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드나 콘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구요
통에 든 아이스크림 (투게더 같은..)을 주로 삽니다.
배스킨라빈스나 하겐다즈도 좋아하지만, 가격의 압박이 살짝 있으므로
슈퍼 아이스크림 중에서는 구구를 젤 좋아해요.
방금 퇴근하고 저녁먹고 쬐끔만 먹어야지...했는데
82 베스트글을 읽으면서 구구 한통 3/4 정도 먹다가
손연재 선수 뱃살 접히니 어쩌니 글 읽고나서
냉동실에 갖다넣었네요.ㅠ_ㅠ
저처럼 처묵처묵(...) 하는 분 있나요?
전 임신 8개월인데, 쌍둥이라 배 넘 많이 나올까 조심해야하는데
이러고 있습니다. 배 많이 나오면 조산할 수도 있대서요..ㅠㅠ
저같은 분들 리플 많이 달아주세요~=.=
원래 통으로 끼고 먹는거 아닌가요? ㅋㅋ
전 어릴때부터 그렇게 먹었는디요.
임신 중에 그 정도는 괜찮지 않나요?..
제 친군 초코파이 한 상자 앉은자리에서 다 먹는 거 봤지만..
아가가 먹는거라며..ㅋ
아..통으로 끼고 한번에 앉은자리에서 거의 다 먹어가는 경우를 말씀드린 거에요. 저처럼ㅠㅠㅠ
맨날 덜어먹는데 기분이 안나요
아이스크림도 금방 녹는거같고
통째로 다 퍼먹고 싶어요 엉엉
통에 든거는 한 번에 다 먹는 거죠.
구구.. 어젯밤에 제가 먹어보았는데요, 별로 안크더군요..
저도 거의 바닥까지 뚫을 기세여서 스스로 놀라서 멈칫.. - 생각난 김에 꺼내와서 마저 먹어야겠어요. (원글님 미워용~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