.. 4 둥둥부엉이 2013/10/07 3,848
304656 중학생 수행평가중 포트폴리오 1 웃자 2013/10/07 864
304655 부추 맛있게 무치는 법 (고추가루 안쓰고..) 알려주세요.ㅠ 18 123 2013/10/07 3,219
304654 사과식초쥬스 효과가 좋아요^^ 5 쾌변 2013/10/07 1,801
304653 이제 끝물이잖아요. 어떻게 해먹나요? 5 고추가 2013/10/07 1,150
304652 실내화 안가져갔네요 12 건망증 2013/10/07 1,116
304651 집된장 만큼 맛있는 시판 된장 있나요? 3 된장 2013/10/07 2,916
304650 토요일 연대논술 3 sk 2013/10/07 1,250
304649 테팔과 별 프라이팬에 대해서 7 가을 2013/10/07 943
304648 '이지원'은 이미 대통령 기록관에 봉인됐었다 4 // 2013/10/07 1,159
304647 연봉 사천만원이데 일년에 이천오백만원 저축했다면 11 미혼처자 2013/10/07 3,783
304646 곱슬머리 분들 어찌관리를 하시나요 12 루루 2013/10/07 3,554
304645 부부관계 개선 내지는 좋게 유지하기위한 비법 있으세요? 4 도와주세요... 2013/10/07 1,860
304644 턱에 단단하게 곪는게 있는데..종기일까요? 6 eee 2013/10/07 6,452
304643 안마기 살려고 하는데 팁좀주세요 4 몸이천근만근.. 2013/10/07 1,534
304642 김치 담글때 쓰는 고추 요...(고추가루 말고) 6 ... 2013/10/07 602
304641 와이프가 아파도 밥해서 차리게 하는 남자는 19 몸살 2013/10/07 3,524
304640 중고 식기세척기 구입하면 설치는 어디다 부탁하나요? 3 디오스 2013/10/07 571
304639 고소득층 세제 혜택 서민·중산층의 4.2배 참맛 2013/10/07 382
304638 월요일..너무 피곤합니다 4 브로콜리 2013/10/07 646
304637 90년대 가요 듣고 있는데 목소리들이 좋네요^^ 1 흐린가을하늘.. 2013/10/07 416
304636 요즘 돈벌레가 자꾸 나타나요 8 날개 2013/10/07 2,254
304635 흰쌀밥만 드시는 분 계신가요? 15 쌀밥 2013/10/07 2,069
304634 시험 못본아들에게 비난을 퍼붓고있어요 29 2013/10/07 4,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