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춧가루 다들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작년까진 시이모님 댁에서 구매했는데 올해는 조금 심으셨는데다 몸도 안 좋으시다고 해서
저희가 어째 자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데 한시간동안 검색하다가 지쳐버렸네요.ㅠ
혹시 좋은 구매처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저에게 살짝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하도 빨간 고추만 들여다 봤더니 눈앞이 얼얼하네요. 흑..ㅠ
올해 고춧가루 다들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작년까진 시이모님 댁에서 구매했는데 올해는 조금 심으셨는데다 몸도 안 좋으시다고 해서
저희가 어째 자체적으로 구매해야 하는데 한시간동안 검색하다가 지쳐버렸네요.ㅠ
혹시 좋은 구매처 아시는 분들 있으시면 저에게 살짝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하도 빨간 고추만 들여다 봤더니 눈앞이 얼얼하네요. 흑..ㅠ
아침에 시어머니가 친정어머니한테 고추가루 팔아달라던 글 있던데
요 옆에 베스트글에도 있네요. 그분한테 구매하세요 ㅎ
어떤사람은 팔기힘들어 고민글 올리고 어떤 사람은 어떻게 사야하나 글 올리고
딱 절충하시면 좋겠네요 ^^
저도 이런글 올렸었는데 ㅠㅠ
이게 추천해주시기가 힘든 모양이예요. 좋은 분들이 넌즈시 알려는 주시는데 적극적으로 이거사라 그렇게는'
안하시더라구요.
그래서리 막 뒤져서 함부로 사버렸어요 그것도 아주 비싼걸로요.
추석전에야 보내주신다니 그때 가봐야 괜찮은지 알겠지요.
그랬군요. 검색해볼 생각도 못하고 급하니 글부터 얼른 올렸어요.ㅎㅎ
근데 팔아달라고 하신 분도 계셨군요. 며칠 82를 안했더니 놓쳤나보아요.ㅠㅠ
정말 전 어찌 사야할지 고민인데 파셔야 하는 분들도 고민이신가봐요.ㅠㅠ
그 글 찾아봐야겠어요. 달랑 세식구 먹을 고춧가루라 얕봤다가... 검색하다가 눈앞이 뻘게지네요.ㅎㅎ
저도 이러다가 비싼거 그냥 백화점같은데서 사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ㅠㅠ
김장도 해야 하는데 참말 발등에 불떨어졌네요.^^;;;
저기...아까 글 올렸다가 덧글이 없어 지웠는데 수비초라고 아는분 없으세요?
영양고추 검색하다보니 토종이고 맛있다고 해서 비싼데 사버렸어요.
잘한짓인지 모르겠네요. 까짓 외식한번 안하면되지 이러면서 샀는데 흠흠
친구 엄마가 고추 팔아서 좋은거라고 태양초다 해서 10킬로 샀는데
친정엄마가 태양초가 아니라네요. 가격도 비싸게 주고 샀는데 엄마가 잘못알고 있겠지 하고 방앗간 갔더니
거기서도 고추 안좋다고 하고 ㅠㅠ 아는 사람에게도 속아요
친정엄마가 시골 사시는데 시골에서 직접 농사지어서
판다는 사람들도 묵은 고추가루섞어서 팔기도 하고
상품가치 없는 병든 고추들 같이 빻아서 팔기도 한다더군요
시골에서 사도 직접 보고 사는게 안 속는길인것 같더군요
믿고 먹던 곳이 사라지니 이리도 고생이예요.
제값도 잘 안받으시면서 여러가지 농산물 챙겨주시던 이모님께 정말 감사드리게 되네요.ㅠ
늘 시세보다 저렴하게 아님 양이라도 엄청 푸짐하게 보내주시고 김장도 그냥 챙겨 보내주시고 하셨거든요.
오늘까지 찾아보고 내일은 꼭 주문해야한다고 친정엄마가 압박하시는데...
살다살다 고추땜에 스트레스 받을 줄은 몰랐어요.^^;
여튼 좋은 거 발견하면 저도 올릴께요. ^^
동네 마트에서 사심 안되나요?? 물론 좋은 고춧가루 싸게 사시려고 그러는건 아는데, 그렇게 고민되고 힘들게 살건 아닌거같아서요...그래도 천원 이천원 차이일거 같은데,,,,,
동지님 ! 고추가루말고 꼭 건고추로 사세요.
농협 하나로에서 직접 보고 사심이 어떨지요
첨엔 저도 마트에서 사려고 했는데 고추보고 동네 아주머니들이 별로라고 막 이야기 하시길래~ㅠㅠ
살림 잘 모르는 초짜(결혼 햇수로 보면 초짜면 안되는데...초짜네요.ㅠ)인지라 패스했거든요.
가격이야 싸면 좋겠지만 일단 가격보다는 믿을만한 곳이 어딜까 싶어 고민하고 있어요.
안되면 한살림에라도 가서 예약해야 하나 하고 있어요. 한살림은 5근에 거의 10만원이더라구요.
고민할꺼리가 진짜 아닌데 이러고 있네요.^^;;;
그리고 꼭 건고추로 살께요. 애 들쳐업고 고추 꼭지를 따는 한이 있어도 건고추로 사겠습니다.ㅎㅎ
하나로도 들려볼께요. 다행히 하나로 마트가 엎어지면 코앞이네요. 아...여긴 왜 생각을 못했을까요? ^^;
시댁에 물어봐줄수 있는데
못구하셨음 알아봐줄께요
저희 친정아빠 고추농사 지으시는데요. 직접 햇볕에 말려서 팔아요. 시골동네에서도 요즘은 직접 햇볕에 말리는 고추가루는 저희 친정동네에서도 세집밖에는 안되요. 나머지는 기계에 살짝 넣었다가 말리기때문에 정말 태양초가 아닌거죠. 고추말리는 기계에 들어갔다 나온 고추가루는 약간 시꺼먼 빨강색이구요. 태양에 그냥 말린 태양초는 밝은 붉은색이라고 생각하심 되요. 탑구제하고 프로방스에 제동생이 자세하게 설명했는데 보시구 구매하심 감사해요.
프로방스 어느분인가여 파는분이 몇분있네요
시댁이 밀양인데 이번여름 경남지방에 고추농사가 잘되엇고 햇볕도 좋아서 건조기 안해도 잘말랐다고 말씀하시던대.. 친구가 부탁해서 열근 팔아드리고 저 다섯근 햇거든요 필요하시면 더 팔 고추있나 여쭤볼까요?
아까 영양에 가서 직접 고추샀다고 올렸었어요. 수비면에 가서 직접 샀는데 그쪽 산지라 수비초 사려했는데 수비초는 거의 안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관리하기가 힘든가...반반 섞인것도 있다는데 얼마나 섞여 있는지도 모르겠어서 그냥 일반고춧가루로 샀네요.
괴산 절임배추 사면서 고추가루 산다고 샀는데...턱하니 건고추가...ㅠ.ㅠ.
닦아서 가루내서 쓰는데 좋던데요..
서울이시면 서울광장서 농산물 직거래장터 어제부터 하던데..일요일까지...건고추로 사서 팧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