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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디자이너 바꾸려니 정말 신경쓰이는데 가지 말까요?

원장으로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3-09-03 11:42:00

원래 원장한테 하고 싶었는데

 

제가 급해서 바로 할 수있는 디자이너한테 펌을 했거든요.

 

펌 실력은 별루인데

 

디자이너 성격이 시원 시원하고 재미있어서 정이 들어 아이 머리 컷트며 제 펌을 그 디자이너한테 했는데

 

그 분이 그만둬서 .

 

요번 기회에 평이 좋은 원장한테 받아야겠다 잘됐다 싶어서

 

전화로 원장님한테 예약해달라고 부탁했는데

 

당일날 가보니 직원 실수로 부원장 (숫기없는 남자) 한테 예약이 됐더라구요.

 

시간별로 예약이 되어있어서 제가 예약이 잘못 됬다고 해도 원장 손님이 있어서 말하나 마나여서 얘기 못했고

 

그리고 오랫동안 갔던 곳이라

 

잘못 예약됐다고 말을 못해서

 

거의 1년간 다니고는 있는데 제 펌도 다 풀려서 두번이나 다시 하고

 

아이 컷트도 제가 같이 안가면 다시 한번 갈 정도로 (똑같이 해달라고 하는데도 매번 달라요) 마음이 안드네요.

 

원장인 컷트랑 잘한다고 처음부터 듣긴 했는데

 

싫으나 좋으나 오랫동안  했던 사람한테 안하고 갑자기 바꾸면 갈때마다 제가 참 불편할것 같아요.

 

다음주에도 가야하는데 참 고민됩니다.

 

이럴경우 그냥 미용실을 바꾸는게 낫겠죠?

 

가격도 저렴하고 집 옆이라 편했는데..

IP : 59.12.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용실은
    '13.9.3 11:43 AM (99.226.xxx.41)

    그런일 다반사래요.
    그냥 살짝 바꿔 달라고 하시거나 아니면 다니시는 선생님 휴무인날 골라서 가세요.

  • 2. 저도
    '13.9.3 11:47 AM (123.109.xxx.151)

    비슷한 경험 있는데요 미용실 바꾸는 스트레스보다 덜 해서
    윗분 말씀처럼 그 분 휴무날 일부러 예약하고 간답니다...ㅠ.ㅠ

  • 3. 그런데
    '13.9.3 11:48 AM (59.12.xxx.36)

    그 미용실은 일요일마다 함께 쉬어서요,ㅜ ㅜ

  • 4. ..
    '13.9.3 11:50 AM (223.62.xxx.207)

    원장님께 하세요.
    처음이 어렵지 금방 익숙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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