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잡스' 볼만 한가요?

.. 조회수 : 2,829
작성일 : 2013-09-03 10:42:51

영화평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는데

개봉전부터 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별로 인기가 없나봐요.

실망스러울 정도인가요? ㅠ

IP : 218.235.xxx.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3 10:43 AM (223.62.xxx.216)

    별로..

  • 2. ...
    '13.9.3 10:45 AM (183.109.xxx.150)

    초등 고학년 아이 보기엔 어떤가요?
    아이랑 같이 보려했는데 비추신가요?

  • 3. ..
    '13.9.3 10:45 AM (218.38.xxx.86)

    신문에서 뻔한 아는 내용이라던데요.

  • 4.
    '13.9.3 10:45 AM (112.187.xxx.75)

    별로예요.
    애스틴 커쳐 연기도 별로예요...처음에 싱크로율 99%로 느껴졌지만 갈수록 ....지루한 연기.

  • 5. 그냥
    '13.9.3 10:47 AM (223.62.xxx.216)

    다 아는 내용 얼기설기 엮어 놓고 임팩트도 없고 마무리도 이상하고,

    잘 만들 수 있는 소재를 갖고 그냥 대충 버무린 느낌.

  • 6. 그냥
    '13.9.3 10:48 AM (223.62.xxx.216)

    진한 키스신 하나 있는데 초등 보기 좀 그렇지 않을까요?

  • 7. ..
    '13.9.3 10:48 AM (218.235.xxx.34)

    역시 얘기가 없다 싶더니 별로군요.
    다른 영화 찾아봐야겠어요.ㅠ

  • 8. 어라
    '13.9.3 10:52 AM (119.70.xxx.194)

    전 재밌게 봤어요. 같이본 사람은 재미없었다던데.

    제가 잡스를 잘 몰라서 그랬을지도요 ㅋ

  • 9. 오후에보러갈려구
    '13.9.3 10:55 AM (118.36.xxx.179)

    예매했는데 다들 재미없다구하셔서

    지금예매취소해야하나하구 엄청고민때리구있습니다.

  • 10. 한참
    '13.9.3 11:00 AM (175.223.xxx.45)

    졸다가나왔네요

  • 11. 무한걸
    '13.9.3 11:10 AM (112.217.xxx.250)

    어..우선 러닝타임이 길고
    굉장히 지루해요ㅜㅜ 극장에서 중간중간 한숨소리 많이 들려요 ㅜ

  • 12. 전 재밌었어요
    '13.9.3 11:48 AM (39.118.xxx.27) - 삭제된댓글

    온 식구 다 봤고
    다 재밌게 봤어요

    저 이제 정말 확실히 알았어요
    취향은 각각이라는거 ㅋㅋ
    여기서 몇분이 재미없다던 영화들
    저는
    다 재밌었어요

  • 13. ~~
    '13.9.3 12:04 PM (119.67.xxx.131)

    영화로서 재미도 별로 없고 완성도도 떨어져요.
    하지만 영화를 보고 아이들과 대화할 거리가 많았기에 저는 만족합니다.
    성공한 사람과 인성의 비례, 반비례 예들... 링컨얘기까지 나왔구요.
    워즈니악, 마큘라, 스컬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잡스를 도와주게 된 계기와 배경에 대해 얘기해 봤구요.
    잡스가 태생에 대해 혼란스러워하며 방황하던 거 -- 이 부분에서 불필요한 키스신, 베드신 많이 나옵니다.
    혹 그 점이 잡스를 당돌하게 몰고 간 에너지원이 아니었나 얘기해보면서 과연 인생에서 진정한 성공이란, 성공하는 사람들이란... 그런 얘기도 나누게 되었어요.

    뭐 대화소재가 많았습니다.
    영화는 영화일뿐,, 제가 뭐 영화평론가는 아니니까요.
    아이들에게 교육제공의 기회를 제공해준다면 표값은 안아까운 걸로...^^

    개인적으로 느낀 건, 이걸로 애플이 별로 득 볼 건 없다라고 생각.
    삼성에서 안도했겠다는 거...

  • 14. 차라리 책을 보심이
    '13.9.3 12:14 PM (183.96.xxx.134)

    감독이 마음만 급했던 것 같아요
    전 책을 읽고 가서 그나마 따라 갔지만
    그냥 가신 분들은 이게 뭔가 싶었을 것 같아요
    내용도 감정선도 다 놓친 영화
    2시간에 너무 많은 것을 담고 싶어한 듯

  • 15. ㅇㅇ
    '13.9.3 3:44 PM (211.209.xxx.15)

    그냥 쭉 보면 재미는 있어요. 잡스가 워낙 재밌는 인물이라. 근데 다 끝나곤 허탈해져요. 마무리도 허술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768 코스트코에 오리털 패딩파나요? 3 양재 코스트.. 2013/11/18 1,665
320767 아까 시댁얘기... 23 ,, 2013/11/18 11,956
320766 초2 아이의 거짓말... 성장과정의 하나일까요? 7 ... 2013/11/18 1,703
320765 박근혜 정부의 위엄 11 /// 2013/11/18 1,227
320764 냉동 돼지고기수육..정녕 방법이 없나요? 4 loveah.. 2013/11/18 14,079
320763 수학공부 관련 다시 올려요. 도움 좀 주세요 ㅜㅜ 10 늘맑게 2013/11/18 1,252
320762 지금 집사면 바보같은 짓인가요? 27 ,,, 2013/11/18 4,093
320761 패딩 사고 싶어요~ 5 추워요 2013/11/18 1,697
320760 충주 탄산온천 어떤가요 1 온천 2013/11/18 2,013
320759 (급질)너무 짜게 절여진 무우 어떻게 하면 되나요? 5 무우 2013/11/18 1,640
320758 인공수정 3일차에요 2 궁금이 2013/11/18 3,396
320757 ”OECD 교직정상회의에 한국정부 못 오게 할 예정” 2 세우실 2013/11/18 639
320756 이자벨마랑 코트 12 살아. 2013/11/18 4,626
320755 안드로이드 폰 녹음 어플, 어떤 게 좋은가요? 1 알려주세요 2013/11/18 640
320754 토플 책 추천 부탁드려요 3 토플 2013/11/18 709
320753 응사..김재준이 쓰레기네요.. 32 칠봉이 2013/11/18 15,003
320752 설렁탕집 깍두기처럼 하려면 사이다를 언제 넣나요? 6 ,,, 2013/11/18 2,661
320751 공중목욕탕 니자리 내자리..? 7 원래 그런가.. 2013/11/18 1,830
320750 간병인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4 ,,,, 2013/11/18 1,338
320749 이케아 스타일의 식탁인데.. 두 제품 비슷해보이지 않나요? 1 ... 2013/11/18 1,410
320748 김장하고 남은 김치속과 보쌈고기...어찌 처리 하시나요? 3 ㅇㅇ 2013/11/18 3,096
320747 나를 가슴 떨리게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5 두근두근 2013/11/18 1,621
320746 밴드 따당하는 느낌 5 ᆞᆞ 2013/11/18 2,359
320745 wmf구르메플러스세트랑 쉐프윈 고민되요. 도와주세요. 4 0000 2013/11/18 3,325
320744 폰 구입 호구인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14 갤럭시s4 2013/11/18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