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 130센티 정도 남아 자전거 추천해주세요.

엄마 조회수 : 4,530
작성일 : 2013-09-03 12:15:54

주말에 자전거가게 두군데 정도 둘러 보았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초등 3학년 남자아이예요.

이제 저학년 때 타던 자전거 무릎 아프다 해서 바꿔주려고 하는데

사이즈도 고민이고 재질도 고민이네요.

중학교 1학년 때 쯤 또 바꿔줄 생각이면

좀 작은 사이즈로 할까요? 아이가 조금 왜소해요. 키가 130 정도예요.

 

프레임 재질이 알루미늄이랑 철이랑 두가지던데, 가게 주인은 큰 차이 없다고 하네요.

가격은 5-6만원 정도 차이나구요. 무게 차이 나는데 자전거 들고 다닐 일 없다고 하시니... 그 말도 맞는거 같고.

 

참 삼천리, 알톤... 요즘은 어떤 데가 좋나요?

 

누가 딱 집어주면 좋겠어요.

IP : 210.102.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3 12:20 PM (222.237.xxx.108)

    아이의 신체 사이즈를 본 자전거대리점 주인이 가장 잘 골라주는 건 맞아요.
    키도 키지만 다리길이랑 팔길이가 맞아야 자전거가 몸에 맞아요. 그리고 더 클거 생각해서 큰 자전거 사시는 것보다는 지금 내 몸에 맞는 자전거 사서 주구장창 타는게 맞습니다. 어자피 몇년지나면 바꾸게 되는 거 맞구요.. 들고 산악구보 안할거면 별 차이는 없다고 하지만 돈 차이 별로 걱정안하신다면 비싼게 당연히 좋죠.

  • 2. ...
    '13.9.3 12:47 PM (220.72.xxx.168)

    자전거 높이는 페달이 아래로 내려가 있을 때 무릎이 거의 다 펴지고 살짝 구부러진 정도가 맞는 거예요.
    그래서 서있을 때는 까치발로 하거나 한쪽으로 기울여서 서있어야 하지만, 그거보다 낮으면 탈때 무릎이 아파요.
    그건 자전거포 주인장께서 잘 알아서 맞춰 골라주실거구요.

    들고 다닐일 없다지만, 집에서 안밖으로 들고 다닐때 생각하면 가벼운게 좋지요.
    탈때도 무거운 자전거는 힘이 더 많이 들어요.

  • 3. 엄마
    '13.9.3 12:51 PM (210.102.xxx.9)

    네 너무 뒷날까지 생각해서 큰 거 살 필요없는거군요.

    그런데 아이는 핸들과 안장부분 프레임이 일자로 된 거 말고 V자로 된 걸 고르고 싶어해요. 보통 여성용 자전거처럼 보이는.
    그걸 골라도 상관 없을까요? 자신이 골랐지만 4학년 5학년 되면 여자 자전거라고 싫어할까 걱정돼요.

  • 4. 초3
    '13.9.3 1:04 PM (121.136.xxx.249)

    기어자전거 사주세요

  • 5. 노노~
    '13.9.3 1:23 PM (1.241.xxx.70)

    알루미늄과 철은 차이 커요
    가게주인이 아이가 타는 거라 그냥 말하는 것 같은데 가벼운 게 훨씬 타기 편합니다.
    아무리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다녀도 철프레임으로 된 건 아이가 가지고 다니기 힘들어요
    꼭 알루미늄프레임으로 사주시고 바퀴는 20인치 정도면 되는데 미니벨로형으로 검색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330 그릇에 음식 얼룩 어떻게 지워야할까요.. 7 15년차주부.. 2013/09/12 1,153
296329 자격증, 어떤 걸 할지 막막해요. 5 힘들다 2013/09/12 2,858
296328 ‘세계유산 등재’ 일부 지자체들 반대 세우실 2013/09/12 1,006
296327 허무하고 우울하고.. 4 .. 2013/09/12 1,553
296326 아침에 gs쇼핑 거위털이불 2 이불 2013/09/12 1,864
296325 [주군의태양] 어제 보신분 질문좀.. 3 중원공실 2013/09/12 1,671
296324 연수생 상간녀는 악녀, 검찰총장 상간녀는 피해자. 16 .. 2013/09/12 4,340
296323 중학교 입학을 압두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1 도움 2013/09/12 846
296322 텃세부리거나 왕따주도하는 사람들의 심리 7 --; 2013/09/12 3,799
296321 도봉구의 마지막 순서! 토론한마당!! 현장시장실 2013/09/12 713
296320 중딩이 많이사가는 커플틴트 아시나요? 1 키스 2013/09/12 2,033
296319 비잔정 ... 2013/09/12 8,080
296318 배도라지청을 만들었는데 써요 2 방법 2013/09/12 1,597
296317 개콘에서 "댄수다" 잼있지 않나요? 17 ,, 2013/09/12 2,642
296316 미스코리아 이은희씨요 23 .... 2013/09/12 31,134
296315 더블웨어란 파운데이션이 유명 7 다망 2013/09/12 2,937
296314 플룻 악기 바꿔주는거요. 여쭐께요~ 4 플룻 2013/09/12 1,449
296313 대체 휴일제.... 어린이날 포함된다네요 유후 2013/09/12 2,211
296312 투윅스를 띠엄띠엄 봐서 그러는데요 4 dd 2013/09/12 1,321
296311 한글에서 세로로 글쓰기 1 컴맹 2013/09/12 1,362
296310 초등3 학교에서 부르스타로 요리수업 괜찮을까요? 1 애엄마 2013/09/12 677
296309 배추 겉딱지 4 또나 2013/09/12 1,122
296308 오늘자 신문 1면에 이렇게 대놓고 올린거 보니... 3 블루라군 2013/09/12 1,324
296307 정부전복 사건으로 처벌한 황우여 대표는 사죄하라 삼일절 미사.. 2013/09/12 629
296306 GM대우가 쉐보레랑 합친 건가요? 8 ... 2013/09/12 4,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