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임신일까요?? 아닐까요?
작성일 : 2013-09-03 10:08:14
1643764
2주전에 임신테스기로 했을때 분명히 두줄 이었어요.. 갑자기 안먹던 음식들도 땡기고.. 확인후 일주일 후에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했더니 너무 빨리와서 안보인다고 2주후에 오라고 했었는데.. 제가 오는 새벽에 임신테스트기로 한번 더 검사했더니..한줄 ㅠㅠ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IP : 125.243.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닥토닥
'13.9.3 10:10 AM
(175.212.xxx.141)
화학적 유산 같네요...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는 일이니까 너무 심려치마세요...
2. 고민
'13.9.3 10:16 AM
(125.243.xxx.66)
병원엔 2주후에 오라고 해서 담주쯤 가려고 했는데 ㅠㅠ
그럼 오늘이라도 다녀와야 되겠네요..
근데 임신 증상들도 사라진거 같아요 ㅠㅠ
내일 임신 테스트기로 한번더 검사해 볼까요??
3. 음
'13.9.3 10:36 AM
(175.212.xxx.141)
같은 경험이 두번있는데...아마 병원 가시면 초음파해보고 아기집 안보여서 피검사 해보자 할거에요
피검사로는 거의 정확하게 알수있구요.
그런데 임신이면 대충 4주정도 됐을거고 테스트했을때 2주전보다 더 확실한 선으로 보이는게 정상이에요.
제생각엔 화학유산 확실하구요...
이상한 현상은 아니고 초산일 경우 그런 경우가 많다네요
임신 극초기에 생기는 일이라 보통은 모르고 지나가는데 이렇게 타이밍맞춰 알게되는 경우도 있다네요
워낙 계획임신이나 난임이 많아져서 그런거겠죠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마음쓰지 마세요
저도 처음엔 많이 놀라고 내탓이다 생각도 들었는데 엄마몸상태보다는 아기가 건강치 못하다거나 안정적인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될때 신체가 자연스럽게 수정을 포기하는거라네요
다음에 온전하고 완벽한 아이로 다시 올테니 신경쓰지 마셔요
4. 고민
'13.9.3 10:40 AM
(125.243.xxx.66)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걱정이 되서 화학전 유산에 대해 인터넷으로 검색해봣는데..
저는 분비물은 있어도 확실한 출혈은 없었거든요..
그럼 일단 병원에 다녀와야 할거 같은데
원래 오라고 했던 담주에 가봐도 되겠죠??
다시한번 답변 감사드립니다..
5. 아뇨
'13.9.3 10:54 AM
(175.212.xxx.141)
그냥 지금 가세요
지금 해보니 테스트기 한줄나온다고...
피검사 해보고 싶다고 하세요
원하는대로 해줄거에요
다음주에 가셔도 어짜피 확실히 하려고 피검사 할거거든요
매도 먼저 맞는게 나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19091 |
빙그레와 같은 심정이에요. 7 |
지금 |
2013/11/11 |
1,769 |
319090 |
집에서 애들이 간식으로 먹기 좋은 떡요 1 |
소년 |
2013/11/11 |
1,112 |
319089 |
토요타 캠리 타시는 분 계세요? 2 |
궁금한 아줌.. |
2013/11/11 |
1,980 |
319088 |
대학 교수가 쓴 과도한 대통령 비판을 경계한다는 글 6 |
서민 |
2013/11/11 |
1,196 |
319087 |
뭐이런 남자가 있죠? |
웃긴당 |
2013/11/11 |
1,261 |
319086 |
잠실.신천인근 7 |
치과 |
2013/11/11 |
1,362 |
319085 |
제사전 저녁밥 대신 떡이나 김밥 어떨까요? 22 |
제사날 |
2013/11/11 |
2,915 |
319084 |
말 못하고 산만한 18개월 아이 발달치료 필요할까요? 7 |
평온 |
2013/11/11 |
3,400 |
319083 |
스텐 20cm냄비에 라면몇개까지 넣고 끊일 수 있을까요? 4 |
냄비 |
2013/11/11 |
981 |
319082 |
맛있는 시판 돈가스 소스 알려주세요 7 |
돈가스소스 |
2013/11/11 |
2,732 |
319081 |
나정이 남편 칠봉이였으면 좋겠어요. 23 |
.. |
2013/11/11 |
2,574 |
319080 |
신용카드 결제 취소하는 건 문자로 안오나요? 9 |
궁금해요 |
2013/11/11 |
18,736 |
319079 |
겨울에 한라산 많이 힘든가요? 2 |
갈수있을까?.. |
2013/11/11 |
1,068 |
319078 |
대학졸업예정자 과외비 질문.. 2 |
과쇠 |
2013/11/11 |
1,011 |
319077 |
에일리 누드가 왜 문제가 되는지 39 |
손님 |
2013/11/11 |
15,622 |
319076 |
삼실 일하시는분들,,,,차가운발..시린발...어찌해요?ㅠㅠ 18 |
아롱 |
2013/11/11 |
2,871 |
319075 |
세입자 이사비용문의드려요 1 |
삶의길 |
2013/11/11 |
895 |
319074 |
국산 핵심무기에 시험성적서 위·변조 부품 사용 1 |
참맛 |
2013/11/11 |
751 |
319073 |
돌쟁이남자아기시터요금문의여~~ |
시민 |
2013/11/11 |
598 |
319072 |
정수기 살라는데 혼자사는분들도 정수기 쓰시나요 11 |
미국고구마얌.. |
2013/11/11 |
1,765 |
319071 |
남편땜에 시어머님이랑 껄끄러워 진거 같애요ㅠ 19 |
. |
2013/11/11 |
2,956 |
319070 |
울산 계모 사건 (퍼옴) 7 |
사는게 |
2013/11/11 |
3,754 |
319069 |
순대랑 내장이랑 어떤게 단가가 더 높은가요?? 2 |
내장좋아 |
2013/11/11 |
1,941 |
319068 |
냉동실에 있는 이바지 떡 어떻게 먹을까요? 4 |
찰떡 |
2013/11/11 |
1,218 |
319067 |
배운 사람들도 쌍스럽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있는 것 같아요. 7 |
ㅇㅇ |
2013/11/11 |
1,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