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아저씨가 저희 엄마한테 이렇게 말했다네요?화가나서리원!!

복덕방 조회수 : 3,357
작성일 : 2013-09-04 10:08:36

내용은 정말 죄송하지만 지우겠습니다.

동생도 여기 회원이라서요..혹시 보면 알까싶어서...

댓글은 소중히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58.76.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13.9.4 10:11 AM (223.62.xxx.195)

    원글님이 직접 들은 얘기가 아니라 한 다리 걸쳐들은 얘기고
    현장에서의 뉘앙스도 모르고
    당사자인 어머니가 잘 끝냈다 하시고
    말로 생색은 냈지만 바가지 씌워서 손해난 것은 아니니

    그냥 가만히 계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어머니껜 아저씨 욕 실컷 해서 기분 풀어드리고요.

  • 2. ..
    '13.9.4 10:15 AM (175.114.xxx.170)

    똥한테 너 ㄸ이야 소리 하러갔다가 ㄸ냄새만 맡고와요.
    그냥 ㄸ,ㄸ 욕하고 마세요.

  • 3. 저도 이건님께
    '13.9.4 10:15 AM (59.22.xxx.219)

    공감이요
    그리고 부동산에선 시세가지고 허풍 많이 떨잖아요 헛소리+주책이네요 그분..
    원글님이 들었다면 그자리에서 뭐 그런소리 하시냐 하셨겠는데 이미 끝난일이라..건너들은거 가지고
    따지기도 애매하고 이미 매매도 성사됬으니까요
    그냥 넘기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4. ....
    '13.9.4 10:15 AM (112.220.xxx.100)

    이번에 부모님집 팔면서 저도 느낀건데
    복비 받기 전까진 눼눼..아이고 눼눼.. 엄청 친절하게 대해주더니만
    잔금처리되고 복비 양쪽집에서 다 받고 난후 하루지나 궁금한거 있어서 부동산에 전화한번 했더니
    완전 딴사람 되어 있던데요ㅋ
    귀찮다는듯.. 손님이 와 있어서 통화 오래못한다고 ㅋㅋㅋ
    그런식으로 고객관리해서 밥이나 먹고 살련지...ㅋ

  • 5. ...
    '13.9.4 10:16 AM (39.116.xxx.75)

    정말 그 업자는 손님 맞을 자세가 안됐나봅니다.
    부가세 때문에 가셨다하는거 보니 일반과세업소에 가서 하셨나봅니다.

    저희 사무실
    손님도 언니,형제에 양가 부모님에 2주동안 보여주면서 얼굴 한번 안찌푸리고 당연히
    봐야된다는 맘으로 안내하고 기다리고 약속잡고 ...
    결국 계약 안했습니다. 기운빠지더군요.

    이런 일 비일비재 합니다. 어디 돈버는게 쉽습니까?
    수수료 받을려고 그렇게 일하는데 그래도 그렇게 해서라도 계약이라도 하면
    미소 듬뿍 맞아드릴수 있는데...

    요즘 이바닥도 일하기 너무 힘드네요...

    나이든 업자들은 좀 대충할려는 분들 많은거 같아요.
    옛날 진짜 복덕방 생각하고...
    요즘은 경쟁이 치열해서 그럼 안됩니다.
    이것도 서비스업인데요.

  • 6.
    '13.9.4 10:26 AM (223.62.xxx.24)

    그딴식으로 하면 영업 질 인되겠죠..
    입소문이라는게 얼마나 무서운데.
    님 주변사람들 그동네 집알아볼때 그부동산 절대로 가지말라고 하세요 그게 젤큰 복수임 ㅋㅋ

  • 7. 동네보고 하는 장사인데
    '13.9.4 11:38 AM (59.187.xxx.13)

    주변분께 널리 알리세요.
    네, 그게 답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9283 도시에서 살다가 아이 중학생 때 시골로 들어가는 것 괜찮을까요?.. 6 고민 2013/09/22 1,386
299282 떡찔때 쓰는 면보 9 문의 2013/09/22 4,743
299281 밀리타 머신 괜찮은가요? 1 아메리카노 2013/09/22 1,694
299280 어제 불후의명곡 정동하 노래 들으셨어요? 6 감동 2013/09/22 5,808
299279 지드래곤 ...어떤 걸 보면 좋을까요?? 7 mm 2013/09/22 1,803
299278 미끄럼방지 소파패드 써보신분? 2 ... 2013/09/22 3,470
299277 칠순준비 하실때 자식들이 의논하지 않나요? 12 며느리 2013/09/22 3,139
299276 오래전에 누나와 남동생 밥퍼주는 순서로 6 ... 2013/09/22 1,539
299275 남편이랑 같이 있으면 눈치보이고..불편해요 6 남편 2013/09/22 3,670
299274 82에서뽐뿌받아바꾸러가요디지털프라자2시반까지 2 휴대폰 2013/09/22 1,202
299273 허리근육이나 인대가 손상 , 파열 됐다면 2 ,, 2013/09/22 3,320
299272 여기서 촉이 발달했다 하시는 분들 중 지난 하남 여고생 5 미미 2013/09/22 4,757
299271 콩자반에 같이 섞어서 조릴만한거 11 밑반찬 2013/09/22 1,447
299270 시댁가족들 앞에서 제 연봉을 말하는 남편 26 ㅇㅇ 2013/09/22 14,812
299269 침대. 시몬스랑 설타랑 어떤게 좋아요?? 1 꼬꼬댁 2013/09/22 1,461
299268 운전 5 갱스브르 2013/09/22 1,027
299267 갑상선에 결절이 있다던데 TFT는 이상이 없습니다는 무슨 뜻인가.. 3 22 2013/09/22 2,119
299266 왜 시엄니는 제 핸펀으로만 할까요? 15 속터져 2013/09/22 2,994
299265 결혼예식인데요. 목사님이 주례가 아닐경우에... 2 궁금 2013/09/22 1,540
299264 자고 일어나면 오히려 몸살이 나요 1 요즘 2013/09/22 2,112
299263 삼각김밥 안에 재료 공유해요 11 ... 2013/09/22 3,008
299262 시댁 갔을 때 설겆이 35 .. 2013/09/22 5,802
299261 좋아하는 영화속 장면 있으세요? 43 ㅁㄴㅇ 2013/09/22 3,088
299260 9개월아기엄마에요 너무 속상해요.제가 많은걸요구하나요? 15 맘맘 2013/09/22 5,135
299259 뉴카렌스 구매 1 .. 2013/09/22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