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예요.
애도 낳았는데 아직 산부인과 가는게 두렵습니다 ㅠ
남편하고 관계는 한달에 두번해야 많이 하는데요.
관계후 일주일 이상 분비물이 많아지고, 가렵네요.
냄새는 그냥 보통의 약간 시큼한 냉대하 수준인데
이상하게 관계만 가지고나면 흘러내리듯... 일주일이상...
첨엔 산부인과도 몇번 갔었는데 단순 질염이라고 소독하고 항생제 처방만 해줬어요.
그리고 너무 드문드문 관계해서 그렇다고 자주 하란.. 별 와닿지 않는 얘기만. .. ㅠ
여의사한테가서 좀 여러 얘기도하고 분비물 검사도 받고싶네요.
물론 남편하고 같이 치료해야겠죠...
산부인과를 가도 그닥 호전되는거 못 느껴 요최근 몇달은 일주일에서 열흘을 그냥 견뎌보니 흐르듯하는 분비물도 안나오고 가렵기도 하면서 욱신거리며 아픈 증상이 없어지던데...
무식하게 참은거죠 미련해서 ㅠ
창피한 얘긴데 질입구쪽 말고 앞부분은 아파서 오늘 거울로 보니 입안에 피곤하면 생기는 흰색 헐은것처럼 돼있어요... 어흑.. 굴욕...
남편이 밖에서 무슨 짓을 하고다니는지는 모르겠고요, 저는 일단 섹스에 관심이 그닥없구요.. 애 뒷치닥거리에 시부모님이랑 사니... 정말 하고싶은 생각자체가 없어요.
미련하다고 나무라지 마시고.일산 여의사가 보시는 산부인과 좀 추천해주세요.
허유재처럼 큰병원은 가봤는데 그닥 효과도 못보고 계속 재발합니다.
남편도 검사했는데 아무 병도 없데요 ㅠ
관계후엔 분비물은 노란색인데 냄새는 고약하지않구요.. 팬티라이너를 하루 열개 이상 교체하는것같아요.
19금 얘기에 지저분한데.. 이런 얘기 어디 나눌데가없어서 그런거니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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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 여의사가 보는 산부인과 아세요?
사키로 조회수 : 12,585
작성일 : 2013-09-03 23:11:59
IP : 124.50.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
'13.9.3 11:19 PM (175.194.xxx.23)일산에 웬만한 대형산부인과 병원에 여의사 다 있어요. 친절한건 모르겠지만 ..백석동 그레이스병원도 여의사 몇분있고 동원,아이산,봄여성 등등. 괜찮은 산부인과 여의사 만나기참 어렵죠. 마음 불편해도 얼른 병원가세요.
2. 대화역 근처
'13.9.3 11:28 PM (125.177.xxx.27)연세리엔 산부인과..미레나 시술했는데 여자 의사가 센스있게 잘하는 듯 해요. 주엽 맥도널드랑 도미노피자 있는 근처에 김혜숙 산부인과 라고 여자가 하는 곳도 있어요.
3. ~~
'13.9.3 11:33 PM (114.207.xxx.200)마두1동 주민센터 길건너 고양정형외과건물 주원산부인과
여자원장님이 푸근하게 진료해주시더라구요4. 원글
'13.9.3 11:56 PM (124.50.xxx.57)네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5. 11
'13.9.4 1:53 PM (222.101.xxx.247)동구청 맞은편 메이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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