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130센티 정도 남아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엄마 조회수 : 4,627
작성일 : 2013-09-03 12:15:54

주말에 자전거가게 두군데 정도 둘러 보았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초등 3학년 남자아이예요.

이제 저학년 때 타던 자전거 무릎 아프다 해서 바꿔주려고 하는데

사이즈도 고민이고 재질도 고민이네요.

중학교 1학년 때 쯤 또 바꿔줄 생각이면

좀 작은 사이즈로 할까요? 아이가 조금 왜소해요. 키가 130 정도예요.

 

프레임 재질이 알루미늄이랑 철이랑 두가지던데, 가게 주인은 큰 차이 없다고 하네요.

가격은 5-6만원 정도 차이나구요. 무게 차이 나는데 자전거 들고 다닐 일 없다고 하시니... 그 말도 맞는거 같고.

 

참 삼천리, 알톤... 요즘은 어떤 데가 좋나요?

 

누가 딱 집어주면 좋겠어요.

IP : 210.102.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3 12:20 PM (222.237.xxx.108)

    아이의 신체 사이즈를 본 자전거대리점 주인이 가장 잘 골라주는 건 맞아요.
    키도 키지만 다리길이랑 팔길이가 맞아야 자전거가 몸에 맞아요. 그리고 더 클거 생각해서 큰 자전거 사시는 것보다는 지금 내 몸에 맞는 자전거 사서 주구장창 타는게 맞습니다. 어자피 몇년지나면 바꾸게 되는 거 맞구요.. 들고 산악구보 안할거면 별 차이는 없다고 하지만 돈 차이 별로 걱정안하신다면 비싼게 당연히 좋죠.

  • 2. ...
    '13.9.3 12:47 PM (220.72.xxx.168)

    자전거 높이는 페달이 아래로 내려가 있을 때 무릎이 거의 다 펴지고 살짝 구부러진 정도가 맞는 거예요.
    그래서 서있을 때는 까치발로 하거나 한쪽으로 기울여서 서있어야 하지만, 그거보다 낮으면 탈때 무릎이 아파요.
    그건 자전거포 주인장께서 잘 알아서 맞춰 골라주실거구요.

    들고 다닐일 없다지만, 집에서 안밖으로 들고 다닐때 생각하면 가벼운게 좋지요.
    탈때도 무거운 자전거는 힘이 더 많이 들어요.

  • 3. 엄마
    '13.9.3 12:51 PM (210.102.xxx.9)

    네 너무 뒷날까지 생각해서 큰 거 살 필요없는거군요.

    그런데 아이는 핸들과 안장부분 프레임이 일자로 된 거 말고 V자로 된 걸 고르고 싶어해요. 보통 여성용 자전거처럼 보이는.
    그걸 골라도 상관 없을까요? 자신이 골랐지만 4학년 5학년 되면 여자 자전거라고 싫어할까 걱정돼요.

  • 4. 초3
    '13.9.3 1:04 PM (121.136.xxx.249)

    기어자전거 사주세요

  • 5. 노노~
    '13.9.3 1:23 PM (1.241.xxx.70)

    알루미늄과 철은 차이 커요
    가게주인이 아이가 타는 거라 그냥 말하는 것 같은데 가벼운 게 훨씬 타기 편합니다.
    아무리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다녀도 철프레임으로 된 건 아이가 가지고 다니기 힘들어요
    꼭 알루미늄프레임으로 사주시고 바퀴는 20인치 정도면 되는데 미니벨로형으로 검색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923 제일 처음봤던 드라마 얘기해봐요 28 so 2013/11/05 1,760
315922 냉동실에 얼려놨던 생강 해동해서 생강꿀차 만들어도 될까요? 1 ??????.. 2013/11/05 1,155
315921 '지적장애인 아들 위해' 음료수 훔친 할머니 1 참맛 2013/11/05 1,039
315920 쉐프윈36윅 3 zzz 2013/11/05 1,269
315919 한글비디오 보여줄때, 하루에 한회분씩 주루룩 보여주시나요? 2 한글이야호 2013/11/05 425
315918 주차문제 관련해서 현명한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9 주차 2013/11/05 1,062
315917 이공계쪽 남편 독립해서 사업하겠데요 2 월급쟁이가편.. 2013/11/05 1,034
315916 주위 셀프효자들 이야기 2 효자 2013/11/05 1,068
315915 수험생 딸이 수능날 아침에 국 주지 말라네요 11 2013/11/05 2,983
315914 남편분이 씀바귀 무침했다는 글을보니 어려서부터 아이에게 음식만드.. 1 저 아래 2013/11/05 776
315913 갑자기 이케아에서 먹었던 샌드위치가 생각나네요... 1 ddd 2013/11/05 1,144
315912 국악에대해 잘 아시는 분께 부탁드려요 3 알려주세요 2013/11/05 634
315911 73년 소띠 아줌마 !!! 히든싱어 임창정편 보고 울었어요 6 73 2013/11/05 2,649
315910 아욱 그냥 씻어서 국 끓였는데 괜찮을까요? 5 5년째 초보.. 2013/11/05 1,490
315909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 재미있나요? 쿵덕쿵덕쿵 2013/11/05 485
315908 코스트코 .. 2013/11/05 724
315907 유럽여행 패스구입...도와주세요 5 유럽 2013/11/05 619
315906 요즘은 학습지에서 해부 실습도 해주네요 1 2013/11/05 649
315905 수상한 가정부-재미있게 보시는 분~~ 4 재미있나요?.. 2013/11/05 949
315904 부산에 악관절 잘보느 병원 추천 바래요 4 깔끄미 2013/11/05 1,900
315903 운전자도 잘 모르는 도로교통법규 Tip - U턴편 1 좋네요 2013/11/05 1,231
315902 소니 rx100과 rx100 2 차이점은 2 ... 2013/11/05 790
315901 방화쪽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어요.. 2 정말정말 2013/11/05 870
315900 수능날 중학교도 학교 안가나요?? 7 ㅡㅡㅡㅡㅡㅡ.. 2013/11/05 2,629
315899 겨울에 부산여행 볼거리 있을까요? ᆞᆞ 2013/11/05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