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몸살일때는 소식해야하죠?

dksk 조회수 : 3,978
작성일 : 2013-09-03 16:32:35
예전에 의사샘이 그러셨거든요. 감기걸렸을땐 잘 체하니까 소식하라구요. ㅎ

감기로 뻗어서 자다 일어나니 출출하니 족발한점 먹고싶은데 소식하란 말이 생각나네요 ㅜ ㅜ

감기 나름 심한거같은데 족발 땡기는거보면 그것도 아닌가봐요. ㅋㅋㅋㅋㅋㅋㅋ
IP : 183.109.xxx.2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3.9.3 4:35 PM (218.38.xxx.86)

    애기들은 몰라도 열없을 경우 땡기는거 먹어야 빨리 낫단데요 저는^^

  • 2. ㅎㅎㅎ
    '13.9.3 4:36 PM (183.109.xxx.239)

    열은 아까 내렸다고 이 글 보고 그래 먹어도돼 끄떡끄떡 하구있어요

  • 3. ㅋㅋㅋ
    '13.9.3 4:38 PM (122.37.xxx.113)

    우리는 듣고픈 것만 듣는다 ㅋㅋㅋ

  • 4. ㅋㅋㅋㅋㅋㅋ맞아요
    '13.9.3 4:39 PM (183.109.xxx.239)

    듣고픈것만 듣지요 ㅋㅋㅋㅋ의사샘말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82가 진리

  • 5. ...
    '13.9.3 4:46 PM (211.210.xxx.62)

    밥상 들어오면 감기가 상 밑으로 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아이들은 열 있을때 억지로 먹이지 말라고 하지만 어른인데 드셔도 되지 않을까요.

  • 6. 나나나
    '13.9.3 4:48 PM (121.166.xxx.239)

    아니 제가 먹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구요;;;; 저는 진짜로 감기 몸살일때 많이 먹어야 기운이 나던데요?^^;; 일부러 억지로! 많이 먹고 힘내요^^
    특히 따뜻하고 얼큰한거 먹으면 기운 나더라구요^^ 육개장이나 매운탕, 하다 못해 김치찌개라도 먹어야 기운이 팍 나더라구요^^ 이거 먹고!! 고 칼로리 간식을 뜨뜻한 라떼 한잔과 마시고~! 약도 먹어주고!!(물론 약과 커피를 함께 마시면 안 되지만요)
    이러면 저는 그래도 걸어 다닙니다^^:;

  • 7. 얼큰한 순대국
    '13.9.3 4:55 PM (121.131.xxx.126)

    얼큰한 순대국 먹고 소화될 즈음 포근하게 자면 어지간한 감기몸살기운은 달아나자나요.

    입맛이 있담 먹고 싶은 것 잘 먹고 쉬는 것이 최고.

  • 8. 데프콘
    '13.9.3 5:18 PM (218.101.xxx.67)

    '나 혼자 산다"에서 데프콘이 감기 걸렸을 때 마늘통닭 먹는 거 보고
    와 진짜 먹고 싶더라구요.그거 먹어야 낫는다고 그러면서 아픈 몸 이끌고 먼 곳까지 가는 패기,
    대단하다 싶었어요.
    아무래도 감기에 걸리면 몸이 냉해지고 소화도 잘 안되고 하니까
    몸이 따뜻해지는 음식을 드시는 게 좋겠네요.
    닭고기,쇠고기.는 따뜻하게 하고, 돼지고기는 찬 기운이 강하죠.
    참고로 전 감기 걸리면 닭고기 먹어요.
    삼계탕,닭볶음탕.치킨 ...이거 중에 땡기는 거로 먹어요.
    닭죽도 좋겠네요.

  • 9. ....
    '13.9.3 5:38 PM (1.236.xxx.170)

    소화시키는 데 에너지가 제일 많이, 엄청나게 들어간대요.
    그래서 소식하라는 거 같아요.
    에너지 아껴서 바이러스 물리치는 데 쓰라고요.
    그래서 저는 감기몸살일 땐 죽, 김치, 오렌지주스, 물만 먹어요. 많이 자고요.
    아무리 독한 놈이어도 이틀이나 사흘이면 떨어지더라고요.

  • 10.
    '13.9.3 6:17 PM (180.70.xxx.72)

    먹어도 먹어도 속이 허하니 잘 먹어야해요
    고기먹거나 갈비탕먹어야 좀 든든하던데
    엄마가 그러니 빨리 회복되는거라고 그러셨죠
    잘먹어서 ㅎ

  • 11. .....
    '13.9.3 8:41 PM (220.89.xxx.245)

    감기는 많이 먹고 체하면 굶죠.

    저는 감기 초기에 가능한한 많이 먹고 푹잡니다.

    물론 평소 소화력이 좋고요.
    반대로 제 남편은 아프면 굶어요. 위장이 약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255 꽃보다할배 빠리편 이서진이입은 점퍼 브랜드아시는분 1 점퍼 2013/09/09 4,927
296254 황금의제국 왜 장태주를 응원하기싫을까요ㅠ 14 으음 2013/09/09 4,176
296253 코스트코에 티본 스테이크용 고기 파나요? 3 해리 2013/09/09 6,077
296252 야생풀 풀로 만든 .. 2013/09/09 1,244
296251 [원전]일본과 우리나라 수산물 방사능 검사결과 불일치 3 참맛 2013/09/09 1,456
296250 아이스크림 제조일로부터 10달정도 지난거 먹어도 될까요? 2 갑자기 2013/09/09 2,269
296249 5:2 와 16:8 1 간헐적단식 .. 2013/09/09 1,578
296248 시어머니 트라우마가 떠오르네요;; 2 베스트글보다.. 2013/09/09 2,345
296247 30대 중반 컨버스하이탑 어떤가요? 3 찐감자 2013/09/09 2,355
296246 공항 보안검색 어떡해요? 4 걱정 2013/09/09 2,961
296245 저 울지맛인지 뭔맛인지 하는 사람 이상한 사람이네요 2 참나 2013/09/09 1,929
296244 시골은 안타까운 가정사가 너무 많아요... 48 2013/09/09 20,459
296243 장터 그린필드님의 안흥찐빵 드셔보신분 계세요? 16 ... 2013/09/09 3,363
296242 서울에서 송도까지 왕복 2시간 40분! 6 차모시는 분.. 2013/09/09 3,019
296241 내자신을 아름답고 예쁘게 하기위해서 어떤노력들을 하세요? 86 공유해요 2013/09/09 17,632
296240 요즘고구마는 어떻게 장기 보관하나요? 4 고구마가좋아.. 2013/09/09 2,299
296239 삼성전자도 반한 이스라엘 제스처 기술 우꼬살자 2013/09/09 1,401
296238 가슴속에서 화산이폭발합니다 1 일초전 2013/09/09 1,988
296237 영어 이메일 끝인사 6 초보 2013/09/09 5,315
296236 실팔찌요.. 3 이쁜가을 2013/09/09 1,732
296235 게시물 444444번은 제 것인가요..?? 12 오호호~ 2013/09/09 2,340
296234 20만원대미만 가죽으로 된 데일리 가방 구경하시고 골라주세요^^.. 6 가방사고싶어.. 2013/09/09 4,528
296233 대학생 시터를 구하고싶은데요. 13 .. ..... 2013/09/09 4,124
296232 [영상] 내란의 정석 4 bomber.. 2013/09/09 1,278
296231 제주도 7박8일 후기입니다.. 56 레베카 2013/09/09 6,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