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면대에서 빨래하는게 이상한가요?

.... 조회수 : 4,572
작성일 : 2013-09-02 23:36:33

중1 딸에게 생리팬티는 샤워하면서 세면대에서 조물조물 바로 빨아서 널어라

그렇게 가르쳤어요.

다른 때는 물론 세탁기흰빨래 빨때 같이 빨구요.

근데 오늘 남편이 아이가 세면대서 빠는걸 우연이 봤는데

왜 세면대서 빨래를 하냐고 쭈구리고 앉아서

대야에 빨아야지~~~하면서 말이죠~~

제가 애한테 잘못 가르친거예요?

저두 간단한 빨래는 세면대서 빨거든요...

다른 분들은 안그러세요?

IP : 112.155.xxx.5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르른v
    '13.9.2 11:37 PM (182.222.xxx.14)

    세면대에 물받아놓고 세수하시는분들도 있으니 빨래하는건 좀 그럴수도있죠...

  • 2. ,,
    '13.9.2 11:39 PM (112.185.xxx.109)

    그기서 빨래하기 불편하고 ,,어우,,더러워요 세수하는곳인데 ㅠㅠ

  • 3. ...
    '13.9.2 11:39 PM (39.121.xxx.49)

    세면대에서 그냥 팬티도 찝찝한데 생리팬티라니..
    남편분 거기에 물받아놓고 씻으실 수도 있는데..
    정말 싫어요~~~

  • 4. .......
    '13.9.2 11:40 PM (119.67.xxx.168)

    거기서 생리팬티를요? 너무 싫어요.

  • 5. 저도
    '13.9.2 11:41 PM (110.70.xxx.100)

    간단한건 그렇게해요 빨래하고나서 세제뿌려서 싹 휑구어내면 괜찮잖아요

  • 6. 세면대만
    '13.9.2 11:41 PM (180.224.xxx.28)

    집에 빨래판없고 쪼그려서 빨래 안해봤구요 세면대서만 빨래했어여. 대신 물 받아놓고 그 물로 세수하는건 안해요. 발도 세면대서 씻구요.

    세수는 흐르는 물로만 하는거죠.

  • 7. 원글
    '13.9.2 11:42 PM (112.155.xxx.58)

    걸레는 당연히 세면대서 안 빨구요
    아이티에 즙 같은거 금방 묻었을때 얼른 빨아야 하잖아요 그런거 간단히 빨땐
    세면대에서 조물조물 하거든요

  • 8. 돌돌엄마
    '13.9.2 11:43 PM (112.153.xxx.60)

    오잉? 전 늘 빨래는 세면대에서 했는데요?
    세면대에 물 받아 세수한 적이 없고 친정에서도 아무도 그렇게 안 해서요~ 집집마다 문화 차이인가봐요.
    쪼그려 앉아 빨래하면 무릎아프고 허리아프고;;

  • 9. ..
    '13.9.2 11:46 PM (112.186.xxx.198)

    저도 생리팬티는 그렇게 빠는데요?
    그게 잘못된 거였나...

  • 10. ..
    '13.9.2 11:46 PM (39.7.xxx.78)

    뭐가 이상해요? 빨래나 세수나..본인이 편하게 이용하면 되죠~
    하나도 안 이상해요.

  • 11. ..
    '13.9.2 11:46 PM (119.67.xxx.75)

    요령껏 편하게 살아야지요.
    세면대서 작은빨래하는것이 뭐가 이상해요.

  • 12. ...
    '13.9.2 11:47 PM (39.7.xxx.145)

    세면대에 물 받아놓고 쓰는 사람이 드물텐데요 그런 사람이 세면대를 닦아서 쓰면 되죠. 전 바닥에서 물 쓰고 흥건해지는 게 더 싫군요

  • 13. 기특
    '13.9.2 11:47 PM (125.142.xxx.241)

    중1짜리가 그렇게라도 속옷 빨래를 하다니 기특해요. 세면대나 대야나 세수하는 그릇이긴 마찬가지잖아요. 세면대에서 그러면 더럽고 대야면 안 더럽고.. 그건 아니죠

  • 14. 세면대에
    '13.9.2 11:50 PM (110.34.xxx.3)

    발 올리고 씻던데요 제 남편오
    스트레칭 하듯이 ㅋ
    우리가족은 세수 흐르는물로해요
    그리고 전 손빨래 작은거는(거의세탁기지만요 ㅋ) 세면대에서 해요
    제 무릎은 소중하니깐용^^

  • 15. 해바라기
    '13.9.2 11:57 PM (220.124.xxx.28)

    세면대에 물받아 세수하는 저같은 입장엔 좀 그래요ㅜㅜ

  • 16. 아뇨
    '13.9.3 12:03 AM (115.136.xxx.178)

    그럼 어떻게 하나요;; 바닥에 쪼그리고 앉는 자세 잘 안되는 사람은 어쩌라고;;;

  • 17. 어때요
    '13.9.3 12:12 AM (61.98.xxx.26)

    전 세면대에서 걸레도 뽀득뽀득 빨아서 세면대 깨끗하게 비누칠하고 청소까지 한번에 합니다
    세면대서 수건이라도 하나 빨고 나면 세면대 청소까지 하니 더 깨끗해집니다

    다 각자 살기 나름이죠
    꼭 이래야 저래야 하는 법 있나요

  • 18. ^^
    '13.9.3 12:13 AM (211.234.xxx.32)

    더럽긴.. 세수하다보면 입속세균, 손에 세균, 거기다 코딱지도 나오고. 뭐가 더럽다는건지... 내가족인데요. 어디 병원 화장실도 아니고. 그래서 공동화장실은 꺼려지지만 그것도 적응하면 살만하죠. 병원에서 사는 분들도 많잖아요.

  • 19.
    '13.9.3 12:14 AM (14.39.xxx.68)

    저도 샤워 후에 제 속옷은 세면대에서 빠는대요. 아기 엉덩이도 씻기고요;;; 세면대에 물받아 세수하는 사람이 없어서요;;

  • 20. 빨래는
    '13.9.3 12:21 AM (115.22.xxx.119)

    싱크대에서하면. 편해요

  • 21. 근데
    '13.9.3 12:54 AM (182.224.xxx.158)

    세면대서 흐르는물에 세수하면 물이 많이 낭비되지않나요?
    그리고 물 받아서 세수하는게 더 시원하게 씻겨지는듯해요

  • 22. ㅡㅡ
    '13.9.3 1:00 AM (175.223.xxx.169)

    씽크대 ㅎㅎㅎ
    따지고 보면 얼굴 씻은 물도 더럽죠
    메이컵 화학물질에 땀에 피지에 각질에..
    빨래는 더 더럽다는 느낌 때문에 싫은가 보네요
    저는 그래서 물 받아서 세수 안한지 오래 됐어요
    무조건 흐르는 물. 목욕탕에서도 샤워만.

  • 23. 그렇게
    '13.9.3 5:42 AM (58.140.xxx.172)

    따짐 씽크대는 안 더럽나요?
    -.,-
    남편분보고 쪼그리고 앉아서 빨래 한번 해보라고 해보세요.
    말하는게 그냥 본인 엄마가 빨래하는거만 본것 같은데..쪼그리고 앉아서 속옷빨래 한번 해보라고 해보세요.

  • 24. ???
    '13.9.3 5:58 AM (218.234.xxx.37)

    별로 안 더러운데.. 저도 그렇게 해서요..
    세면대에서 조물조물 빨고, 세면대 물로 싸악 헹구고..
    그러면 됐지 뭘...

    더럽다 어쩌다 하는 분들은,
    아기 똥 갈면서 손에 묻으면 그 손으로는 평생 나물도 안하시고 밥도 안드시겠어요?
    한번 묻은 오물 영원히 안 지워지는 것처럼들 생각하시니.

  • 25. 은현이
    '13.9.3 7:57 AM (124.216.xxx.79)

    더럽 다고 생각하적 한번도 없어요.
    세면대 가득 물 받아 세수 하시는 분 많은가요?
    전 자그마한 대야 두개 구비해 두고 빨래 용과 세면용으로 구분해 쓰거든요.
    애들 욕실에도 마찬가지구요.
    따님이 중 1인데 생리 팬티 를 빤다니 엄청 착하네요.
    남편이 싫어 하시면 세면대 안에 쏙 들어가는 자그마한 대야 하나 구비 해 두세요.

  • 26. ㅇㅇ
    '13.9.3 8:04 AM (223.62.xxx.90)

    당연히 세면대에 빨래하죠.

    물 받아 세수하는 분들은 물 받기 전에 세면대를 스폰지에 비누 묻혀 싹 닦고 쓰세요.

  • 27. 아니 세면대 청소 안하나
    '13.9.3 9:42 AM (180.230.xxx.38)

    걸레를 빨든 세수를 하든 어떤 행위 다 하고서 세면대 깨끗히 안 닦나요
    세면대가 세면대지 거기에 밥 비벼드시나 뭐가 찝찝하고 더럽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563 이촌동 한가람 아파트 어떤가요? 5 ㅇㅇㅇㅇ 2013/09/12 10,174
296562 신경치료 4회받고 나서 잇몸이 엄청 부었어요 ㅠㅠ.. 2 치과 2013/09/12 2,872
296561 가정용 숯불구이기(홈*그릴) 써보신분? 3 ? 2013/09/12 5,342
296560 아마 공효진 몸에 들어가서 사건 파헤칠듯 6 주중원 2013/09/12 3,615
296559 캭 주중원 사장이 죽다니... ᆞᆞ 2013/09/12 1,869
296558 주군의 태양. 1 헉. 2013/09/12 2,034
296557 악. 주군의 태양. 지섭이 오빠 죽은거 아니겠죠? 3 o익명 2013/09/12 2,649
296556 말기암 아버지 목졸라 살해한 아들..비극 7 ㄴㄴ 2013/09/12 4,750
296555 뭡니까..주군 35 2013/09/12 5,965
296554 헉 투윅스 끝장면은 뭔가요? 14 끝내준다 2013/09/12 4,054
296553 여자동료들과 좀 더 편안하게 어울리고 싶어요. 4 여자 2013/09/12 1,875
296552 [번역본입니다] 글로벌 보이스, 천안함 영화 상영중지 네티즌 반.. 노지 2013/09/12 1,110
296551 토마토랑 사과랑... 선물로 뭐가 좋으세요? 6 ... 2013/09/12 1,329
296550 연애를 기대해 재밌네요 ^^ 4 ㅇㅇㅇ 2013/09/12 1,919
296549 내일 해외여행가는데 비행기가 무서워요 ㅜ 7 .... 2013/09/12 3,827
296548 감자샐러드 할껀데 마요네즈는 식은 다음 버무리는 건가요? 8 .. 2013/09/12 2,641
296547 김영모 과자점 선물세트 8 궁금 2013/09/12 4,390
296546 와...진짜 투윅스 장태산 아버지~ 4 대단해요. 2013/09/12 3,808
296545 (사주글) 상간녀 사주? 생일 아시는분. 15 ... 2013/09/12 7,359
296544 참 평범한 신세계 발견한 내 동생.. 4 어이구! 2013/09/12 4,463
296543 김진명 장편소설....천년의금서 잘 읽히시던가요? 4 김진명 2013/09/12 1,471
296542 지드레곤 이번 노래 슬퍼요 3 마성 2013/09/12 2,376
296541 삽겹살은 어디에 구워야 최고로 맛있나요? 11 댓글이 필요.. 2013/09/12 4,070
296540 가르쳐 주세요 1 da1201.. 2013/09/12 1,095
296539 언니들~ 저 10분 후 부터 펑펑 울려고요 32 슬퍼요미치게.. 2013/09/12 16,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