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 가위 무뎌지면 그냥 버리시나요?

아까워 조회수 : 3,138
작성일 : 2013-09-04 20:03:27

헹* 같은 비싼 가위는 안 써봤구요

도*코처럼 국산으로 만원 안짝하는 가위를 주로 쓰거든요.

그런데 어느 정도 쓰다보면 무뎌져서 잘 안 들더라구요.

다른 부분은 멀쩡한데 날만 무뎌지니 매번 버리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칼처럼 칼갈이에 갈 수도 없어서

서랍에 그간 쌓아 놓은 가위만 몇 개는 되네요.

혹시 무뎌진 주방 가위 다시 잘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IP : 114.205.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갈갈이
    '13.9.4 8:12 PM (119.64.xxx.121)

    안해봤는데
    82댓글중.. 호일을 잘라주면 날카로워진다네요

  • 2.
    '13.9.4 8:20 PM (121.136.xxx.249)

    전 칼가는 긴막대에 가위벌리고 쓱쓱 밀어요

  • 3.
    '13.9.4 8:22 PM (183.109.xxx.150)

    칼가는돌 만원주고 사서 갈아서 써요
    칼가는법 잘모르지만 여러번 문지르면 그럭저럭 사용가능해지더라구요

  • 4. ...
    '13.9.4 8:24 PM (59.15.xxx.61)

    재래시장 가면 칼 갈아 주시는 분이 있어요.
    가지고 가서 맡기고 시장 다보고 찾아와요.
    2천원...
    그런데 다이소에서 가위 사는데 2천원이면 충분해요...ㅎㅎ

    집 안의 칼을 다 갈면 서비스로 해주기도 해요.

  • 5. ...
    '13.9.4 8:26 PM (119.148.xxx.181)

    가위는 날이 무뎌진게 아니라 두 날 사이가 벌어진거라던데요.
    왜 잘 드는 가위도 왼손으로 가위질 해보면 날이 붙질 않아서 가위질이 잘 안되잖아요..
    그래서 가위를 눕혀놓고 연결부위를 망치로 때리면 다시 날이 붙는다고..

  • 6. 알루미늄호일
    '13.9.4 8:31 PM (125.185.xxx.54)

    가위로 호일을 자르면 좀 갈아져요.
    한번씩 호일쓰게되면 생각날때 마다 가위로 잘라요. 조각조각...

  • 7. 감사합니다
    '13.9.4 8:38 PM (114.205.xxx.114)

    집에 칼갈이(돌이 아니라 날을 속에 집어넣어서 가는 것)가 있어서 칼은 갈아서 잘 쓰고 있는데요
    가위는 점셋님 말씀처럼 날이 벌어져 잘 안 맞는 거라 갈아도 소용없겠다 생각했거든요.
    집 주변에 칼 갈아주는 분을 본 적이 없어서
    망치로 때리는 거랑 호일 자르는 것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여러가지 방법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8. 도자기 굽있자나요
    '13.9.4 9:23 PM (182.216.xxx.72)

    맨아랫면~

    거기에 가위안쪽을 한방향으로 갈면 한동안은 잘 쓸수 있어요

    보통 위에서 아래방향으로 20번쯤 갈면 잘 잘라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603 상해사시는분, 베이징덕이나 중식 맛집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2 상해사시는분.. 2013/09/19 1,886
299602 불친절한 아파트 경비아저씨와 관리소장 어떻게 해야하나요? 2 Oo 2013/09/19 4,762
299601 줌인아웃 털뭉치님 사진에 있는 공원요.. 1 ,, 2013/09/19 1,421
299600 차례 지내고 이제야 앉아보네요 5 큰며느리 2013/09/19 2,311
299599 영화 8 엄마 2013/09/19 1,811
299598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다르게 주문해봤어요 7 2013/09/19 5,433
299597 다섯살 딸아이 교육비 질문입니다 8 .. 2013/09/19 2,160
299596 루이비통 남성 로퍼는 얼마정도 하나요? 1 궁금 2013/09/19 1,587
299595 ‘부통령’ 김기춘 1 공작정치산실.. 2013/09/19 1,525
299594 황금의 제국 너무 슬퍼요. 15 .. 2013/09/19 3,855
299593 지금 서해안 고속도로 타고 내려가시는분 계세요? 8 고속도로 2013/09/19 1,638
299592 내가 결혼을 하든말든 왜그렇게 말이 많은지 9 ... 2013/09/19 3,664
299591 하루종일 카톡오는 우리엄마 병,집착맞죠? 벗어나고싶어요 7 ㅇㅇ 2013/09/19 4,694
299590 예전에 엄마가 돈빌려달라고 하신다고 글썼었는데요.. 13 고민.. 2013/09/19 4,780
299589 중국어로 인삿말 궁금한게 있어요. 7 명절 2013/09/19 1,891
299588 공무원 시험은 나이 제한 없나요? 귀향 2013/09/19 2,075
299587 교육으로 아이들 성격이 바뀐다고 생각하세요? 10 엄마 2013/09/19 3,039
299586 저 공무원시험에 붙었어요! 58 아줌마수험생.. 2013/09/19 15,570
299585 한두달 정도 살곳을 구합니다. 9 집구하기 2013/09/19 2,156
299584 화장할 때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1 몰랐네요 2013/09/19 1,853
299583 영화 스파이 중학생 볼수 있나요? 2 스파이 2013/09/19 1,688
299582 욕 한마디씩 해주세요 14 ... 2013/09/19 3,593
299581 포도얼룩 지우는법 5 문의 2013/09/19 7,708
299580 시댁에서 입양 하라고 하시는데요 16 ··· 2013/09/19 10,386
299579 개방된 장소에서 일집중이 안되요 ㅜㅠ 2013/09/19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