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살에 시작해도 늦지않았을까요?

약학대학원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3-09-02 21:47:03

35살 기혼남인데요

지금은 대기업에 다니고있지만 미래가 불안해서

지금이라도 약학대학원에 가보려고하는데 그쪽으로 아는것이 없네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121.163.xxx.2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3.9.2 9:57 PM (14.45.xxx.248)

    비슷한 의약계학교에 지금 다니고 있는 동갑입니다. 저도 대기업 다니다가 33에 시작했는데요.. 저는 잘 갈아탔다 싶어요. 저보다 나이많은 언니도 있고. 동갑남자도 있고. 30대가 15%는 되는거 같아요. 4년학교다니는거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4년뒤 회사에서 님의 위치를 상상해보세요.

    저는 제 옆자리 아줌마 아저씨가 제 미래라고 생각하니..쉽게 결정할 수 있었어요. 물론 제가 걷어먹일 남편,자식이 없는 것도 제가 결단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하고요 ㅎㅎ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남편이나 부인이 돈벌고 있으면 더 쉽게 결단을 내릴 수도 있지 않았을가 싶네요.. 한명은 벌고 있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750 티백차 낼때 티백채로 아님 우려서 내야하나요? 2 손님차 2013/09/20 1,555
298749 아이가 아토피예요 공기청정기 추천해주세요 12 ... 2013/09/20 4,159
298748 가방 헌옷 신발 매입하는사람들 1 양파깍이 2013/09/20 2,569
298747 명절에 여자분들 고생이 많으신듯... 개냥이 2013/09/20 856
298746 나이차많이 나는사람과살면 8 ㄴㄴ 2013/09/20 4,243
298745 80-90년대 팝송 잘아시는분.. 13 ,,, 2013/09/20 2,475
298744 채광을 좋게 해서, 책상 앞에 앉고 싶어지는 사진이네요. 3 ........ 2013/09/20 2,551
298743 파파로티 초등생이랑 보기에 안좋은 장면 있나요 1 영화 2013/09/20 1,212
298742 시엄니가 이유없이 몸 이곳저곳에 멍이 드네요 14 좀다른ㅇ얘기.. 2013/09/20 6,971
298741 장남 자리라는 게 뭘까요? 16 맏며느리 2013/09/20 4,017
298740 해피 투게더 야간매점 역대 레시피 !!! 55 풍성한가을 2013/09/20 22,025
298739 부티 날려면 진짜 이런걸 들어줘야 3 우산 2013/09/20 4,762
298738 저 정말이지 시어머니 증오합니다 26 징그러 2013/09/20 15,816
298737 전라도 광주에 광주여대 면접보러가려 합니다... 3 광주 2013/09/20 2,751
298736 명절날 집에안가고 친척안보시는분 1 ㄴㄴ 2013/09/19 1,783
298735 명절엔 특히 라면이 젤이여 ㅋ 3 // 2013/09/19 2,251
298734 째깍,띵동,하는광고 콩두유 2013/09/19 1,140
298733 ㅋㅋ 지금 sbs백년손님 의사 넘 귀엽네요 ㅋㅎㅎ 11 ㅎㅎ 2013/09/19 22,489
298732 난 주군의 태양 잼났어요 9 갈비 2013/09/19 3,178
298731 우리 엄마를 무시하는 친척들이 꼴보기 싫어요 5 // 2013/09/19 3,711
298730 여러분 고등학교에서 전교1등 하던 애들 지금 뭐하나요? 57 00 2013/09/19 23,499
298729 시누이 ,시누남편,시엄니 앞에서 남편에게 폭행당했는데.. 55 체르노빌 2013/09/19 17,376
298728 오늘 투윅스 드디어 반격 들어가네요 ^^ 6 투윅스 2013/09/19 2,940
298727 고향내려왓는데 윗집에서 변기 갈아달라고 항의를하네요... 4 ㅠㅠ 2013/09/19 2,600
298726 나이 많은 카리스마 동서만 인기폭발 8 어렵 2013/09/19 5,428